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팽의 일상 이야기/주역 메모

주역점-남북관계

괴도뤼팽 2018. 6. 1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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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주역점을 쳐봤습니다.


개인적인 일에만 치다가


하도 잘맞아서 국운도 쳐봤... 습니다.


(^.^;; ??)


이름하여


주역점-남북관계




요즘 남북 분위기가 좋아서 앞으로도 잘 될 거란


생각에 쳐봤는데요.


ㅋ.ㅋ


49번 째 괘인 '택화혁' 괘의 4효가 동했네요.




혁이란 개혁, 변혁을 뜻하는 그 혁이라네요.


한자로는 가죽 혁입니다.


위의 괘- 태 (연못)


아래의 괘- 이 (불)


연못 속에 불이 있다고 해서 물과 불.


즉, 둘이 상극하는 사이죠.


따라서 변화가 생긴다네요.


그 변화는 개혁을 뜻하고 순수한 동기와 올바른 절차가 필요하답니다.




개혁에 사람들의 지지가 따른다는 해석이 나오네요.


지금 다른 나라들도 지지해주는 모습과 같다고 하겠죠?




<<그림으로 풀어쓴 역경>>책에서 찍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물과 불이라 좀 혼란스럽지만


점점 갈수록 탄력을 받을 것이란 것을 예상할 수 있죠.


사실, 이미 그런 상황이죠?


^.^




개혁함에 하루만에 믿음을 얻는다는 뜻입니다.




좋은 의미가 많은 괘입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성도 있어 보입니다.




서로의 믿음과 사람들의 지지가 있으니


조금 더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음.. 그럴 듯한 말 끼워맞추기 같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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