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얇고 작은 책을 좋아합니다. 바빠서가 아니라 가격도 싸고 ^^ 금방 읽을 수도 있고... 사실 두꺼운 책이나 얇은 책이나 읽고 나면 결국 남는 것은 제목... ㅠ.ㅠ 여러분들은 바쁘실 거라 생각해서 제가 대신 읽어보았습니다. ㅎㅎ 이 책도 결국 시간 관리법에 대한 책입니다. 150페이지 정도 되는 얇으면서 곳곳에 삽화와 친절한 설명이 포함된 약간 특이해 보이는 책이었습니다. 책 뒤에 나라면 아무리 바빠도 이 책을 읽을 것이다.라는 문장을 보니 책 제목은 반어법이 확실합니다. ^^ (일단 눈길이 먼저 -_-??? 가는... 전략인가요. ㅎㅎ) 저자 도날드 로스는 타이포그래퍼입니다. 글자를 쓸 때 타이핑한다고 하잖아요. 그것처럼 타이포그래퍼도 글자 서체등을 잡지나 글이 들어가는 곳에서 도맡아 하는 직업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