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팽의 독서실/자기계발 29

10 <<It Works>> -RHJ-

예전에 처음으로 소개했던 책입니다. 책이란 것은 읽을수록 새롭기에.. 다시 소개한다고 말하고 싶지만... 이만 책 소개로.. 시크릿이란 책을 읽어보신 분도 많으시겠지만 저처럼 안 읽고도 제목은 알고 어떤 책인지도 대충 아시는 분도 많습니다. 주로 생각의 힘을 다루겠죠? (아마..) 이 책 It Works 는 그런 책들의 원조입니다. 지은이 류현진 아닙니다. 1926년 출간되어 조용히 많이 팔린 책입니다. 아주 작은 크기의 붉은 색의 책. 가끔 꺼내 읽고는 합니다. (근데 왜 읽을 때마다 새로운지..) 아주 간단한 내용의 책입니다. -핵심3- ①목표 → 리스트 ☜ 자주 읽는다. ②리스트 ☜ 자주 생각한다. ③주위에 비밀로 한다. 이것이 이 책의 핵심입니다. 이외에도 이 핵심에 도움이 되는 글이 있으니 궁금..

9 <<생각하기 전에 시작하는 습관>> -마스노 슌묘-

일을 끝내고 집에 돌아와 잠시 멍해졌다가 그냥 책상 정리를 시작했습니다. 책상 정리를 하다 보니까 다시 의욕이 나네요. 의욕이 안 난다면? 저는 일단 정리, 정돈을 시작합니다... ^^; (그 말은 평소에 어질러졌다는 뜻?..) 생각이 먼저냐 / 행동이 먼저냐 이 문제는 계란과 닭 중 무엇이 먼저냐 하는 문제만큼 따지기 어렵습니다... 이 책에서는 생각보다 시작이 중요하다고 해서 한 번 읽어봤습니다. 저자는 일본의 어느 주지 스님이네요. 사실 책 내용에는 습관의 내용도 있지만 다른 말도 많아서 저는 시작, 그리고 습관에 대한 글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ㅎ 총 4장으로 이루어진 책이지만 분류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듯 합니다. ①행동 → 시작 / 활력 / 성과 ②스타트 > 스피드 ③미루지 않는 습관 중요 ..

8 << 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블로그 >> -남시언-

블로그를 하며 블로그에 대한 책 한 권 정도는 읽어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물론 여러 권 읽었지만... 거의 다 수익에 관련된 책이라 기술적(?)인 부분에 치우친 책들이 많았죠. 뭔가 아쉬운 느낌... 2% 부족해. 도서관에서 빌려서 저자에겐 죄송하지만 ^^; 서점에서 못 보던 책인데.. 눈에 띄어 집어 들었습니다. 책 제목을 참 잘 지으신 듯. 표지는 좀 평범하지만 그 내용이 매우 알찬 책. 슬슬 블로그에 대해 회의적이 되어가는 저에게 (-_-); 블로그를 하면 좋은 점을 빼곡하게 설명해주는 책이네요. [핵심 3가지] -블로그를 꼭 해야 되는 이유- 1) 블로그 = 자신의 브랜드 = PR 도구 잠시 후 버려질 명함보다는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블로그 2) 자기 계발 도구 이력서보다 뛰어난 블로..

7 << 그릿 >> -엔젤라 더크워스-

갑자기 블로그 할 기분이 나지 않았다. 그래서 블로그를 들어왔다. (?) 일단 시작해야 '의욕'이란 녀석이 그제서야 작동을 시작한다... 다들 그릿, 그릿하는데 뭔가 처음 듣는데 나만 모르는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어서 베스트셀러가 된 초기에 구입한 책이다. 성장(Growth), 회복력(Resilience), 내재적 동기(Intrinsic Motivation), 끈기(Tenacity) 위의 줄임말이다. 합쳐서 그릿. 두 유 어그릿? ^^;; 물론 이 책의 저자가 만들어낸 말이다. 쉽게 말해 끈기의 업그레이드 버전. 끝까지 해내는 힘이자, 슬럼프 극복의 추진력이다. 저자인 엔젤라는 매일 아버지가 하는 말을 듣고 자랐다. "넌 천재가 아니잖니?" 하지만 결국 천재들을 분석하고 자신도 그 천재들이 받는 ..

