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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가끔 병법을 읽고는 하는데요.
무경십서라고 불리는 책 10권이 있죠. 중국의 대표적 병서 10가지를 꼽아 무경십서라고 하죠.
그중에서도 36계를 좋아합니다.
36계란 말 그대로 36가지의 전략을 담은 병법서입니다.
36가지 중 딱 하나만 꼽아보라면 바로 이 전략을 선택하겠습니다.
바로 '금적금왕'입니다.
도둑은 두목부터 잡는다는 금적선금왕을 줄여 금적금왕이라고 했네요.
오늘날에는 병법이 기업 경영이나 처세술에 많이 활용되기도 하죠.
예를 들어 이것을 시간 관리에 적용하면
가장 중요한 일부터 처리해버린다- 이런 예가 될 수 있죠.
경영으로 예를 들면 또- 가장 큰 경쟁 대상부터 처리한다든지
무한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36계를 한 번에 쭉 읽고 치우기보다는 제목 하나를 자기식대로 외워서
하루 중에 틈틈이 떠올려 생각할 시간을 두고 여기저기 대입해보면
자신만의 전략이 생길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략적으로 보이는 사람이 부러운 분들은 이런 책 하나 마련해두거나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틈틈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실 2천 원 짜리 책입니다. ㅎㅎ 얇은 책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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