뤼팽의 독서실/건강, 운동

34<<노화와 질병>> -레이 커즈와일 외-

괴도뤼팽 2018. 3. 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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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와 질병- 레이와 테리의 건강 프로젝트>>

-레이 커즈와일/ 테리그로스만 지음-



하루에 알약을 250개(!?) 먹는다는 레이 커즈와일.


-_ -;


실제로 책에 그렇게 적어 놓았네요...


(설마했는데..)


그가 지은 건강에 대한 책을 읽어봤습니다.


현재판 에디슨이라 불리는 커즈와일은


어릴 때 할아버지를 잃고 청년기에 아버지를 잃으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아주 커졌다고 하네요.



건강에 대해 철저함을 넘어서 


거의 처절하다고 할만한 수준이 아닐까하고 느껴집니다.


저탄수화물과 연어 그리고 자신이 연구하고 공부한


식단을 엄수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



위의 글처럼 엄청난 건강 사랑?


저도 열심히 정독했습니다.


산성보다는 알칼리성이 몸에 좋다는데요.


콜라, 커피, 고기류는 산성이고 알칼리는 과일 쪽이라고 하네요.


알칼리도 너무 지나치면 좋지 않지만


현대의 식단에는 산성 식품이 많아서 알칼리 음식이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1부터 중요한 음식이고 위로 갈수록 적게 먹어야 되는 것 같네요.


책을 읽을수록 커즈와일의 철저함에 혀를 내두르게 됩니다.


심지어 전자파도 피하는 모습..


공기형 튜브 이어폰을 쓴다고 하네요.


^^;;



물은 하루 2리터 정도가 적당.


설탕, 과자 X (흡수가 너무 빠름)


콩 O


탄수화물 과다 X (쌀, 면)


채소 O


천천히 식사 O (인슐린 분비 천천히)


가공 식품 X (가공하며 영양분 파괴)


튀김 X


스테비아 O


생선(연어) O


적포도주 조금 O




오메가3 (몸에 염증을 줄여줌)


섬유질 (소화)


심장 건강 (흡연 X / 양치, 치실 O)


샤워할 때도 여과해서 샤워한다니...



놀랐던 점은


비만인 운동하는 사람이 마른 운동하지 않는 사람보다 오래 산다는 것..


그리고


흡연과 운동하는 사람이 비흡연자이고 운동하지 않는 사람보다 오래 산다니..


^^


운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저도 재작년에 고지혈증이 있었는데


매일 조금씩 운동을 해서 뱃살을 뺐더니 


올해에 고지혈증이 사라졌네요.



질병을 화재에 비유해 보자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이겠죠?


병든 후 수술하고 치료해봐도


미리 건강을 챙겨온 사람만 못하겠죠.


저도 이 책을 읽고 감명을 받아서


하루에 알약을 5개로 늘렸습니다. ㅎㅎ


비타민이라도 매일 먹어야겠습니다. 


건강, 장수에 관심있으신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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