6 << 원 워드>> -존 고든-

올해 결심은 무엇이었나? 하고 나 자신에게 질문해보면 ... -_-; 생각할 수록 잘 생각이 나질 않는다. 그 이유는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선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냥 나는 모두를 열심히 하기로 마음먹었고... 시간과 비용에 한계가 있다고 느끼는 요즘. 도서관에서 빌린 라는 책이 하나의 힌트가 되었다. 사람들은 누구나 새해가 되면 각자 거창하고 다양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에 짓눌려 압박감을 느낀다. 결국에 목표란 것은 시들해지고 어쩌면 자신의 실패에 좌절감까지 느낄 지도 모르겠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아주 단순하다. "한 해에 한 단어" 그래서 1 WORD이다. 이것은 개인, 기업, 스포츠 팀, 그리고 가족에게 까지도 적용된다. 나도 늦은 감이 있지만 올해의 단어를 정했다...

4 << 처음 20시간의 법칙 >> -조시 카우프만-

시간과 습득에 관련된 책이 참 많은 것 같네요. 1만 시간의 법칙을 필두로 1만 시간의 재발견. 그리고 처음 20시간의 법칙 등. 말이 1만 시간이지 하루 1시간 투자를 해도 27년... (@.@); 그래서 1만이라는 시간에 질려버린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될만한 책을 준비했죠. 이 책에는 효과적으로 한 분야를 프로는 아니지만 수준급으로 올라서는 법을 다루었는데요. 총 7장으로 이루어진 목차 중에서 4장이 요가, 우쿨렐레, 윈드서핑, 바둑을 다루었죠. 이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직접 책을 한 번 읽어보시길.. -핵심 소개- 사전 조사&피드백(수정) 책의 핵심이 너무 간단해 보이지만 사전 조사를 충분히 하고 계획된 훈련과 피드백을 통한 빠른 훈련 수정이 큰 효율이 있다고 하네요. 저는 다른 분야에 20시간 정도..

3 <<청소력>> -마스타 마쓰히로-

책을 읽은 후 삼일 동안 제 방은 깨끗했죠... 이 말의 뜻은? 지금 상당히 어질러졌네요. 이 책의 저자는 작심 삼일이라도 그것이 계속되면 결국 완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ㅠ.ㅠ (그 말은 내가 중학생 때 했던 말인데...) 어쨌든 책을 소개하겠습니다. ㅎㅎ 저자는 청소로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많은 다른 정리하는 책도 읽어봤는데 변화했다는 사람들의 사례를 많이 드는 걸로 보아서 그 말이 맞는 것 같기도 하고.. 디즈니랜드도 청소라는 목표에 집중해서 결국 성공했다고 책에 소개되어 있네요. 아이들의 꿈같은 공간에 쓰레기가 있어서는 애시당초 성공도 없었겠죠? 환기 / 버리기 / 정리 정돈 이것은 -(마이너스)를 제거하는 청소력. 화장실 청소 / 감사하며 청소 이것은 +(플러스)를 늘리는 청소력...

2 <<아주 작은 반복의 힘>> -로버트 마우어-

사실 예전에 올린 책 리뷰지만 ㅠ.ㅠ 눈물을 머금고 다시 정리해서 새롭게 글을 쓴다. 사진도 더하고 새로운 사례를 들어서.. 일종의 리마스터라고 봐주시면 되겠다. 개인적으로 쉽게 술술 읽어지는 책이었다. 그런데 뒤로 갈수록 앞의 내용이 반복되는 느낌은... 데쟈뷰인가? 책을 읽은 독자들 반응을 살펴보았다. 대부분의 독자들의 반응은 이러했다. 아주 유익한 내용이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거의 반복되는 이야기이고 조금 지루해진다고. 그러니까 이 책의 핵심만 알면 거의 책을 읽은 것과 다름없다. 그래서 핵심은?? 이 책은 결국 습관을 다루는 법을 말한다. 핵심은 아주 작게. 그리고 아주 작게 반복. 끝이다. 책에서는 이것을 스몰 스텝 전략이라 부른다. 말 그대로 작은 계단이다. 그럼 책으로 이론을 얻었으니 실전을 ..

독서 메모의 시작-1 <<지속하는 힘>> -고바야시 다다아키-

한달 전부터 사실은... 독서 리뷰(?)를 해왔는데요. 블로그를 새로 만들면서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리마스터가 유행이잖아요. ㅎㅎ (질이 나빠지는 리마스터도 있다면... 그게 이것?) 우선 이 책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잠시 정지하였던 저의 의지를 다시 끌어올려준 책이기 때문이죠. 이 책의 저자는 10년 동안 매일 블로그를 그것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업데이트해서 평범함을 넘어섰죠. 그렇다면 저도 질 수없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네요. 솔직히 글을 길게만 쓰느라 좀 재미가 없었는데요. 물론... 지금도 없지만 조금 나아지겠죠? ㅎ 예전엔 책의 내용을 하나라도 빠뜨릴까봐 엄청나게 메모했었죠. 이제는 제가 필요하거나 진짜 핵심이라고 느끼는 부분만 메모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중요한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