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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두가지 관점-

 

<내재적 관점>

절대주의론

절대주의론(絶對主義論)은 문학 감상 및 비평의 관점 중 하나로서, 구조론(構造論), 내재적 관점(內在的 觀點), 혹은 객관적 존재론(客觀的 存在論)이라 불리기도 한다.

표현론, 효용론, 반용론이 작품과 작품의 외적 요인과의 관계를 중시하는데 비하여 절대주의론은 작품 자체에 주목하여 그 가치를 찾으려 한다. 즉 문학 작품을 작가·시대 상황·환경과는 독립된 세계로 보기 때문에 작품의 가치를 절대적으로 생각한다. 또한 작품은 완성 후부터 스스로의 원리에 의해 존재한다고 보기 때문에, 작품 내부에 그것을 이해하고 평가할 모든 요소가 갖추어져 있다고 주장한다.

주로 절대주의론은 언어의 표현방식과 내적 짜임새, 플롯(plot)등을 분석함으로써 작품의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데 주력하는 해석 방식이다.

 

<외재적 관점>

반영론

반영론(反映論)은 인간의 인식은 의식의 외부에 독립적으로 실재하는 객관적 세계가 의식에 반영된 것이라고 하는 유물론의 입장에 선 인식론이다. 외계의 사물은 단순히 감각에 의해서 모사(模寫)되거나 물체가 거울에 비치듯이 반영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에 대한 인간의 사회적 실천에 의한 작용을 통하여 차차로 그 진상을 드러내는 것이며, 의식 그 자체가 원래는 인간의 사회적 존재로써 규정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효용론

효용론(效用論) 혹은 수용론(受容論)은 문학 감상 및 비평의 관점 중 하나로서 외재적 관점(外在的 觀點)에 속한다.

효용론은 문학 작품에서 작품과 독자와의 관계를 중시하는 관점이다. 이때 작품의 수용자는 능동적 참여자로서, 그 해석은 수용자(受容者)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할 수 있으며 문학 작품의 의미는 이러한 수용자의 해석에 달려 있다고 본다.

일부에서는 효용론과 수용론의 정의를, 효용론은 제3자의 입장에서 독자의 반응을 고려할 때의 비평으로, 수용론은 독자의 입장에서 수용할 때의 비평으로 보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효용론과 수용론은 같은 개념으로 여긴다.

 

표현론

표현론(表現論), 혹은 생산론(生産論)은 문학 감상 및 비평의 관점 중 하나로서 외재적 관점(外在的 觀點)에 속한다.

표현론은 작품을 작가의 체험·사상·감정의 표현물로 본다.이러한 사고는 낭만주의적 문학관에서 그 예를 확인할 수 있는데, 표현론에서 문학이란 작가의 영감 혹은 천재성이 창작이라는 활동으로 표출된 것이라 여긴다. 따라서 작품의 정확한 이해를 위해서는 작품의 작가의 의도, 전기적(傳記的) 자료, 심리 상태 등 작가의 모든 것을 작품에 연관시켜 해석한다.

 


-문학이란?-

 

문학(文學)은 언어를 예술적 표현의 제재로 삼아 새로운 의미를 창출하여, 인간과 사회를 진실되게 묘사하는 예술이다. 예술로서의 문학을 문학 예술 또는 문예라고 부르며, 문학을 학문으로서 부르는 명칭도 문학이다.

