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팽의 독서실/자기계발 29

29 <<부를 얻는 기술>> -월러스 D.워틀즈-

-월러스 D.워틀즈- [스타북스] 20대는 돈 버는 공부를 하고, 30대는 부자가 되라. 이 책의 부제입니다. 부자가 되는 것 만큼 숭고하고 고귀한 목표는 없다. 그럼 부자는 무엇? ... ^^; 제가 생각하기엔 진정한 부자는 마음까지 부자인 사람. 즉, 여유로운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ㅎ 저자 소개 월러스 D. 워틀즈 1860년 미국에서 태어나 1911년에 사망한 월러스 D. 워틀즈는 남북 전쟁 시대에 살아서 인생의 대부분을 가난하게 살았기 때문에 부자가 되기 위한 연구로 평생을 바쳤다. 여러 종교의 신조와 철학(데카르트, 스피노자, 라이프니츠, 쇼펜하우엘, 헤겔, 에머슨 등)을 배워서 독자적인 성공 철학을 구축했다. 이 책은 저자가 사망하기 1년 전에 쓴 책으로 저자의 마지막 책이자 대표작입니다.19..

28 <<3개의 소원 100일의 기적>> -이시다 히사쓰구-

-이시다 히사쓰구- [김영사] 나는 야망쟁이다. (그런 것도 있나?) ^^; 그래서 내 야망이 무엇인가 묻는다면... ... 뭘까? 사실 '모든 분야를 정복'하는 것이 내 목표지만 너무 거창해서 안 이루어지는지도 모르겠다. 괴도 뤼팽이라는 아이디도 거기서 나왔다. 그래서 노하우에 집착하는 것일까? 이왕 집착할 것이니 확실히 집착해보기로 했다. 그래서 주저 없이 이 책을 집었다. 뭔가 거창하지만 세부적인 제목. (그래서 책 제목을 잘 지어야 한다.) 이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정말 단순하다. 목차는 너무 길어서 생략하겠다. 책의 전반부에는 저자의 성공담이 있고 후반부에는 우주에 관한 저자의 철학이 있다. 중반부의 핵심만 알아도 6천원은 번 것이다. (책값의 반만 쳐서...) ^^; 사실 전에 3개씩 쓰다가 ..

23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지그 지글러-

-지그 지글러- [큰나무] 원서 제목과는 다르지만 목차에서 뽑아낸 이 제목. ‘시도’ 결국 도전 제목 자체로 지나치던 눈길을 한 번 더 돌아보게 만든다. 어쩌면 당연한 말이다. 시도를 안 하면 당연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모든 일을 시도하기에는 시간이란 한계에 마주하게 될 것이고. 결국 자신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는 일이라면 일단 시도해보라는 뜻일까.책의 제목이 된 그 부분, 즉 시도... 에 관하여 읽어보았다. 시도하는 것 자체도 하나의 재능이라고 되어있었다. 이 책에는 100여 편의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다. 그냥 심심할 때 한 번씩 보기 좋은 이야기이다. 제목부터 눈길이 가는 책이라 한번 읽어보았는데 그 후로 성공학 분야 책도 나름 재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후로 ..

22 <<끝까지 해내는 힘>> -나카무라 슈지-

-나카무라 슈지- [비즈니스북스] 2014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나카무라 슈지 ‘끝’에 대한 명언을 찾았지만 찾지 못하여 다른 책들을 살펴보다 끝이란 단어가 들어가는 책을 찾았다. 사실 예전에 읽었던 책이다. 노벨상을 수상한 사람이라면 대체 어떤 사람일까. 어떻게 인생을 살아가는지 한번 알아보고 싶어서 구입한 전자책이었다. 전자책을 다시 처음으로 돌리니 이러한 명언이 나왔다. 승리는 끝까지 하는 자에게 돌아간다.-나폴레옹- 저자는 LED 전문가이자 공학박사이다. 물론 그 수준은 세계 최고이다. 청색 LED의 아버지라 불리는 그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일본인으로 일본에서 태어났지만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한다 생각하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돈 때문은 아닌 듯하다.1954년 출생으로 ..

사소한 시간의 재발견 -고바야시 다다아키-

사소한 시간의 재발견 -고바야시 다다아키- [경향BP] 사소한 시간도 소중하다. (나의 시간은 개인적으로 다 사소하지만.) -_-;; 놀다 보면 일하는 것이 소중하고 또 일하다 보면 놀 때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느낀다. 아무리 사소한 시간이라도 가끔은 내 인생이 일에 쓰다 낭비되는 것은 아닐까 문득 겁나기도 한다. 누구나 그러하듯이 말이다. 그래서 나는 개인적으로 시간 관리라 불리는 그러한 책들을 또 많이 읽었다. 뭔가 방법이 없을까 하고. 찾고 또 찾았다. 그래서 찾았느냐? 아, 아직 찾는 중이다. (일을 잘하는 것이 일을 안 하는 법인 것 같은 허무함도 느끼는 요즘이다.) 사실 시간은 알아서 흘러가는 것이라 관리할 수 없다고 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지만. 어차피 흘러가는 시간이라면 알차게 보내고 싶고..

