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팽의 일상 이야기/뤼팽 수필 12

집중

일하면서 원래 음악을 듣는 편이었는데 요즘은 음악 대신 유튜브 강의를 듣거나 리디북스 어플로 책을 듣고 일하고 있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찾기 위해 나름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일에 얽매인 흑우입니다. ㅠ.ㅠ 오늘 소개할 개념은 집중입니다. 나폴레옹의 전쟁 금언의 한 토막을 퍼왔습니다. 나폴레옹이 말하길 '양동이의 물을 넘치게 하는 것은 한 방울의 물'이라고 했습니다. 임계점을 넘어서라는 말과 일맥상통하는 말인 듯합니다. 집중의 반대는 분산이겠죠? 상황에 따라 집중 속에서도 분산을 써야 할 때가 있고, 분산하는 과정에서도 집중력을 가져가야 할 때가 있지만- 나폴레옹 전투 방법의 기본이 집중된 병력으로 적의 분산된 병력을 치는 것이기에 이런 말이 나왔다고 봅니다. 전쟁론이란 책도 전자책으로 사서 틈틈이 보고는..

도적을 잡으려면 두목부터 잡아라-금적금왕(36계中)

전 가끔 병법을 읽고는 하는데요. 무경십서라고 불리는 책 10권이 있죠. 중국의 대표적 병서 10가지를 꼽아 무경십서라고 하죠. 그중에서도 36계를 좋아합니다. 36계란 말 그대로 36가지의 전략을 담은 병법서입니다. 36가지 중 딱 하나만 꼽아보라면 바로 이 전략을 선택하겠습니다. 바로 '금적금왕'입니다. 도둑은 두목부터 잡는다는 금적선금왕을 줄여 금적금왕이라고 했네요. 오늘날에는 병법이 기업 경영이나 처세술에 많이 활용되기도 하죠. 예를 들어 이것을 시간 관리에 적용하면 가장 중요한 일부터 처리해버린다- 이런 예가 될 수 있죠. 경영으로 예를 들면 또- 가장 큰 경쟁 대상부터 처리한다든지 무한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36계를 한 번에 쭉 읽고 치우기보다는 제목 하나를 자기식대로 외워서 하루 중에 틈틈이..

명언 공부를 시작하며 0

요즘도 책을 많이 읽고 있습니다. 다만 읽었던 책들 중에 다시 읽고 싶은 책도 많고.. (변명 1)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변명 2) ^^;; 솔직히... 블로그 돈도 되지 않고 (솔직) 귀찮아서 (담백) ㅋ.. 그래도 접었던 블로그를 다시 써봅니다. 아무도 접은 줄 모르니까요. ㅠ.ㅠ 얼마든지 진지하고 있는 척 쓸 수도 있지만 그건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 그냥 편하게 쓰려고요. 이번 주부터 또 시작한 것은 주식입니다. 저는 항상 용두사미인 것이 문제지만 사실 주식은 15년 차입니다. (12년은 쉬었지만요. ㅎㅎ) 축구, 풋살, 요리, 독서, 주식 매매, 도박 이론 공부, 노래, 피아노곡 작곡(접음) 최근엔 이런 것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노래는 3옥레까지 올림... 그나마 성과) 사실 저도 제가..

레포트 쓰는법 (우주신이 링크추천)

레포트 쓰는법 (우주신이 링크추천해주는 글) 어느 날 지식인에서 들어온 경로를 봤습니다. 뭐지 하고 봤는데.. 지식in에서 제 글을 추천. ^^; 저도 예전에 지식in에 답변 몇개 해본 적은 있는데 엄두가 안나네요..ㅎㅎ 채택 답변 수가 1만 이상이라니... 엄청난 것 같네요. (근데... 독후감 글 추천을 잘못 가져왔...) -_-;;; 헛... 레포트 잘 쓰는법도 추천 링크가 있었는데 급해서 그만... 레포트는 요즘 자동적으로 프로그램이 표절을 가려내기 때문에 직접 써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만들어 본 글이었는데요. 링크- 레포트 잘 쓰는 법 50가지 기뻐서 이런 댓글을 남겼더니 정말 더 링크를 걸어주더군요. ㅎㅎ 자신의 블로그에 좋은 글이 있다면 알아서 퍼지기도 하지만요. 이런 댓글을 남기시는 것도..

좋은 습관 10가지

좋은 습관 10가지 평소에 도움이 될 만한 습관을 찾고 모으고 직접 하려고 애쓰고 있는데요. 저에게 가장 도움이 된 습관이랄까.. 10가지만 소개해보겠습니다. ^^ 1- 체크리스트 무언가를 해야 하거나 잊고 싶지 않은 것들을 노트에 적어두면 까먹지 않고 언젠가...는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꿈같은 목표도 해당됩니다. 쓰고 체크해나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목표는 의욕을 불러일으킵니다. 2- 버킷리스트 꿈 같은 목표를 쭉 적어두는 누구나 아는 방법인데요. 사실 누구나 알지만 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그런 것이죠. 저는 한달에 만원이 넘는 현금흐름을 갖는 것이 목표였는데요. 어느새 넘어갔네요. 이젠 새로운 목표를 세워야겠네요. 3- 절약 신용카드를 없앴습니다. 한 때 지름신께서 저에게 선사한 카드빚을 어느새..