일반적으로 문학의 정의는 텍스트들의 집합이다. 각각의 국가들은 고유한 문학을 가질 수 있으며, 이는 기업이나 철학 조류, 어떤 특정한 역사적 시대도 마찬가지이다. 흔히 한 국가의 문학을 묶어서 분류한다. 예를 들어 고대 그리스어, 성서, 베오울프, 일리아드, 그리고 미국 헌법 등이 그러한 분류의 범주에 들어간다. 좀 더 일반적으로는 문학은 특정한 주제를 가진 이야기, , 희곡의 모음이라 할 수 있다. 이 경우, 이야기, , 그리고 희곡은 민족주의적인 색채를 띨 수도 아닐 수도 있다. 문학의 한 부분으로서 특정한 아이템을 구분 짓는 일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어떤 사람들에게 "문학"은 어떠한 상징적인 기록의 형태로도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이를테면 이미지나 조각, 또는 문자로도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또다른 사람들에게 있어 문학은 오직 문자로 이루어진 텍스트로 구성된 것만을 포함한다. 좀 더 보수적인 사람들은 그 개념이 꼭 물리적인 형태를 가진 텍스트여야 하고, 대개 그러한 형태는 종이 등의 눈에 보이는 매체에서 디지털 미디어까지 다양할 수 있다. 더 나아가 보면, "문학"과 몇몇 인기있는 기록형태의 작업들 사이에는 인식가능한 차이점이 존재한다. 이때 "문학적인 허구성""문학적인 재능"이 종종 개별적인 작품들을 구별하는 데에 사용된다. 예를 들어, 찰스 디킨즈의 작품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문학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지만, 제프리 아처의 작품들은 영문학이라는 일반적인 범주 아래 두기에는 다소 가치가 떨어지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예를 들어 문법과 어법에 서투르거나, 이야기가 혼란스러워 신뢰성을 주지 않거나, 인물들의 성격에 일관성이 없을 경우에도 문학에서 제외될 수 있다. 로맨스, 범죄소설, 과학소설 등의 장르 소설도 때로 "문학"이 아닌 것으로 간주되는 경우도 있다.

 


-문학의 분류-

 

문학은 분류하는 방법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한다.

전달(傳達) 수단이 말인 구전문학(口傳文學)과 문자에 의한 기재문학(記載文學)

문체가 틀에 박힌 율문(律文)과 그렇지 않은 산문(散文).

내용이 현재형으로서, 주관적 내용인 서정문학(抒情文學), 과거형으로서 객관적 내용인 서사문학(敍事文學), 과거의 사건이 현재형으로 표현되며 동작과 회화에 의한 극문학(劇文學), 서정적과 서사적의 중간에 위치하며 일기·수필·시론(詩論비평 등을 가리키는 자조문학(自照文學).

문학 활동에서, 자기의 상상을 기초로 하는 창작과 창작된 작품의 가치를 논하는 평론

이 외에도 편의에 따라 발생적으로 대별하기도 한다.

문학은 처음은 유일한 종류, 즉 노래하고, 말하고, 춤춘다는 것이 분화되지 않은 것이었다. 이 춤추는 것을 중심으로 발달한 것이 연극(演劇)이며, 노래하는 것이 발달하여 시(), 말하는 것이 발달하여 산문(散文)의 이야기가 되었다. 시는 정형시·자유시·산문시로, 또한 서사시와 서정시로 나뉜다. 산문은 사건을 중심으로 그려진 이야기, 근대 리얼리즘의 수법 이후 인물의 성격을 묘사하는 것을 중심으로 한 소설이 있다. 이야기나 소설과 같이 특별한 구상에 의하지 않고, 작자의 흥미에 의해서 씌어지는 것이 잡문(雜文) 또는 수필이며, 이것이 날짜에 따라 씌어지는 것이 일기, 여행의 과정에 따라 씌어지는 것이 기행문이다. 일기와 마찬가지로 발표의 의도가 작은 것에 서간(書簡)이 있다. 이 밖에 사건의 경험에 따른 회고록, 사건 등의 특정시(特定時)에 한정되지 않는 자서전, 제삼자에 의해서 씌어지는 전기(傳記)가 있다. 또한 이것들을 포함하는 예술작품의 가치평가를 시도하는 것이 평론(評論)이다.

 


 

산문

소설

주제별 소설

대상별 소설

동화

수필

수필

편지

기록문학

전기

일기

기행문

실록

평론 : 다만 수필의 일부로 보기도 한다.

운문

극문학 : 다만 산문의 일부로 보기도 한다.

희곡

시나리오

영화 시나리오

방송극 시나리오

그밖에 시나리오

게임 시나리오

방송 시나리오 (방송극 제외) : 쇼 프로그램이나 몰래 카메라 프로그램 등의 시나리오를 가리킨다.

 

 

고전주의 (Classic)

낭만주의 (Romantic)

계몽주의 (Enlightment)

자연주의 (Naturalism)

사실주의 (Realism)

표현주의 (Expressionism)

허무주의 (Nihilism)

실존주의 (Existentialism)

모더니즘 (Modernism)

초현실주의 (Surrealism)

포스트모더니즘 (Post-modernism)

 


 

문학을 창작하거나 연구하는 사람을 아울러 문학가(또는 문학인, 문학자)라 부른다. 문학을 창작하는 사람을 따로 저술가라고 한다. 또한 문학가나 문학인과는 달리 문학자를 일컬을 때에는 저술가가 아닌 학자로서 보기도 한다. 문학자와 언어학자를 합쳐 어문학자로 칭하기도 한다. 그러나 어문학자는 특정 언어의 문학만 연구하는 사람을 주로 이르므로 주의해야 한다.

