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초이스 아하 크림을 샀습니다. 사실 사기는 예전에 샀는데.. 뚜껑을 열어 짜야 나오는 제품이라 귀찮아서 사실 요즘 안 쓰고 있었죠. ㅠ.ㅠ 아하라는 것은 과일의 산의 일종입니다. 고기를 연하게 할 때 과일을 넣기도 하는 것처럼 각질을 제거해 주기도 합니다. (클레오파트라의 피부 비결이라던데.. ^^;;) 오늘 다이소에서 1000원 짜리 여행용 화장품 통을 샀습니다. 눌러주면 나오는 용기를 골라서 화장품을 채워 넣고 짜보니까 잘 나오네요. ^^ 오 좋다. 이제 귀찮아서 안 바를 일은 없겠죠? 예전에 클레오파트라가 우유로 목욕했다고는 알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우유를 하루 정도 발효시켜 그것으로 한 것 같네요. 발효유처럼 말이죠. 그리고 꿀과 맥주 거품도 사용했다네요. 진짜 피부에 양보했네요.. 스킨푸드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