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는 습관을 이기는 작은 책>> 페트르 루드비크 #53

이 책을 읽었습니다.

 

정말 미루지 않고 단숨에 읽었습니다.

 

그런데 책 리뷰는 미뤘...

 

-_-;;???

 

제목도 작은 책.

 

실제로 작은 책.

 

가격은 안 작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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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평소 좋아하는 책은 실제로 작고 얇은 책입니다.

 

요점을 말하는 아기자기한 책.

 

제 스타일입니다. ㅎㅎ

 

 

 

버스에서 리디북스로 검색하다가 산 책이라

 

전자책으로 구입하였습니다.

 

(참고로 전자책 기계에서는 전자 잉크라서 흑백으로 보입니다.)

 

 

이 책은 작가가 그린 100가지의 간단한 그림으로

 

가독성이 아주 좋습니다.

 

내용도 복잡하지 않은데

 

그림 덕분에 잘 이해됩니다.

 

미루기 장인이십니까?

 

이 책을 사세요..

 

다음에 사시겠다고요???

 

...

 

코끼리 귀엽...

예전엔 책을 읽고 '한 권 읽었다' 하고 만족했습니다.

 

요즘엔 네이버 메모 등 온라인으로도 독서노트를 남기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제가 배워서 쓰고 있는 것은

 

좋은 습관은 조금씩 늘려가고,

 

나쁜 습관은 조금씩 줄여가면서 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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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저 2020년 들어 담배를 하나도 피우지 않았습니다. ^^

 

처음 1주일 동안 엄청나게... 매일 피우고 싶었는데요.

 

하나라도 피우면 금연 실패할 것이 너무 뻔해서

 

그냥 다른 것으로 주의를 분산시키고 참다 보니 어느새 한 달이 지났네요.

 

시간이 지나면 덜 피고 싶어 지기도 하고

 

이제까지 참은 시간이 아까워서도 안 피우게 되더라고요. ㅎㅎ

 

책 이론에서는 나쁜 습관은 조금씩 감소해나가는 것이 좋긴 한데..

 

인생은 실전이니까요.. ㅠㅠ 흑흑

 

이론은 거들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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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2)

 

해야 되는 일이 있으면?

 

근데 하기 싫다?

 

제가 블로그 글을 쓰기 귀찮을 때 쓰는 방법입니다.

 

고민할 틈을 주지 않으면 좋더군요..

 

그냥 글을 쓰면서 고민하는 겁니다. 하기 싫은데 벌써 쓰고 있는 거죠. ㅎㅎ

 

예전에 <<미친 실행력>>이란 책에서

 

일단 해야 되는 일 = 지른다.

 

지르고 돌이킬 수 없이 만들라는 방법도 있었죠. ㅎㅎ

 

거기에서 참고한 방법입니다.

 

^^ ㅎ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