 

저술가

비평가

희곡작가

에세이스트

저널리스트

소설가

시인

 


 

-세계의 문학-

 

동양문학

한국 문학

중국 문학

일본 문학

인도 문학

 

 

서양문학

 

고대 그리스문학

고대 라틴어문학

영어 문학

영국 문학

미국 문학

아일랜드 문학

오스트레일리아 문학

프랑스 문학

독일 문학

이탈리아문학

스페인 문학

러시아 문학

스칸디나비아 문학

스웨덴 문학

노르웨이 문학

핀란드 문학

덴마크 문학

중남미문학

멕시코 문학

베네수엘라 문학

브라질리아 문학

아르헨티나 문학

칠레 문학

유대 문학

아라비아 문학

터키 문학

이집트 문학

남아프리카 문학

 


 

-장르 문학-

 

장르 문학를 분류하는 것은 논란이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그 정의에 관해서는 유보한다. 작품을 중심으로 설명하면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

 

판타지

무협

과학 소설

밀리터리

추리 소설

호러

한국 장르문학

한국 판타지 커뮤니티사

한국 대여점 판타지 총람


 

문학의 감상

 

반영론적 관점에 의한 감상은 작품을 창작된 당시 시대 정황과 연결시켜 감상하는 입장이고, 내재적 관점의 감상은 작품의 형식, 내용에 국한하여 감상하는 것이다. 표현론적 관점의 감상은 작가의 전기적 사실과 작품을 연결시켜 감상하는 것이고, 수용론적 관점의 감상은 독자와 작품을 연결시켜 감상하는 것을 말한다.

 

 

 


 

<<시 이론>>

 

-시어-

1. 시어의 개념

시에 쓰이는 언어를 시어라고 한다. 시어는 압축의 원리에 의한 암시성을 그 본질로 한다. 시어는 지시적 의미로 해석되기도 하지만 특정한 문맥 속에서 함축적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2. 시어의 특성

(1) 함축성 : 개별적이고 내포적인 언어라는 점에서 함축성을 지닌다.

(2) 음악성 : 시어가 잘 다듬어져 운율과 같은 음악적 자질을 지닌다.

(3) 형상성 : 이미지 등을 활용하여 관념이나 정서를 감각적으로 형상화하는 형상성을 지닌다.

(4) 암시성 : 고도의 압축과 생략으로 인해 압축성암시성을 지닌다.

(5) 다의성 : 시어는 시적 문맥에 따라 시어의 의미가 달라진다는 점에서 다의성’, ‘애매성을 지닌다.

(6) 간결성 : 대상에 의해 촉발된 서정을 짧게 진술한다는 점에서 간결성을 지닌다.

(7) 감응성 : 말의 리듬, 이미지, 어조 등과의 결합을 통해 독자의 정서적 감응성을 지닌다.

 

3. 시어의 함축성

(1) 개념 : 시의 언어는 일상적이고 지시적인 의미와는 달리 표현의 의미가 단일하게 한정되지 않고 문맥 속에서 다양한 의미를 암시하거나 내포한다. 즉 시 속에서 연상되는 새로운 이미지나 분위기, 시인의 개성적인 생각 등이 원래의 지시적 의미에 추가되어 새로운 의미를 획득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시어의 특성을 함축성(含蓄性)이라고 한다.

 

(2) 함축적 의미의 형성 양상

개인적 체험의 결과로 부과된 의미

김광균, <은수저>은수저

지시적 의미 은으로 만든 수저.

함축적 의미 애기가 없음을 알게 하는 소재, 슬픔의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매개체.

집단적 체험에 의하여 부과된 의미

이상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남의 땅

지시적 의미 남의 소유가 되어 버린 땅,

함축적 의미 일본에게 빼앗겨 버린 조국.

4. 시어의 다의성

시어는 함축성이 있으므로 시의 문맥에 따라 다양한 의미가 덧붙여진다. 이와 같이 시에 쓰인 단어나 문장이 단일하지 않고 복합적이고 다의적인 의미를 갖는 시어의 특성을 다의성’, ‘애매성이라고 한다. 다의성을 형성하는 시적 장치로는 비유, 상징 등의 표현을 통해 다양한 해석과 상상을 유발하여 풍부한 의미를 지니게 된다. 한편 이러한 다의적 특성을 지닌 시어를 분석할 때, 독자는 개인만의 특수한 체험이 아니라 보편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함축적 의미를 연상하거나 추리하여야 한다. 시를 이해하는 것은 결국 다른 사람의 삶과 사상과 정서를 이해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감이 중요한 것이다.

