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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24 중고서점 탐방기

괴도뤼팽 2017. 11. 2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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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24 중고 서점을 다녀왔습니다.


책을 좋아해서 중고 서점에 자주 갑니다.


가격이 1/3 이라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고릅니다. ㅎㅎ


(근데 많이 사서 지갑 털리는 게 똑같다는 것은 함정..)


ㅠ.ㅠ






김해에 사는 저는 서면으로 나갔습니다.


사실 덕천 쪽에도 중고 서점이 있어서 그 쪽에도 갔었지만


시간이 많은 주말...이라


그냥 멀리 가봤습니다.


솔로라서 시간 많아요..ㅠ.ㅠ;






사실 그냥 서면을 산책했죠.


산책하면서 이제 폰을 꺼내서 지도앱으로 한번 찾아가 볼까 했는데?


어느새 제가 서점 옆에 와있네요...


(뜻밖의 길잘알)


서면 지하철 1번 출구랑 가깝네요..



 



서면에는 중고 서점이 2개 있습니다.


제가 모르는 중고 서점이 있을 수도 있지만..


알라딘과 예스24..


둘 다 가봤습니다.


예스는 지하 알라딘은 2층인가 3층. 


책은 모두 중고 책..






예전에 TV에서 황농문 박사님이 강연하는 것 보고 한번 읽어봐야겠다 생각하던 책인


<<몰입>>


4천 원이길래 부담 없이 샀습니다.


오 1/3


원하는 책이 있다면 서점에 가기 전에 검색해보고 갈 수도 있습니다.





검색해 봅니다.





이렇게 홈페이지에서 검색해보면 나옵니다.



링크-중고 매장 서면점







그리고 바이백이라고 중고 책을 팔 수도 있습니다.


직접 가져가서 팔 수도 있고


택배로 팔 수도 있습니다.


직접 팔아 봤는데..


솔직히 돈이 좀 짠 듯.


ㅠ.ㅠ 소금...아니 소름..


그래서 살 때 잘 사야 합니다...



 


제가 가진 책으로 비교를 해봤습니다.


-팔 때-


25000원 책을 최상으로 팔면 4000원도 안 나옴..






-살 때-


중고 판매는 20000???


...


really? 

(=실화냐?)


^^;;;


실화입니다..


하..



그래도.. 버리는 것보다 낫겠죠.. 


최근에 보수동 책방 골목을 지방 행정 기관이 도와서 재건한다고 하니..


중고 책들 파는 곳들도 다양해지면 좋겠네요.


(물론 전 100권 사보고 1,2권 중고로 사지만..ㅎㅎ)



중고책 시장과 전자책 시장 


그리고 모든 출판 업계가 커지면 좋겠네요. ㅎㅎ



탐방기에 사진 없는 것도 실화..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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