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예술 활동이다. 물론 재능이 있다면 더욱 좋겠지만,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꾸준히 노력한다면 충분히 좋은 작품을 쓸 수 있다. 여기까지 읽고 나면 아마 이렇게 말할지도 모르겠다. “에이, 그래도 작가라면 뭔가 특별한게 있지 않겠어?” 틀린 말은 아니다. 작가는 우리와 조금 다르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나 표현 방식 등 많은 부분에서 일반인과 차이가 난다. 그렇기에 어떤 주제든 막힘없이 써내려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 오히려 반대다. 글쓰기라는 행위 안에서는 모든 이의 능력치가 동일하다. 즉, 아무리 뛰어난 작가라 하더라도 평범한 소재로는 결코 좋은 이야기를 풀어낼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해야 한다. 매일같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새로운 경험을 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대중들로부터 외면받는 그저그런 글이 될 확률이 높다.
1장-시작하라! 일단 써라!
글쓰기는 어렵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학창시절 백일장 대회라도 있으면 며칠 동안 머리를 싸매고 끙끙 앓았다. 내 딴에는 열심히 쓴다고 썼는데 선생님께 혼나기 일쑤였다. 돌이켜보면 당연한 결과였다. 글쓰기라곤 일기 쓰는 게 전부였으니 제대로 쓸 리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여전히 글쓰기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언젠가는 나도 멋진 작품을 써서 책을 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물론 지금 당장은 어림도 없겠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쓰다 보면 언젠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어쨌든 전문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만큼은 분명하다. 따라서 우선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소재를 발굴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고민하고 또 고민해야 한다. 그래야만이 진정성 있는 글이 탄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퇴고 작업도 게을리해선 안 된다. 초고 작성 후 최소 세 번 이상 수정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이때 맞춤법 검사 기능을 활용하면 보다 수월하게 고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피드백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혼자서만 만족한다고 해서 결코 좋은 글이 나오는 건 아니니까 말이다.
2장-좋은 콘텐츠 만들기
글쓰기는 작가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만이 누리는 특권이 아니다. 이제는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쉽게 쓸 수 있게 됐다. 인터넷 환경이 발달하면서 각종 플랫폼이 등장했고 다양한 글쓰기 도구가 개발되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일반인들도 손쉽게 창작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고 나아가 전문 작가 못지않은 작품을 선보이기도 한다. 나도 마찬가지다. 예전에는 상상조차 못 했던 일이지만 지금은 매일같이 글을 쓰고 있다. 물론 아직까지는 부족한 점이 많지만 나름대로 만족스러운 성과를 내고 있다. 비결은 간단하다. 일단 꾸준히 쓰는 것이다. 그리고 이왕이면 재미있게 쓰려고 노력한다. 그래야 독자들로부터 공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하나 덧붙이자면 나만의 색깔을 담아내려고 애쓴다. 남들과 똑같은 방식으로는 결코 살아남을 수 없다. 내가 쓴 글이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3장-글감 발굴 노하우
1) 메모장 활용하기
평소 책을 읽거나 TV를 보다가 좋은 글귀나 정보가 있으면 스마트폰 노트 앱에 기록해둔다. 그리고 나중에 필요할 때 꺼내 쓴다. 이렇게 모아둔 문구류만 해도 수십 개가 넘는다. 물론 따로 정리해두면 좋겠지만 번거로워서 잘 안 하게 된다. 대신 틈틈이 저장해뒀다가 필요할 때 검색하면 되니까 편하다. 또 하나 유용한 팁을 알려드리자면 인터넷 기사를 읽다가 마음에 드는 사진이 있으면 캡처해두기를 권한다. 굳이 돈 주고 사지 않아도 되고 저작권 걱정 없이 쓸 수 있어 좋다. 다만 주의할 점은 반드시 출처를 밝혀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법적 분쟁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2) SNS 적극 활용하기
요즘엔 워낙 다양한 플랫폼이 존재하다 보니 콘텐츠 생산 및 공유가 매우 편리해졌다. 덕분에 나 역시 손쉽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예전 같았으면 일일이 발품 팔아가며 취재해야 했을 텐데 지금은 손가락 몇 번만 움직이면 되니 얼마나 편한지 모른다. 내가 주로 이용하는 채널은 네이버 포스트와 브런치다. 둘 다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에 출퇴근길 지하철에서나 잠들기 전 침대 위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만약 아직 계정이 없다면 이번 기회에 한번 만들어보길 추천한다. 일단 만들고 나면 신세계가 펼쳐질 것이다.
4장-작가는 타고나는 걸까?
글쓰기는 작가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로망이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어릴 적부터 책 읽는 걸 좋아했고 언젠가는 나도 멋진 작품을 써보고 싶다는 막연한 바람을 갖고 있었다. 물론 지금 당장 전업 작가로 나설 생각은 없다. 다만 내 이름으로 된 책 한 권 정도는 출간하고 싶은 마음뿐이다. 솔직히 말하면 아직까지도 글쓰기가 두렵고 막막하지만 꾸준히 연습하면 언젠가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 믿는다. 그럼 본격적으로 질문을 던져보겠다. 정말 타고난 재능이 있어야만 훌륭한 작가가 될 수 있을까? 만약 그렇다면 난 일찌감치 포기해야 할 것 같다. 학창시절 백일장 대회 수상 경력이라곤 초등학교 때 딱 한 번 받은 장려상이 전부이기 때문이다. 그나마 그것도 운이 좋았기에 가능했을 뿐이지 결코 잘 쓴 글이 아니었다. 오죽했으면 담임 선생님께서 따로 불러내 격려 차원에서 상을 주셨을까. 아무튼 그날 이후로 한동안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아마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이리라. 돌이켜보면 그땐 그저 남들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었을 뿐인데 괜히 우쭐했었다. 아마도 자만심이 하늘을 찔렀던 모양이다. 어쨌든 이제라도 정신 차리고 제대로 배워볼 생각이다. 다행히 주변에 전문 강사분들이 계시니 그분들께 열심히 배우면 머지않아 목표를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싶다.
5장-작가로서의 삶
글쓰기는 내게 있어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다. 어릴 적부터 책 읽기를 좋아했고 성인이 되어서도 꾸준히 써왔다. 덕분에 지금은 내 이름으로 된 책 세 권을 출간하기도 했다. 물론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나름대로 만족스러운 성과였다고 생각한다. 돌이켜보면 글쓰기야말로 나라는 사람을 세상에 알리는 좋은 수단이자 도구였다. 만약 그러지 않았다면 이렇게 다양한 경험을 하지 못했을 테니 말이다. 아마 평생 모르고 지나갔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갔을지도 모를 일이다. 어찌 됐든 이제라도 깨달았으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여전히 기회가 주어지고 있으니 계속해서 열심히 해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