 

5. 시어의 의미 파악 방법

시어는 문맥에 따라 의미가 결정된다. 시어의 함축성은 결국 문맥에 의해 새로이 획득된 의미라고 할 수 있다. 시의 문맥은 시적 상황에 따라 내적 문맥과 외적 문맥으로 나뉘어 지는데, 시어의 함축적 의미는 이 두 가지 문맥을 적절히 고려하여 파악해야 한다.

 

(1) 내적 문맥에 따른 의미 파악 : 시의 내적 요소(화자, 상황, 어조)와 표현 효과 등을 고려하여 시어의 의미를 파악한다.

이육사 광야’ : 시련, 고통

 

(2) 외적 상황에 따른 의미 파악 : 시가 창작된 시기나 시인이 처한 현실적 상황을 고려하여 시어의 의미를 파악한다.

이육사 광야’ : 일제 강점기 조선의 상황

 

 

6. 시적 진술의 일반적 특성

(1) 사이비 진술 : 비과학적 진술

일반적 상식이나 과학적 사실에 어긋나지만 시적 진실을 표현하는 진술로서 가진술이라고 한다. 시는 과학적 진술만으로 뜻하는 바를 온전하게 드러내기 어려우므로 이러한 사이비 진술을 사용하여 언어 표현에 새로운 의미를 첨가하게 되는데, 이는 시를 읽는 이에게 현실 논리를 초월한 감동을 주며 생생한 진실을 드러낸다.

사이비 진술이란 거짓이란 뜻이 아니라 과학적 진술의 형식을 흉내낸 진술을 가리킨다. 언어 기호를 사용하고 과학적 진술과 같은 문장 구조를 갖추고 있으나 지시적 의미에 근거할 때 언어의 선택 제약에 어긋나므로 과학적 진술이라 하지 않고 사이비 진술이라 하는 것이다.

 

(2) 시적 허용 : 비문법적 진술

일상의 언어만으로는 인간의 섬세한 감정과 오묘한 사상을 정밀하게 표현하기 어렵다. 그리하여 일상 언어의 규범에 어긋난 방식으로 진술하여 다양한 정서와 미묘한 사상을 표현하려고 하는데, 이를 시적 허용’, 또는 시적 자유라고 한다.

시적 허용은 일상의 언어 규범에 어긋난 것을 가리키므로 문법이나 맞춤법에 어긋나게 쓰거나, 창작 당대의 언중이 사용하지 않는 옛말을 되살려 쓰거나 아무도 쓰지 않았던 말을 만들어 쓰는 것은 모두 시적 허용에 해당하는 표현이다.

 

 


 

-심상(이미지)-

 

1. 개념

시적 언어를 통해 어떤 형상이 우리의 머릿속에 그려질 수 있으며, 나아가 그 형상과 관련된 여러 가지 관념이 함께 연상될 수도 있는데 이를 심상(이미지)’라 한다. 그런데 이미지의 개념에 대한 이해는 사람마다 서로 다르다. 시나 기타 문학 속에서 언급되는 감각, 지각의 모든 대상과 특질로 이미지를 이해하기도 하고, 시 속에 등장하는 모든 대상을 이미지로 보기도 한다. 그러나 가장 일반적으로는 비유적 언어, 특히 은유나 직유의 보조 관념, 원관념 중에서 구체적인 것을 이미지로 본다.

 

2. 이미지의 기능

(1) 감각에 호소하여 뚜렷하고 직접적인 인상을 전달한다.

(2) 다양한 의미와 표현을 함축한다.

(3) 추상적 관념을 구체적인 형상을 통하여 생생하게 표현한다.

 

3. 이미지 형성 방법(시적 형상화 방법)

(1) 묘사나 서술에 의한 이미지 형성 : 대상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기술하거나 감각적 수식어를 통하여 구체적 형상을 직접적으로 제시한다.

넓은 벌 동쪽 끝으로 / 옛 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2) 비유에 의한 이미지 형성 : 원관념과 보조 관념을 모두 나타내는 직유, 은유 등의 비유를 통하여 대상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형상화한다.

