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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계 병법서 요약

괴도뤼팽 2025. 2. 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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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십육계 병법(三十六計) 요약 📜

『삼십육계(三十六計)』는 중국 고대의 병법서로, 전쟁뿐만 아니라 정치, 외교, 비즈니스, 인간관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36가지 계략을 담고 있습니다.


1️⃣ 승전계(勝戰計) – 직접적인 승리를 위한 전략 (1~6계)

  1. 만전지계(瞞天過海) – 하늘을 속이고 바다를 건넌다
    익숙한 상황으로 경계심을 무디게 하여 기습한다.
  2. 위위구조(圍魏救趙) – 위나라를 포위하고 조나라를 구한다
    직접 공격하지 말고, 상대의 약점을 공략하여 우회 승리한다.
  3. 차도살인(借刀殺人) – 남의 칼을 빌려 적을 죽인다
    직접 나서지 않고, 제3자를 이용해 목적을 달성한다.
  4. 이일대수(以逸待勞) – 쉬면서 지친 적을 기다린다
    자신은 힘을 비축하고, 적이 지칠 때를 노린다.
  5. 진화타겁(趁火打劫) – 불이 났을 때 약탈한다
    상대가 혼란하거나 약해진 틈을 타서 공격한다.
  6. 성동격서(聲東擊西) – 동쪽에서 소리 내고 서쪽을 친다
    거짓 정보를 흘려 방심하게 한 뒤, 실제 목표를 공격한다.

2️⃣ 적전계(敵戰計) – 적과 직접 대치할 때 사용하는 전략 (7~12계)

  1. 무중생유(無中生有) –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한다
    허구를 사실처럼 만들어 상대를 속인다.
  2. 암도진창(暗渡陳倉) – 진창을 몰래 건넌다
    겉으로는 다른 목적을 내세우고 실제 목적은 숨긴다.
  3. 격안관화(隔岸觀火) – 강 건너 불구경
    상대가 위기에 빠졌을 때 관망하며 기회를 기다린다.
  4. 소리장도(笑裡藏刀) – 웃음 속에 칼을 숨긴다
    겉으로는 친절하지만, 속으로는 날카로운 의도를 숨긴다.
  5. 이관도화(李代桃僵) – 자두나무 대신 복숭아나무가 희생된다
    작은 손실로 큰 손실을 방지한다.
  6. 순수견양(順手牽羊) – 길 가다 양을 슬쩍하다
    기회가 오면 자연스럽게 이익을 취한다.

3️⃣ 공전계(攻戰計) – 적극적인 공격 전략 (13~18계)

  1. 타초경사(打草驚蛇) – 풀을 쳐서 뱀을 놀라게 한다
    의도적으로 움직여 적의 반응을 보고 속셈을 파악한다.
  2. 차시환혼(借屍還魂) – 시체를 빌려 혼을 되살린다
    사라진 전략이나 방식을 다시 활용한다.
  3. 조삼모사(朝三暮四) – 아침에 셋, 저녁에 넷
    말장난으로 상대를 속인다.
  4. 육갑기병(欲擒故縱) – 잡으려면 놓아줘라
    일시적으로 상대를 풀어줘 방심하게 만든 후 다시 제압한다.
  5. 포전인옥(拋磚引玉) – 벽돌을 던져 옥을 얻는다
    작은 것을 미끼로 큰 이익을 얻는다.
  6. 금선탈각(金蟬脫殼) – 황금누에가 허물을 벗는다
    겉모습은 유지하며 실제로는 빠져나간다.

4️⃣ 혼전계(混戰計) – 혼란한 상황에서의 전략 (19~24계)

  1. 관문착적(關門捉賊) – 문을 닫고 도둑을 잡는다
    퇴로를 차단한 후 상대를 포위하여 제압한다.
  2. 원교근공(遠交近攻) – 먼 나라와 친하고 가까운 나라를 친다
    먼 곳과는 외교로, 가까운 곳은 군사력으로 제압한다.
  3. 투량환주(投懷送抱) – 스스로 품에 안겨오게 한다
    상대가 스스로 다가오게 만들어 통제한다.
  4. 부저추신(釜底抽薪) – 솥 밑의 장작을 뺀다
    문제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여 상황을 해결한다.
  5. 혼수모어(混水摸魚) – 물을 흐리게 해 물고기를 잡는다
    혼란한 상황을 이용해 이익을 얻는다.
  6. 금란기계(金蘭奇計) – 금과 난초처럼 기묘한 계략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상대를 놀라게 한다.

5️⃣ 병전계(並戰計) – 협력과 경쟁 속에서의 전략 (25~30계)

  1. 휴기양위(偷樑換柱) – 대들보를 훔쳐 기둥으로 바꾼다
    중요한 것을 교묘히 바꿔치기하여 상대를 속인다.
  2. 지상매복(指桑罵槐) – 뽕나무를 가리키며 회화나무를 꾸짖는다
    겉으로는 A를 비판하면서 실제로는 B에게 경고한다.
  3. 갑을탈포(假痴不癲) – 어리석은 척하면서 미치지 않는다
    바보인 척하며 진짜 속마음을 숨긴다.
  4. 상옥추제(上屋抽梯) – 지붕에 올려놓고 사다리를 치운다
    상대를 빠져나갈 수 없도록 함정에 빠뜨린다.
  5. 수동구초(樹上開花) – 나무에 꽃을 피운다
    실체는 없지만 겉으로는 화려하게 꾸민다.
  6. 반객위주(反客為主) – 손님이 주인이 된다
    상황을 역전시켜 주도권을 장악한다.

6️⃣ 패전계(敗戰計) – 불리한 상황에서의 전략 (31~36계)

  1. 미인계(美人計) – 미인으로 상대를 유혹한다
    매혹적인 요소로 상대의 집중력을 흐트린다.
  2. 공성계(空城計) – 빈 성을 지키는 계책
    실제로는 비어있지만, 담대한 태도로 상대를 속인다.
  3. 반간계(反間計) – 이간책을 역이용한다
    상대의 이간책을 역으로 이용하여 내부 분열을 유도한다.
  4. 고육계(苦肉計) – 스스로 피해를 감수하는 전략
    의심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자신에게 피해를 입혀 신뢰를 얻는다.
  5. 연환계(連環計) – 사슬처럼 연결된 함정
    복잡한 계략을 연결시켜 상대를 움직일 수 없게 만든다.
  6. 주위상계(走爲上計) – 도망치는 것이 최선의 계책
    상황이 불리할 때는 과감하게 후퇴하여 재기의 기회를 노린다.

🚀 삼십육계의 핵심 메시지 🚀

“전쟁과 경쟁에서는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전략을 바꿔야 하며, 때로는 물러서는 것이 최고의 승리다.”
삼십육계는 단순한 속임수의 기술이 아니라, 상황 판단, 기회 포착, 심리전의 정수를 담은 지혜입니다. 현대의 비즈니스, 협상, 인간관계에서도 적용 가능한 전략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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