16 <<고수의 생각법>> -조훈현-

-조훈현- [인플루엔셜] *책을 펼치며 “바둑판에서 배운 생각의 힘” 이 책을 펼치면 처음으로 나오는 문구이자 저자의 한마디이다. 결국 책 제목에도 그러하듯 조훈현은 ‘생각’을 첫 번째로 내세우고 있다. 이 책에서 나오는 그 생각이란 바둑 자체의 생각이 아니라 바둑과 바둑 그 주변 생각 그리고 나아가 인생에 대하여 생각하는 것이다. 바둑은 예측할 수 없는 게임이라고 한다. 누군가에게는 바둑이란 인생이고 철학이며 또 다른 이에게는 그저 심심할 때 두는 게임이다. 바둑에 관심자체가 없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이 책이 나온 것은 알파고가 세상에 이름을 알리기 전이었으므로 알파고에 대한 조훈현의 생각이 나와 있지 않다는 것은 좀 아쉽다. 뉴스 기사로 직접 검색해보니 알파고와 이세돌의 기보를 세상에서 그냥 사용한다..

15 <<절제의 성공학>> -미즈노 남보쿠-

아주 예전 대학 시절에 재밌게 읽은 책이라 최근에 도서관에서 또 빌려 읽었다. 그리고 아주 최근 서점에서 결국 책을 샀다. 그러니 세 번째 읽는 중이다. -미즈노 남보쿠- *저자 미즈노 남보쿠 200년 전 일본의 전설적인 운명학자. 그의 직업은 화려(?)하다. 18세 되던 해에 도둑질로 감옥행. 그곳에서 가난하고 죄 지은 사람들의 생김새가 성공한 사람들과 다른 것을 발견하고 출옥 후 자기의 운명이 궁금해서 관상가를 찾아갔을 때, 이런 말을 들었다.“1년 안에 칼에 맞아 죽을 운명이니 속히 절로 가서 출가를 청하시오.” 미즈노는 그 길로 가까운 절에 가서 출가를 청했다. 그러나 절의 주지 스님은 1년 동안 보리와 흰 콩으로만 식사를 하고 오면 받아주겠다고 말한다.미즈노는 바닷가에서 짐꾼으로 힘들게 일하면서..

14 <<파이프라인 우화>> -버크 헤지스-

-버크 헤지스- [라인] 서점에서 살만한 책이 안 보이던 날이었다. 이리저리 둘러봐도 그날 따라 끌리는 책이 없었다. 그냥 집에 갈까 하다가 얇은 책이나 하나 사려고 집은 책이다. 가격도 저렴해서 내용이 얼마 없겠지 했는데 양은 적지만 그 핵심은 충분한 책이었다. (그런데 어디서 읽은 내용이...) 기분 탓인가? -_-; 바로 에서 말하는 내용과 겹치는 것이었다. 그래도 부자 아빠 책을 재밌게 읽어서 다시 읽는다 생각하고 읽었다. 저자 버크 헤지스도 자신이 이 책에서 얻어온 이야기라고 말했다. ‘우화’는 동물이 나오는 이야기가 아닌가? 그런데 동물은 나오지 않았다. (이솝 우화처럼) 삶의 행동에 대한 이야기도 우화라고 말하기도 한다는 것을 검색해보고 나서야 알았다. 책의 내용은 이러했다. 두 친구가 나오..

12 <<5초의 법칙>> -멜 로빈스-

한 달 만에 독서 메모를 하네요.. 그렇다고 한 달 동안 책을 안 읽은 것은 아닙니다. 그저 잠시 방황을 좀.. ^^;; 심심하면 전 서점을 가죠. 그리고 저의 용돈은 문화비로 사라집니다.. 왜냐하면... 전 문화인이니까요. ㅋㅋ 책이 두꺼운데.. 중요한 내용이 하나라고 생각해서 별로 쓸 것이 없네요. 사실.. 중간까지 읽어보다 그냥 안 읽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실행! 아니겠습니까.. 5초를 거꾸로 셉니다. 5, 4, 3, 2, 1 그리고 레드썬. 셋 세면 잠듭니다.. 아, 그게 아니고 5초 거꾸로 센 뒤 바로 실행! 아침에 눈 뜰 때 이렇게 일어나면 된다고 하네요. 전 한 달 동안 이렇게 못 일어나고 있습니다... 저한테 맞는 책이 아닌가봐요 ㅠ.ㅠ 5초 세고 어떻게 눈이 떠져요.. ----------..

11 << 미친 실행력>> -박성진-

오,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쓰려니.. (^^)> 쑥스럽.. 잠시 방황..했다 보다는 이것 저것 관심 가는 것들이 많아서 그런 것들에 시간을 썼다고 변명을 하겠습니다.. 쉬어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죠. 나는 왜 항상 열정만 가득할까? 그런 고민을 덜어줄 책을 잘 고른 것 같습니다. 저처럼 실행을 어려워하는 분들에게 던지는 저자의 꿀팁! 그것은? 실행력의 팁?? "미루지 마라" 왜냐하면 미루는 순간. 포기하는 수순을 (스텝을) 밟게 되기 때문이죠. 간단히 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하겠다면 일단 하고 생각은 뒤에 하는 것. 왜냐하면 생각하는 순간 이미 시간은 흐르기 때문이죠. (쉬는 동안 인포그래픽에 관심이..ㅎㅎ) 요즘 또 용돈 루팡...으로 인해 책을 찾아 이리저리 헤매느라 비록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