구름에 달 가듯이 / 가는 나그네

 

(3) 상징에 의한 이미지 형성 : 표현하고자 하는 대상의 원관념을 문면에 드러내지 않고 이를 대신하는 보조 관념만 되풀이하여 제시하여 관례화함으로써 대상의 모습을 암시적으로 형상화한다.

날이 흐리고 풀이 눕는다. / 발목까지 / 발밑까지 눕는다.

 

4. 이미지의 종류

(1) 시각적 이미지 : 빨간 사과

(2) 청각적 이미지 : 아삭아삭한 사과

(3) 후각적 이미지 : 향긋한 사과

(4) 촉각적 이미지 : 매끄러운 사과

(5) 미각적 이미지 : 달콤한 사과

(6) 복합적 이미지 : 빨간 쟁반에 담긴 향긋한 사과

(7) 공감각적 이미지 : 푸른 향기가 나는 사과

 

5. 다양한 이미지의 양상

(1) 지배적 이미지 : 작품의 주제와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모티브가 되는 강렬한 이미지. 한 편의 시에 나타나는 이미지 가운데 가장 중심이 되는 이미지. 지배적 이미지는 작품 전체를 통하여 반복적으로 나타나 그 시 전체의 흐름을 지배하면서 시의 주제를 함축하거나 시적 화자의 핵심 정서를 내포하여, 시 전체의 인상을 결정한다.

내 고향 칠월은 / 청포도가 익어 가는 시절 // 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주저리 열리고

먼데 하늘이 꿈구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 // 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2) 긍정적 이미지 : 시적 화자가 지향하고 긍정하는 느낌을 주는 시어에 의해 형성되는 이미지

 

(3) 부정적 이미지 : 시적 화자가 부정하거나 고통스러워하는 대상이나 상황에 의해 형성되는 이미지

 

 

 


 

-시적 화자-

 

1. 시적 화자

시적 화자는 시인이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설정한 허구적 대리인으로서, 시 속 목소리의 주인공이다. 이를 달리 서정적 자아’, ‘시적 자아라고도 한다.

시적 화자의 역할은 시적 상황을 드러내고, 시적 대상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며, 시인의 내면세계를 효과적으로 드러내 주는 역할을 한다.

 

2. 시적 상황

시적 상황은 화자 혹은 시적 대상이 처해 있는 내적 상황(시간, 공간, 심리)과 외적 상황(역사, 사회) 상황을 말한다.

시의 내적 상황은 시 내부에서 화자 혹은 시적 대상이 처한 시간적, 공간적, 심리적 상황을 말한다.

시의 외적 상황은 시인의 시 창작 과정에 반영된 역사적, 사회적 상황을 말한다.

 

3. 시적 대상

시적 대상은 시 속의 화자가 바라보는 구체적인 사물, 말을 건네는 청자, 시의 소재나 제재가 되는 관념 및 사물, 넓은 의미로는 화자의 심리적 정황까지 포함된다.

 

4. 시적 화자의 태도

시적 화자의 태도는 시적 대상, 시적 상황에 대하여 화자가 취하는 심리적 자세 또는 대응방식을 말한다. 주로 어조에 반영되어 나타난다.

 

태도의 유형으로는 반성적 태도, 비판적 태도, 의지적 태도, 달관적 태도, 예찬적 태도, 자연 친화적 태도 등을 들 수 있다.

 

5. 시적 화자의 정서

시적 화자의 정서는 시적 대상과 시적 상황에 대해 갖는 다양한 감정이나 기분, 생각 등을 말한다. 이 때, 감정이란 흔히 말하는 칠정보다 훨씬 다양하고 섬세한 감정을 말한다.

정서의 유형으로는 기쁨, 슬픔, 희망, 절망, 소망, 동경, 사랑, , 체념, 그리움, 즐거움, 노여움, 안타까움, 아쉬움, 안도감 등을 들 수 있다.

 

6. 시의 어조

시의 어조는 시적 화자가 시적 대상이나 독자에게 취하는 언어적 태도를 말한다. 시의 분위기와 정서와 관련을 맺으면서, 주로 시어와 종결 어미에서 드러나게 된다.

어조의 형성 요인으로는 화자의 성별, 연령에 따라, 시어의 의미와 이미지, 말소리가 주는 느낌에 따라, 경어체, 의고체, 독백체, 대화체 및 방언에 따라, 평서형, 의문형 등의 문장을 끝맺는 어말 어미에 따라 다양한 어조가 형성된다.

