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3

2017-11-03-금

블로그도 크게 보면 sns에 들어간다. (SNS: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줄임말) sns하면 순기능도 있지만... 어느 날 누군가 sns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그러면 가만 있는 퍼거슨 경을 등판 시키며 사람들이 '퍼거슨 1승', 이라고 말하고는 한다. 그리고 내가 적는 글의 수마다 퍼거슨의 승수는 쌓여갈지도 모른다.. (퍼거슨 당신은 대체..) 근데 내 일기에 왜 퍼거슨이 나오는 거야.. -_-; 나를 아는 사람이 내 일기를 본다면 "네가 이렇게 미친 놈이었구나.." 나를 모르는 사람이 내 일기를 본다면 "이렇게 미친 놈이었구나." 별 차이 없네... ^^; 어쨌든... 주위 사람에게는 블로그 관뒀다고 하였다. (그것은 나의 큰 그림이었지..) 어릴 때 선생님이 일기 써오라고 해서 나는 그냥 동시 대충 ..

카테고리 없음 2017.11.03

풋살 근황

그동안 블로그를 등한시 했네요. 하하.. 풋살은 등한시 안 했어요... ^^;;; 오랜만에 풋살 근황이나 전합니다. 사실 전 야구도 하고 있는데요. 대학 후배들과 SB라는 팀을 만들어 활동하다... 요즘은 뜸해졌습니다. SB=성난 방망이. ㅋㅋㅋ (언제 성날지 -_-;;;) 제가 가입해서 활동중인 카페입니다. 오 감스트님과 엘클라시코도 보러가는 이벤트가? 저도 여유만 있다면 가고 싶네요. ㅎㅎ 풋살 팀 인원이 20명 쯤에서 점점 줄어들다 결국 경기에 10명도 나오지 않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이대로 가면 풋살 팀이 해체되어버릴 것만 같았죠. 저의 유일한 한 주의 낙인데. 결국 그동안 갈고 닦은 블로그의 글 솜씨(?)를 꺼내 들었죠. 카페에 정성 어린 회원 모집 글을 올렸습니다. 다른 팀은 5줄로 끝내..

카테고리 없음 2017.10.30

긴급한 도서관 산책.

빨리 일을 끝내고 지쳐 잠들었다가 일어나니 오후 5시가 다 되어가네요.. 도서관 시간을 검색해보니 김해 안의 도서관은 주말이면 6시에 문을 닫는다네요. (너무 빨리 닫는 거 아닌가..) 그냥 심심하면 책 구경도 하고 사람 구경(?)도 할 겸 도서관 이곳저곳에 다니곤 합니다. 도서관에 총알처럼 달려서 도착하고 나니 시간이 얼마 안 남았네요... 그래서 눈에 띄는 책을 빠르게 빌렸습니다. 손은 눈보다 빠르니까요. ㅎㅎ 역시 자기 계발서..와 역학 관련서 한 권. 그리고 다시 나와서 책을 차에 넣고 동네 한 바퀴를 돌았습니다. 가방도 무거워서 차에 넣어뒀었는데... 산책을 끝내고 돌아오니 차 키가??? 가방에 있었구나. 주머니가 허전하다는 느낌에 설마 차가 잠기지는 않았겠지? 하며 열어보는데... 잠김. -_..

카테고리 없음 2017.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