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결심은 무엇이었나? 하고 나 자신에게 질문해보면 ... -_-; 생각할 수록 잘 생각이 나질 않는다. 그 이유는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선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냥 나는 모두를 열심히 하기로 마음먹었고... 시간과 비용에 한계가 있다고 느끼는 요즘. 도서관에서 빌린 라는 책이 하나의 힌트가 되었다. 사람들은 누구나 새해가 되면 각자 거창하고 다양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에 짓눌려 압박감을 느낀다. 결국에 목표란 것은 시들해지고 어쩌면 자신의 실패에 좌절감까지 느낄 지도 모르겠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아주 단순하다. "한 해에 한 단어" 그래서 1 WORD이다. 이것은 개인, 기업, 스포츠 팀, 그리고 가족에게 까지도 적용된다. 나도 늦은 감이 있지만 올해의 단어를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