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리스트'라는 것을 만들어서 쓰고 있습니다. 뭔가 거창해 보이지만 사실 별것 없죠. ^^; 저의 습관 중에서 가장 쓸만한 습관인 것 같습니다. 저는 B6 용지 크기의 수첩을 쓰고 있습니다. 자기계발서에 가장 많이 나오는 습관이기도 합니다. 흔히 할일을 종이 위에 적으라고 하죠. 종이는 쓰다보면 없어지니 축적할 만한 도구로 저는 수첩을 선택했습니다. (사실 에버노트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냥 갖고 싶은 물건도 적고 그 날 하고 싶은 일도 적고.. 이것 저것 생각나는 대로 막 적습니다. ^^; 그리고 눈에 가장 잘 띄는 곳에 둡니다. 그러면 언젠가 제가 하게 되고 한 것은 빨간 펜으로 체크합니다. 필요 없어진 일들은 버리고 아직 안 했거나 또 할 일, 사고 싶은 것, 새로운 목표는 페이지가 넘어갈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