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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이소에 가서 질렀습니다.
이것 저것 쓸만한 것들을 샀죠.
수동 카운터기. (2000원)
전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동기부여를 위해 샀죠.
77개는 제 글 총 개수입니다.
^^; 아직 갈 길이 멀죠.
(다이소라면 지름신이 강림해도 치명타는 없으니 다행...)
튀어나온 동그란 버튼을 누르면 숫자가 올라가고
옆의 둥근 나사를 위의 방향으로 돌리면 아주 쉽게 초기화가 되네요. (신기^^;)
(반대로 돌리면 고장난다는...)
사용하는 곳?
낚시- 물고기 마리 세기
공연- 관객 수 세기
놀이 공원- 손님 수 세기
각종 행사- 인원 파악
스포츠- 연습 개수 파악
(나-쓸데없는 개수 세기.. - _-;;)
등이 있겠네요.
아무래도 낚시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쓰는 것 같네요.
그리고 인터넷에는 다이소보다 싼 곳도 있긴 있지만
택배비까지 생각한다면 다이소가 더 좋겠네요.
아날로그 식의 매력이 있네요.
카운터기를 계수기라고도 하네요.
(셈할 계計 셀 수數 그릇 기器)
잠깐 뭔가 소개가 산으로 가는 거 같아..
계수기의 종류는
전자식과 아날로그식의 계수기가 있습니다.
핸드폰 어플로도 요즘은 계수기가 많이 있으니
굳이 잠시 사용하시려면 사지 않으셔도 되지만
아날로그의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
(단점은.. 플라스틱이라 약하다는 것?)
대량으로 사면 몇백 원 밖에 안 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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