어조의 종류로는 청자의 유무의 따라(독백조, 회화조), 화자의 유형에 따라(남성적, 여성적), 청자에 대한 화자의 태도에 따라(권유, 명령, 기원, 예찬, 순응, 소망, 의문, 간청), 화자의 일반적 태도에 따라(낙천적, 염세적, 격정적, 관조적, 종교적, 사색적, 친화적, 냉소적, 우호적, 비판적, 예찬적, 풍자적, 해학적, 교훈적) 나눌 수 있다.

 

7. 시의 주제

시의 주제는 시적 화자의 태도와 정서에서 드러난다. 시적 화자의 정서는 시인의 내면세계와 맞닿아 있다. 따라서 시인의 중심 생각(주제)은 시적 상황 속에서 화자가 어떤 정서적 상태에 놓여 있는지를 살핌으로써 보다 효과적이고 바르게 이해할 수 있다. 간혹 화자의 감정이 절제되어 정서가 드러나지 않는 경우 시적 상황 자체를 주제로 삼기도 한다.

 

 


 

-발상 및 표현상의 특징-

 

1. 발상

개념 : 발상은 시의 창작 과정에서 시인이 애초에 떠올린 창작 의도와 표현 전략 등을 말한다. 시에서 발상이라고 하는 것은 사상이나 정서를 드러내는 창조적 사고나 생각을 말하는데, 여기에는 시인이 일정한 과정을 통해 시적 진술상의 특성이나 개성을 드러낸다는 의미와 맞물려 있으므로 표현과 함께 이해할 필요가 있다.

 

발상의 유형

감정이입 : 자신의 감정을 대상 속에 이입시켜 마치 대상이 그렇게 느끼고 생각하는 것처럼 표현하는 방법이다. 이 때 시적 화자의 정서나 사상을 나타내 주는 역할을 하는 대상물을 객관적 상관물이라고 한다.

초롱에 불빛, 지친 밤 하늘 / 굽이굽이 은핫물 목이 젖은 새

주객전도 : 객체화된 대상이 주체를 주관하는 것처럼 표현하는 기법

산이 날 에워싸고 / 씨나 뿌리며 살아라 한다. / 밭이나 뿌리며 살아라 한다.

패러디 : 유명 작품의 문체나 운율 등을 모방하여 표현하는 기법

원본시 :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 그는 다만 /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모방시 : 내가 그의 단추를 눌러 주기 전에는 / 그는 다만 / 하나의 라디오에 지나지 않았다.

추상적 관념의 사물화 : 추상적인 관념을 감각적으로 사물화(구체화)하여 표현하는 기법

동지ㅅ기나진 밤을 한 허리를 버혀 내어 / 춘풍 니불 아래 서리서리 너헛다가

고전 작품의 차용 : 고전 작품을 차용하여 시의 의미를 더욱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기법

안녕히 계세요 / 도련님 //

저승이 어딘지는 똑똑히 모르지만 / 춘향의 사랑보단 오히려 더 먼 / 딴 나라는 아마 아닐 것입니다.

상황의 가정 : 상황을 가정하여 시의 의미를 더욱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기법

먼 훗날 당신이 찾으시면 / 그 때에 내 말이 잊었노라

당신이 속으로 나무라면 / ‘무척 그리다가 잊었노라

모티브의 채용 : 문학 작품 창작의 근원적 동기가 되는 모티브를 채용하여 작가의 정서와 의도를 형상화하는 기법 (접동새의 모티브)

누나라고 불러보랴 / 오오 불설워 / 시샘에 몸이 죽은 우리 누나는 / 죽어서 접동새가 되었습니다.

 

[참고] 모티브 : 작가가 소재로부터 주제를 얻었을 때 이를 표현하려는 내부 충동을 말하는데, 단어, 문구, 이야기 등을 통해서 실현된다. 대체로 모티브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나타나는데, 구체적인 이미지는 문화권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사이비 진술 : 일반적 상식이나 과학적 사실에 어긋나지만 시적 진실을 표현하는 진술=가진술

분수처럼 흩어지는 푸른 종소리

시적 허용 : 일상 언어의 규범에 어긋난 방식으로 진술하여 다양한 정서를 표현하는 방법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2. 표현 : 시적 화자의 의도를 효과적으로 드러내기 위해 사용하는 다양한 글쓰기 장치

비유법 : 비유란 표현하고자 하는 대상을 다른 사물에 빗대어 표현하는 방법으로서 원관념과 보조 관념 사이의 유사성을 전제로 한다. 한편 시의 원관념과 보조 관념은 직접 관련이 없는 이질적인 대상의 결합인 경우가 많으므로 표면적으로 차이성이 나타난다. 유사성을 바탕으로 하되 차이성이 클수록 시는 긴장감이 생기고 표현의 참신성을 획득할 수 있다.