세렌디피티의 원천

세렌디피티= 우연한 행운같은 발견을 말하죠. (여러분은 지금 세렌디피티 중.. 제 블로그를 발견!) ^^;;;; ... 목표가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목표가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누가 더 목표를 빨리 이룰지는 말하지 않아도 되겠죠? (이게 말이냐고 하시겠죠?...) ^^; 생각하지도 않는 목표가 이루어지는 것은 당연히 불가능에 가깝겠죠? (하지만 금수저라면? -_-;;) ... 예전에 란 책이 떠올랐습니다. 그 책의 핵심은 한 가지 단어. 이루고 싶은 것이나 목표하는 단 한 단어! 그것을 키워드로 만들어 눈에 띄는 곳에 붙여두는 것이었죠. 라는 고전 시크릿류 책에서도 꿈을 이루는 방법은 종이에 적고 계속 생각하는 것이었고요. 최근에는 이란 책을 읽으면서 희미했던 성공법이 정리되는 느낌입니다. 꼭 공부나..

몰입 연습하기 좋은 책

황농문 교수님의 이란 책을 보신 분이라면 몰입을 한 번 해보고 싶다는 분들이 많겠죠? 저도 그랬는데요. ^^ 이제 학생도 아닌데.. 수학책 사기는 좀 그렇고.. 그래서 도서관에서 둘러보고 책을 고르기로 하였죠. 라는 -구리타 데쓰야- 저자의 책을 골랐습니다. 학창시절엔 수포자..였던 저 ㅠ.ㅠ 이제와서 수학책을 보는..감회라니... 수학 문제 63가지로 직관력과 사고력을 키워준다고 하네요. 딱 봐도 옛날 책이지만 중고서점이나 도서관, 어쩌면 새 책도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몰입의 조건- 자신에게 맞는 난이도 + 해답보지 않고 생각(몰입)하기 그럼 제가 몰입을 한 번 해보겠습니다. ㅎㅎ (nCr 조합이라는 이름이었던 것 같은데.. -_-;) 처음 문제입니다. ㅎ ㄴ 자 모양의 도형을 나누어야 하는데 4 가..

몰입에 몰입하다

오늘은... 몰입에 몰입중입니다. 그러니까 이번 주는 몰입에 대해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대 재료공학 교수님이 쓴 책인 몰입 시리즈입니다. 개인적으로 한가지에 빠지면 그 기간이 1주일 정도밖에 가지 않아서.. ㅠ.ㅠ 그 1주일간 최대한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물론 관심사는 돌고 돕니다..ㅎㅎ) 몰입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자면 아주 쉽게.. 몰입 = 생각 ^^ 쉽죠? 생각을 집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멈추지 않는 것입니다. 공부를 할 때 몰입을 하려면 한 과목을 잡고 한 달 정도는 계속 그 과목만 집착해야 한다는 군요. 그래서 여러과목을 공부하는 수험생들은... 아마도 방학을 이용하거나 나름의 수단을 만들어야 하겠네요. 제가 학생이었다면 수학에 몰입을 이용했을 것 같네요. 수학 문제를 잘라서 집중하고 관..

단기간에 고수가 되는 법

개인적으로 어떤 분야의 고수가 되었다는 사람들을 눈여겨 봅니다. ^^ 생활의 달인 프로그램도 자주 봤었죠.. 공부법에 대한 책도 많이 보았고 한 분야의 천재의 일대기도 읽어보고 천재가 되는 법(?)..이나 재능의 비밀이나 뭔가 특출난 비법을 찾아 헤매이고는 했죠. 물론 분야를 가리지 않고요. (강호의 명검을 찾지말고 그냥 실력을 키우라는 말도 있지만요. ㅎㅎ) 저의 목표는 어느 것이나 잘 하고 싶은 것인데.. 재수 시절 보았던 괴도 뤼팽 소설을 보고 그런 목표가 생겼던 것 같네요. 뤼팽...은 흔히 루팡이라고 부릅니다. 요즘엔 월급 루팡이라는 말이 더 유명하죠. ^^;; 뤼팽은 추리 소설의 주인공으로 사실 능력이 먼치킨입니다. (능력이 사기..) 어느 것이든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능력을 갖고 있죠. 그..

독서 노트 노하우

노하우라고 할 만한 것도 없지..만요. ^^; 저는 누구에게 보여줄 것이 아니라면 독서노트는 그냥 자기 마음대로 써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보여주기식 독서???) 그래도 마음대로 쓰는 대신 조금의 전략은 필요하겠죠? 개인적으로 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제목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제목에 그 책의 핵심이 담겨있기 때문이죠. 서점에 가도 책을 고르는 첫 번째 기준은 바로 책 제목이죠? 예를 들어 이라는 책을 읽었다고 하면... 시간이 지나면 그 책이 어떤 내용이었던가? -_-;; 전 항상 그랬습니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고 항상 잊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잠재의식(?)은 기억할지도 모르죠.. 그래서 제가 생각해낸 독서노트법은 책의 제목 + 핵심 한 줄 입니다. 위에서 예를 든 7번 읽기 공부법의 핵심은 마치 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