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팽의 독서실 75

5 << 글쓰기 어떻게 시작할까 >> -이정하-

일상 글을 쓰려고 하다가 아, 참 독서 블로그였지... -_-; 책 요약해둔 것이 20개가 넘게 있어 훑어보다가 문득, 글을 잘 쓰는 법이 궁금해져서 제 글을 복습했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크기가 작은 책을 좋아합니다. 싸니까... 뭔가 아담하고 내용도 알차게 적혀져 있을 것 같은 느낌이... 책 표지에도 큰 글씨로 보이죠? 읽기 + 쓰기 쓰기 방법인데 읽기가 있다는 것은 그만큼 중요하다고 말할 것이라는 것을 추리해볼 수 있습니다. ㅎ 1- 글을 잘 쓰는 방법 = 독서 우선 읽자. 2- 글 쓰는 '재미'를 찾자 오래 쓰기 위해 '재미'가 있어야 한다. 3- 고쳐 쓰기 퇴고를 하자. 제가 책에서 뽑아 낸 핵심입니다. 하지만 제 생각이니 책을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이야기처럼 편안하게 읽을 수 있..

4 << 처음 20시간의 법칙 >> -조시 카우프만-

시간과 습득에 관련된 책이 참 많은 것 같네요. 1만 시간의 법칙을 필두로 1만 시간의 재발견. 그리고 처음 20시간의 법칙 등. 말이 1만 시간이지 하루 1시간 투자를 해도 27년... (@.@); 그래서 1만이라는 시간에 질려버린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될만한 책을 준비했죠. 이 책에는 효과적으로 한 분야를 프로는 아니지만 수준급으로 올라서는 법을 다루었는데요. 총 7장으로 이루어진 목차 중에서 4장이 요가, 우쿨렐레, 윈드서핑, 바둑을 다루었죠. 이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직접 책을 한 번 읽어보시길.. -핵심 소개- 사전 조사&피드백(수정) 책의 핵심이 너무 간단해 보이지만 사전 조사를 충분히 하고 계획된 훈련과 피드백을 통한 빠른 훈련 수정이 큰 효율이 있다고 하네요. 저는 다른 분야에 20시간 정도..

3 <<청소력>> -마스타 마쓰히로-

책을 읽은 후 삼일 동안 제 방은 깨끗했죠... 이 말의 뜻은? 지금 상당히 어질러졌네요. 이 책의 저자는 작심 삼일이라도 그것이 계속되면 결국 완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ㅠ.ㅠ (그 말은 내가 중학생 때 했던 말인데...) 어쨌든 책을 소개하겠습니다. ㅎㅎ 저자는 청소로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많은 다른 정리하는 책도 읽어봤는데 변화했다는 사람들의 사례를 많이 드는 걸로 보아서 그 말이 맞는 것 같기도 하고.. 디즈니랜드도 청소라는 목표에 집중해서 결국 성공했다고 책에 소개되어 있네요. 아이들의 꿈같은 공간에 쓰레기가 있어서는 애시당초 성공도 없었겠죠? 환기 / 버리기 / 정리 정돈 이것은 -(마이너스)를 제거하는 청소력. 화장실 청소 / 감사하며 청소 이것은 +(플러스)를 늘리는 청소력...

2 <<아주 작은 반복의 힘>> -로버트 마우어-

사실 예전에 올린 책 리뷰지만 ㅠ.ㅠ 눈물을 머금고 다시 정리해서 새롭게 글을 쓴다. 사진도 더하고 새로운 사례를 들어서.. 일종의 리마스터라고 봐주시면 되겠다. 개인적으로 쉽게 술술 읽어지는 책이었다. 그런데 뒤로 갈수록 앞의 내용이 반복되는 느낌은... 데쟈뷰인가? 책을 읽은 독자들 반응을 살펴보았다. 대부분의 독자들의 반응은 이러했다. 아주 유익한 내용이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거의 반복되는 이야기이고 조금 지루해진다고. 그러니까 이 책의 핵심만 알면 거의 책을 읽은 것과 다름없다. 그래서 핵심은?? 이 책은 결국 습관을 다루는 법을 말한다. 핵심은 아주 작게. 그리고 아주 작게 반복. 끝이다. 책에서는 이것을 스몰 스텝 전략이라 부른다. 말 그대로 작은 계단이다. 그럼 책으로 이론을 얻었으니 실전을 ..

독서 메모의 시작-1 <<지속하는 힘>> -고바야시 다다아키-

한달 전부터 사실은... 독서 리뷰(?)를 해왔는데요. 블로그를 새로 만들면서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리마스터가 유행이잖아요. ㅎㅎ (질이 나빠지는 리마스터도 있다면... 그게 이것?) 우선 이 책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잠시 정지하였던 저의 의지를 다시 끌어올려준 책이기 때문이죠. 이 책의 저자는 10년 동안 매일 블로그를 그것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업데이트해서 평범함을 넘어섰죠. 그렇다면 저도 질 수없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네요. 솔직히 글을 길게만 쓰느라 좀 재미가 없었는데요. 물론... 지금도 없지만 조금 나아지겠죠? ㅎ 예전엔 책의 내용을 하나라도 빠뜨릴까봐 엄청나게 메모했었죠. 이제는 제가 필요하거나 진짜 핵심이라고 느끼는 부분만 메모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중요한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