직유법 : ‘처럼’, ‘같이등의 연결어를 써서 원관념과 보조 관념을 직접 연결하여 표현하는 방법이다.

길은 한 줄기 넥타이처럼 풀어져

은유법 : 연결어를 통해 직접 연결하지 않고 두 대상이 마치 동일한 것처럼 간접적으로 연결하여 표현하는 방법이다.

사랑하는 나의 하나님, 당신은 / 늙은 비애다. 푸줏간에 걸린 커다란 살점이다.

의인법 : 인간이 아닌 사물이나 관념에 인격을 부여해서 인간적인 요소를 지니게 하는 표현 방법이다.

조국을 언제 떠났노. / 파초의 꿈은 가련하다.

활유법 : 무생물에 생물적 특성을 부여하여 살아 있는 생물처럼 나타내는 방법이다. 단순히 생물적 특성을 부여하여 나타내면 활유법이고 인격을 부여하여 나타내면 의인법이다.

어둠은 새를 낳고 돌을 / 낳고 꽃을 낳는다.

대유법 : 대상의 어느 한 부분이나 속성만으로 전체를 대신하여 표현하는 방법이다.

껍데기는 가라 한라에서 백두까지 / 향그러운 흙가슴만 남고 그, 모오든 쇠붙이는 가라.

풍유법 : 말하고자 하는 원관념은 숨긴 채 특정 대상을 은근히 비꼬아 속뜻을 짐작하여 깨닫도록 하는 방법이다. 속담, 격언 등을 이용하는 것은 모두 풍유의 기법이다.

, 이눔아, / 뿌리가 없으면 썩는겨 /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허지두 말어.

중의법 : 한 단어나 문장에 두 가지 뜻을 포함시켜 표현하는 방법이다.

청산리 벽계수야 수이감을 자랑 마라. ('벽계수''푸른 시냇물' 자체로 볼 수도 있고, 사람의 이름인 '벽계수(왕족)'를 비유하는 말로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이중의 뜻이다.)

 

변화법 : 문장에다 변화를 주어서 독자의 주의를 불러일으키고, 지루한 느낌을 없애는 수사법이다.

도치법 : 정상적인 문장 성분의 배열 순서나 문장 자체의 순서를 바꾸어 놓는 방법이다. 강조의 초점은 뒤에 있다.

나는 아직 기다리고 있을 테요, 찬란한 슬픔의 봄을. [문장 순서를 뒤바꾸었다.]

설의법 : 의문문의 형식으로서, 내용상으로는 의문이 아니고 반어적(反語的)인 표현으로써 상대방을 납득시키는 방법이다. 읽는 이가 분명히 알 수 있는 결론을 의문형 종결어미로 표현함으로써 주장하는 바를 강력하게 전달한다.

어디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문답법 : 글쓴이가 스스로 묻고, 스스로 답하는 형식을 빌려 문장을 전개해 나가는 표현 방법이다.

아희야 무릉이 어디오. 나는 옌가 하노라.

대구법 : 통사 구조(문장 구조)가 서로 같거나 비슷한 두 문장을 짝을 지어 나란히 배열함으로써 의미가 서로 조응되면서 상호 보완되거나, 두 구절 사이의 구문상(構文上)의 묘미나 운율상(韻律上)의 가락을 조화 있게 나타내는 표현 방법이다.

봄이 오면 꽃이 피고, 여름이 오면 새가 운다.

생략법 : 글의 간결성, 압축성, 긴밀성 등을 위하여 서술의 일부나 대화에 있어서 일부를 생략하여 여운을 주어 표현의 효과를 높이는 방법이다.

, 학 나무를, 학 나무를…….

돈호법 : 글을 써 내려가다가 갑자기 사람이나 사물의 이름을 불러 읽는 이의 주의를 환기시키는 표현 방법이다. 필자의 격한 감정을 나타내는 것으로 독자의 주의를 끈다.

