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커즈와일- [크레센도] 전에 뉴스를 보다가 막 시선을 돌리려는 찰나. 뉴스 밑의 자막뉴스로 글 하나가 지나갔다. 다시 보니 페이스북의 A.I. 들끼리 은어(은밀한 말)로 대화를 했다는 뉴스였다. 궁금해진 나는 당장 뉴스 검색을 했다. 그 내용은 이러했다. ‘앨리스’라는 AI 봇 : “공들 가지고 있다 제로 나에게 나에게 나에게 나에게”…(Balls have zero to me to me…to me to) ‘밥’이라는 이름의 AI 봇 : “너 나 모든 것 이외에”(you i everything else) 이런 대화를 했다고 한다. 뉴스 댓글에는 balls가 지구를 뜻하니 지구 인구를 zero로 만들자는 인공지능의 무서운 말이라고 한 사람도 있었다. (누군가는 터미네이터가 현실이 되었다고...) 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