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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3-금

괴도뤼팽 2017. 11. 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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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도 크게 보면 sns에 들어간다.


(SNS: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줄임말)


sns하면 순기능도 있지만... 


어느 날 누군가 sns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그러면 


가만 있는 퍼거슨 경을 등판 시키며 


사람들이 '퍼거슨 1승', 이라고 말하고는 한다.



그리고 내가 적는 글의 수마다 퍼거슨의 승수는 쌓여갈지도 모른다..


(퍼거슨 당신은 대체..)


근데 내 일기에 왜 퍼거슨이 나오는 거야.. -_-;




나를 아는 사람이 내 일기를 본다면


"네가 이렇게 미친 놈이었구나.."


나를 모르는 사람이 내 일기를 본다면


"이렇게 미친 놈이었구나."




별 차이 없네... ^^;




어쨌든...


주위 사람에게는 블로그 관뒀다고 하였다.


(그것은 나의 큰 그림이었지..)



어릴 때 선생님이 일기 써오라고 해서


나는 그냥 동시 대충 써서 냈다.


지금은 아무도 일기 쓰라고 하지 않는데


왜 굳이 쓰는 걸까. 


묻는다면?


블로그 글이나 채우려고?


(예,예리한데?)



오늘 사촌 동생 집에서 저녁을 친척들과 먹기로 하였다.


왜냐하면 내일 사촌 동생이 결혼을 한다.


나는 안 한다. (못한다..겠지..)


ㅠ.ㅠ



내년에는 연애라도 해야...


올해는 무리인 것 같다. (작년에도 그랬던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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