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팽의 독서실/교육, 역학 11

51. <<도전! 웹소설 쓰기>> -박수정 외-

오늘 소개할 책은 라는 책입니다. 웹소설 쓰는 법을 6명의 작가들이 공동 집필한 책이네요. 아무래도 웹소설하면 조금 가벼운 느낌이 든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웹소설도 하나의 분야로 새로이 떠오르는 만큼 다른 부분(?)으로는 더 치열하고 깊이가 남다릅니다. ^^ 이 책이 일반 웹소설 쓰는 법과 다른 점이 있습니다. 6명의 작가가 공동으로 만들어 웹소설 밑의 세부분야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고, 6명 작가들 각자의 생각을 비교하면서 읽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전업작가란 얼마나 멋져 보이는 말인가요. ^^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그것으로 돈을 벌다니... 하지만 읽어보면 각자 경험담도 나오고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 수 있죠. 책 제목 그대로 도전은 말로는 쉽지, 참 어려운 것입니다... 책의 양..

41<<몰입>> -황농문-

오늘 소개할 책은 '몰입'이라는 책입니다. 베스트셀러 순위에 있기도 해서 대부분 읽어보.. 셨겠지만 (^^;;ㅈㅅ.. 아마 제목이라도?...) 시리즈로도 나온 책입니다. 전 한번 읽어보고 꽂혀서 나와있던 책들을 수집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현재 나온 3권을 소장 중입니다. 일단 몰입 1권을 소개하겠습니다. 쉽게 말해 몰입이라는 말 그대로 빠져드는 것을 말합니다. 유튜브에도 저자의 강의가 있어서 틈틈이 보기도 했습니다. 책 읽어보기 귀찮으신 분들은 유튜브로 쳐보시면 쉽게 보실 수 있어요. 책을 읽어보면 강의와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복습 겸 봤습니다. ㅎㅎ 저자인 황농문 교수님은 서울... 대 교수님.. ㅠ.ㅠ 왠지 거리가 느껴지지만... 책을 읽다 보면 의외로 설명이 쉽고 일상에 가까운 예로 이해하기 좋..

37<<생활 속 주역점-주역 점쾌>> -이창일-

-이창일- 오랜만에 책에 대해 글을 써봅니다. ^.^; 저는 자주 주역점을 치고는 합니다. 그래서 주역 공부도 자주 하는데요. 겸사겸사해서 이 책을 사보았습니다. 저자는 소강절을 연구하셨군요. 소강절 선생은 옛 중국의 점을 잘 치던 사람입니다. 매화역수의 창시자이기도 하죠. 매화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점을 쳐서 유래된 점법입니다. 주역과 숫자로 이루어진 점이죠. 상당히 두꺼운 책입니다. 2만 5천원 ^.^; 책과 주사위, 또는 동전으로도 주역점을 쳐볼 수 있는데요. 요즘 저는 귀찮아서 어플로 점을 치고있습니다. 운세멘토라는 어플인데요. 주사위를 굴리는 것이나 폰에 터치를 하는 것이나 결국 제가 하는 것이기에 별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를 열심히 하면 돈이 될까?- 하고 쳐봤습니다. 이에 답은 ..

36<<최고의 글쓰기 연습법, 베껴쓰기>> -송숙희-

독서 블로그였는데... ^^; 본분을 망각하고 자꾸 다른 글을 쓰는 저의 모습... 반성합니다. (ㅇㅈ...) 오늘은 라는 책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저자는 송숙희 씨입니다. 사륜안으로 사진을 잘 보면 다 보입... ^^;; 대한민국 1호 책쓰기 코치라는 닉네임을 얻으신 분입니다. 그 비결은 바로 책 제목처럼 베껴쓰기입니다. 일명, 필사라고도 하죠. 그 중에서도 바로 신문칼럼을 베껴쓰는 것이 최고의 노하우라는 것이죠. (기자분들은 매일 글을 쓰기 때문이 아닐까요?) 사실 글 연습을 하고 싶어도 막막해질 때가 많은데요... 아주 구체적인 방법론이라 쉽게 해 볼 수 있죠. (저는 해봤냐고요? -_-;;;) 제 글 솜씨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직 안 해봤습니..다.. 특히 1천 자로 자신의 글을 압축적이고 명료..

35<<물상론 사주명조 사례집>> -박정윤,김인호-

심심해서 도서관으로 갔습니다. 책 값을 아끼려고 하기 보다는 책 제목들만 둘러보아도 뭔가 상식이 쌓이는 기분? -_ -; ... 이러 저리 둘러보다가 심리학 책 코너에 들렀습니다. 사주 역학 책들도 그곳에 있더군요. 평소에 역학도 취미로 읽고는 해서 역학 책들도 둘러봤습니다. 예전에는 못 봤던 책이 있더군요. 전 갑신일주인데 갑목 위주로 적은 책을 발견! -박정윤,김인호- 저 갑목 편. 예전에 읽었던 책인 조용헌 님의 책 란 책에서 제산 선생님의 이야기를 흥미있게 읽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책을 대충 훑어보니 제산 선생님의 물상론이 담긴 책이라고 해서 한번 빌려왔습니다. ^^; (제가 다닌 대학의 교수님 친구분입니다.) 물론 저는 알지만 그 분은 저를 모름..... 나중에 알아보니 시리즈였군요. 갑을병정무..

