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팽의 일상 이야기/얼리어답터

전자 메모패드-카멜보드 12인치 (메모 끝판왕)

괴도뤼팽 2019. 7. 18.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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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지에 메모하기 싫었습니다.

 

왜냐고요?

 

(^^; 그... 냥.. 요.)

 

메모에 관한 책을 많이 읽고 종이에다 하기 지루해져서

 

이런저런 방법을 많이 시도해봤습니다.

 

포스트잇, 작은 메모지, 갤럭시 노트, 갤럭시 북, 갤럭시탭 s펜으로도 무수히 많이 해봤지만

 

결국 저의 최종 목적지는 바로 이것입니다.

 

전자 메모패드-카멜 보드.

 

정말 별거 아니게 생겼... 습니다. 하지만 가볍습니다. 편리합니다.

 

장점: 필기감은 중상. 펜이 탈착형. 버튼 한 번으로 0.1초 만에 모두 지워짐 

단점: 저장은 안 됨. (폰카로^^;;) 전자보드라 배터리 교체(몇 년은 갈 듯)

 

 

왼쪽의 이 버튼을 누르면 탁하고 지워집니다.

 

탈착식 플라스틱 펜이 있습니다.

 

가볍게 떼고 붙여짐. (자석식은 아님. 끼우는 식. ^^)

 

실수로 눌러 지워짐을 방지하기 위한 뒷면의 온오프 버튼.

 

뒷면에는 자(?)도 있습니다. ㅎㅎ

 

뒷면으로 책받침도 되겠... 죠. 

 

10인치와 12인치 모델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수학퍼즐을 종이에 풀다가 종이 넘기기 귀찮아서.. 구매했네요.

 

몰입이란 책을 읽고 하루 한 문제씩 수학이나 퀴즈 퍼즐을 풀고는 하는데요.

 

(낙서도 가끔 ^^;)

 

버튼 한 번으로 지워져서 정말 편리합니다. 가격은 1~2만 원대에 샀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배터리 동봉이었고요.

 

작고 둥근 배터리인데 cr2025 배터리- 요즘은 다이소에도 팔더라고요. 

 

하루 종일 누르지 않는 이상은 배터리 걱정도 별로 들지 않습니다.

 

글을 쓰면 검은 화면에 청록색(?)의 글이 써집니다.

 

커피집 앞의 메뉴판 같은 느낌입니다.

 

실제로 카페에서 써도 될 듯합니다. ㅎㅎ

 

지움 방지 버튼도 있고 하니까요.

 

하지만 색이 1가지라는 것은 단점이죠. ^^

 

버튼을 누르니 지워졌죠?

 

어때요. 참 쉽죠? 

 

^^;;;

 

(크기 비교를 위해 레고 뤼팽 등장.)

 

메모 습관 기르기나 낙서하고 싶을 때.

 

아이들 놀이용.

 

수학 문제 풀이용으로도 좋습니다.

 

(광고 아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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