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팽의 독서실/경영, 경제, 마케팅, 재테크

43. <<돈을 끌어오는 마음의 법칙>> -사나야 로만 외-

괴도뤼팽 2019. 7. 8.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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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끔 알라딘 중고서점을 들립니다.

 

중고 책은 값이 싸서 좋은 점도 있지만

 

더 좋은 점은 가끔 절판된 책을 찾을 수 있어 더 좋습니다.

 

(^^ 1석 2조~)

 

이번에 구한 책은

 

<<돈을 끌어오는 마음의 법칙>>이라는 책입니다.

 

제목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역시 책은 제목이 70%...

 

 

기적, 마음의 힘.. 이런 것들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 많죠.

 

저도 예전엔 무조건 눈에 보이는 것을 중시했습니다.

 

기술이나 방법. 이런 식으로 하나하나 지식을 쌓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지식만으로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있더군요.

 

그래서 가끔 명상에 관한 책이나 마음에 대한 책, 이른바

 

신비주의에 가까운 책들도 자주 읽고 있습니다. 

 

^^;

 

결국 행동은 마음에서 시작되는 것이니까-

 

하는 그런 생각도 듭니다.

 

 

정가가 7500원.. 98년 책입니다.

 

중고가는 2,400원 ^^; 

 

싸서 산 것만은 아닙...니다. ㅎ

 

재테크 관련 서적이네요.

 

재테크 관련서는 기술이나 요령을 중시하곤 하는데

 

이 책은 뭔가 특별함이 있습니다.

 

바로 마음을 최우선 합니다.

 

돈이 필요한 이유는 바로 자유를 위해서죠.

 

모두 부자가 되기를 꿈꾸지만

 

겉으로 돈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근데 로또 사는 분? ^^;;;)

 

돈은 중요하죠..

 

물질을 채워주고

 

물질은 결국 영적 성장을 도와주니까요.

 

돈 자체가 목표는 아니더라도

 

꼭 필요한 도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채널링 이야기가 나올 때..

 

-_-?

 

책을 잘못 산 것인가 하는 후회가 잠시 들다..

 

내용을 읽어보니 감명깊은 구절이 아주 많았습니다.

 

모든 해답은 자신의 내면에 존재한다는 말.

 

철학적이면서 멋지네요.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창조 / 기술 발전 / 천직 찾기 / 돈 누리기  ))

 

 

나는 내가 좋아하는 것에 집중함으로써

그것을 나에게 끌어온다.

 

끌어오기의 법칙은 시크릿에서도 나온 개념입니다.

 

그만큼 중요한 개념이기에 이 책에서도 등장한 것 같네요.

 

 

어떤 곳에 도달하는 과정은

그곳에 도달해 있는 상태와 본질적으로 같다.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그 노력 자체가 성공이라는 말이겠죠?

 

처음 읽으면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

 

이 책은 하루에 한 장 씩 틈틈이 읽었습니다.

 

나는 조용히 사색에 잠기는 시간을 갖고

내면의 안내에 귀를 기울인다.

 

자신의 답은 결국 자신의 안에서 찾을 수 있다.

 

불교적인 문구 같네요.

 

불교에서도 명상을 중요시하니 

 

그런 듯 합니다.

 

목표에 도달해 있는 상태만큼 그곳에 가는 과정도 사랑하라.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는 없겠죠? 

 

^^;

 

 

나의 모든 경험은 더 많은 힘과 확신과 비전을 얻을 수 있는 기회이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책에는

 

저자가 직업을 선택할 때

 

돈보다 경험을 위해

 

직업을 고르는 내용이 나왔었죠.

 

그와 같은 말인 것 같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라. 그러면 돈이 따라올 것이다.

 

저도 예전에 솔직히 돈 때문에 블로그를 했지만..

 

^^;;;

 

요즘 뭐, 노출도 안되고 포기했습니다..

 

그저 한 두 명이라도 재미있게 제 글을

 

읽어준다면 하는 생각으로 씁니다. ㅎㅎ

 

블로그가 예전보다 재미있어서 합니다.

 

모든 대답은 내 안에 있다. 나는 내면의 지혜를 따른다.

 

내면의 지혜를 알려면

 

명상을 해야 한다고 책에서 말합니다.

 

각종 명상법이 다양하게 나와있지만 

 

아직 그대로 명상해보지는 않았습니다. 

 

 

나는 사랑과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모든 일을 한다.

 

저도 그랬으면 좋겠네요... ^^;;;

 

 

나는 풍요로운 삶을 살기를 선택한다.

 

원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

 

 

예전에 그런 생각을 해봤었죠.

 

직업을 바꿀 수는 없으니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없다면 

 

직업을 차라리 좋아해 보자고...

 

말은 쉽지만 생각처럼 쉽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노력 중입니다.

 

ㅠ.ㅠ

 

 

하루에 한 가지.

 

저는 책을 읽고 리뷰를 한 개 씁니다.

 

잠이 와도 실천..

 

ㅠ.ㅠ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다면

 

그보다 좋은 일이 있을까 싶네요. ㅎㅎ

 

 

 

본질에 대한 중요성-

 

이 책에서 가장 감명 깊은 대목입니다.

 

(개인적으로..)

 

물건을 살 때도.

 

무엇을 선택할 때도.

 

결국 원하는 본질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차를 사는 이유가 무엇인가 같은 질문이죠.

 

남들이 사니까- 같은 겉치레가 아니라

 

자신이 필요한 어떤 부분 (경제성, 안전성, 크기, 용도)을 생각하면 

 

결국 선택할 때 다른 선택을 하게 됩니다.

 

저도 제가 블로그를 하는 본질을 생각해보니

 

처음에는 돈 때문이었지만 결국 저를 위해 글을 쌓아가면서 

 

발전하자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여러분도 자기 전에 선택해야 할 것이 있다면

 

그것에 대한 본질을 숙고해보셨으면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책에서는 간단히 천직을 찾고 부자가 되자고 보이지만..

 

읽어보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책 리뷰를 쓰고 난 후에도 하루에 하나 씩 반복해서 읽을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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