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예전 김어준이 딴지일보 총수라는 것만 알던 때. 집에 건투를 빈다라는 책이 있었습니다. 여동생이 사놓은 책이었습니다. 삽화가 재미있어 보여서 읽다 보니 뭔가 빠져들더군요. ^^ 다 읽고 책을 들고 다니다 학교 후배에게 잠시 빌려줬는데요. 평소 책을 빌려주고 받아본 기억은 거의 없습니다... ㅠ.ㅠ 이 책도 다시 읽고 싶은데 또 사기도 그렇고.. 해서 전자책으로 재구매했죠. 책 리뷰하려는데... 전자책을 리뷰하기에는 사진 찍기가 애매합니다. 전자책은 캡쳐프로그램을 막는 프로그램이 작동하니까요. 스마트폰의 캡쳐 기능도 막히죠. 그래서 어제 동네 서점에 들른 김에 간략한 사진만 찍어놓았습니다. ㅎㅎ 물론 구매는 다른 책을 샀죠.. 촌철살인적인 글이 계속 나오니 무심코 읽어보면 놓을 수 없는 책이죠.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