27 <<작가의 문장수업>> -고가 후미타케-

-고가 후미타케- [경향BP] 미움받을 용기의 작가 고가 후미타케.그가 쓴 문장에 대한 책이다. 글을 잘 쓰는 방법이 담겨있다. 미움받을 용기란 책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이 책이 베스트셀러라는 것은 알고 있다. 베스트셀러 작가는 어떤 방법으로 글을 쓸까하는 궁금증이 들었다. 물론 글을 더 잘 쓰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사람들이 좋아하는 글, 그런 글을 쓰는 것이 내 목표이므로. 나는 주머니에 돈이 있으면 왜인지 모르지만 다 써버리고야 만다. 항상 외출했다가 집에 돌아와 보면 주머니에 10원도 남기지 않고 모조리 써버릴 때가 많다. 그래서 나는 어차피 쓸 돈이라면 책에 써버리자고 다짐했다. 외출하고 돌아오면 항상 내 가방에는 책 한두 권이 담겨있다. 그날 그날 내가 배우고 싶은 것이나 어느 것에 꽂힐(..

26 <<글쓰기 어떻게 시작할까>> -이정하-

-이정하- [스토리닷] 글쓰기에 대한 책. 결국 또 사버렸다. 사실 전에 샀던 책도 아직 덜 읽었는데 잠시 집을 나가 돌아오는 길에 들린 서점에서 무의식적으로 구입한 책이 가방 한쪽에서 새초롬하게 고개를 내밀고 있다. 얄밉게도. 책장은 살찌고 지갑은 야위어 간다. ㅠ.ㅠ 우선 이 책의 목차는 6가지로 나뉜다. 1.글을 잘 쓰고 싶다면2.내 글을 보다3.내 글을 고쳐보자4.상황에 맞는 글쓰기 –일상5.상황에 맞는 글쓰기 –회사6.글쓰기와 관련된 질문 나는 항상 책의 목차를 처음에 오랫동안 본다. 그래야 나중에 책의 내용이 머릿속에 잘 들어오기 때문이다. 이제는 그냥 인상 깊은 부분을 세 가지 정도씩만 정리하기로 하였다. (귀찮아서?... 아, 아니.) 책을 다 요약해버릴 수는 없는 노릇이기도 하고 진짜 중..

25 <<워드 스케치>> -위버스마인드 어학연구소-

학창 시절에 갖고 싶던 기계가 있었습니다. 그 이름은... 워드스케치. 그림으로 영단어를 쉽게 공부하는 일종의 깜빡이 기계였죠. 하지만 그림이 나온다는 사실이 저를 더 끌리게 했었는데요. 지금은 기계가 단종...된 것 같네요. ㅠ.ㅠ 그런데 제가 자주 이용하는 리디북스에 책으로 나왔더군요. ㅎㅎ 중고나라에 중고 매물이 10만 원 넘어감...-_-;; 하긴 처음 기계 가격이 30만 원대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엄청난 과학적 효과를 가지고 있다네요. 서울대 쪽에서 개발했다고 기억하고 있음. 제가 다시 영어 공부를 하기로 마음먹고 전자책으로 구입하였습니다. 방.금.요. ㅎㅎㅎ ^^;;; 그냥 하나만 맛보기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영어 공부에 흥미가 있으시면 한번 전자책으로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모두 사..

21 <<모눈노트 공부법>> -다카하시 마사후미-

-다카하시 마사후미- [알에이치코리아] 핵심 요약 모눈노트 + 황금 3분할 노트법 = 논리적 사고 + 문제해결력 (도구) = (기술 향상)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이것이다. 내 나름대로 한번 만들어 보았다. 평소에도 ‘좋은 도구가 좋은 효율을 이끌어낸다’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노트법에 관한 책을 읽어보았다. 노트도 펜도 일종의 도구이고 게다가 더 좋은 도구를 사용하는 사람의 일이 궁금해서기도 했다. 아날로그든 디지털이든 상관없이 더 좋은 도구가 있다면?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기에 일단 써봐야 한다. 그래서 나는 일단 책을 집어 들지는 않고 터치를 하였다. (전자책으로 샀다...) -저자가 말하는 모눈노트의 장점 6 - ①쉽게 잊지 않는다.②논리적 사고가 가능해진다.③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어 문..

18 <<7번 읽기 공부법>> -야마구치 마유-

-야마구치 마유- [위즈덤하우스] *책을 펼치며 ‘7번 읽으라니 대체 시간이 얼마나 많이 들까?’ 이 책을 처음 본 순간 그런 생각이 들었다. 7번이면 일주일은 걸리겠네? 물론 그건 아니었다. 7번 읽기 실천편과, 직장인을 위한 7번 읽기 공부법 등 비슷한 제목의 같은 저자 책이 세권이나 나와 있다. (시리즈인가? 잘 팔리니 자꾸 내는?) 사실 공부법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한 번쯤은 읽어보았겠지만 굳이 또 소개하는 이유는 나를 위해서이다. 내가 다시 정리하고 넘어가고 싶어서다. 아무리 읽어봐도 다른 책을 읽을 때면 어느새 처음부터 정독하는 내 모습... -_-;; 이 책은 정독이 아니라 속독과 비슷한 개념을 소개한다. 사실 책 안에서 페이지 80~82 부분인 한 장 반이 핵심인데 확실히 자세한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