산아, 우뚝 솟은 푸른 산아, 철철철 흐르듯 짙푸른 산아! (박두진, '청산도(靑山道)')

역설법 : 표면적으로는 현실의 논리에 어긋나 모순되어 보이는 진술이지만 내면적으로는 진리와 진실을 담고 있는 표현법

우리들의 사랑을 위하여서는 / 이별이, 이별이 있어야 하네

반어법 : 진술된 것과 진술의 의도가 상반되는 표현이다. 반어는 말한 것의미하는 것사이의 긴장, 대조 혹은 갈등을 이루므로 결과적으로 표현의 의도를 강화한다.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

 

강조법 : 문장 내용을 더욱 뚜렷이 전달하고자 읽는 이의 신경을 자극하여 강렬한 느낌을 주는 수사법이다.

과장법 : 사물의 수량, 성질, 상태나 표현하려는 내용을 실제보다 더 확대(향대과장)하거나 축소(향소과장)하여서 의미를 강조하는 수법이다. 과장법은 대상을 풍자하거나 해학적으로 그려내는 데는 아주 유용하게 쓰인다.

모란이 지고 말면 그뿐, 내 한 해는 가고 말아, 삼백 예순날 하냥 섭섭해 우옵내다

영탄법 : 어떤 사실을 좀더 힘있게, 날카롭게, 그리고 좀더 깊이 있게 간절한 심정을 나타내려고 할 때, 감탄사·감탄 조사·감탄형 어미·수사의문형 형식 등으로 표현하는 방법이다.

! 바람 소리와 함께 부서지고 싶어라, 죽고 싶어라…….

반복법 : 같거나 비슷한 단어나 어절, 또는 구··문장을 되풀이함으로써 뜻의 강조가 이루어지게 하는 표현 방법이다.

가시리 가시리잇고, 바리고 가시리잇고.

점층법 : 사상, 감정, 사물을 짧고 작고 낮고 약한 것부터 시작해서 길고 크고 높고 강한 것에로 점차 고조시키는 표현 방법이다.

주인도 취하고 나그네도 취하고 산도 하늘도 모두 취했다.

연쇄법 : 앞 구절의 끝 부분을 다음 구절의 머리에서 다시 되풀이하는 표현 방법이다. 논리적인 순차성이나, 사물의 유기적 관계를 잘 반영하기 위해서도 사용된다.

닭아, 닭아, 우지 마라. 네가 울면 날이 새고, 날이 새면 나 죽는다.

대조법 : 어떤 사물이나 생각을 표현할 때, 대립되는 의미, 또는 정도가 다른 단어나 어절을 사용하여 그 상태나 의미를 더욱 분명하게 하려는 표현 기법이다. 구절을 맞세워 선명하게 하면 대구법, 두 가지를 맞세워 비교하면 비교법이 된다.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짧다 길다]

비교법 : 두 가지의 사물이나 내용을 서로 비교하여 그 차이로써 어느 한 쪽을 강조하는 방법이다. 비교격 조사 '만큼, 보다' 등이 사용된다.

강낭콩꽃보다도 더 푸른 그 물결 위에 양귀비꽃보다도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 (변영로, '논개')

미화법 : 어떤 대상을 실제보다 아름답게 바꾸어 씀으로써 인상을 곱게 표현하는 방법이다.

양상군자(梁上君子) (도둑을 '대들보 위에 있는 군자'로 표현하였다.)

 

3. 시상 전개 방식

개념 : 시인이 시를 통해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려고 선택하는 시 조직 방식을 말한다.

종류

기승전결 : ‘에서 시상을 일으켜, ‘에서 발전 심화 시킨 후, ‘에서 시의 내용이 고조되어 절정에 이르거나 전환되어, ‘에서 시상을 마무리한다.

시간변화 : 시상이 하루 중의 시간(아침, 점심, 저녁), 계절(, 여름, 가을, 겨울), 또는 과거, 현재, 미래 등의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전개되는 방식이다. 시간의 변화는 순행적 변화 뿐만 아니라 역순행적 변화도 나타난다.

공간 이동 : 화자(혹은 대상)가 공간(장소)에 따라 이동하면서 전개되는 방식이다.

시선 이동 : 화자는 한 자리에 고정되어 있고, 화자의 시선이 아래’, ‘아래’, ‘먼 곳(원경)가까운 곳(근경)’, ‘가까운 곳(근경)먼 곳(원경)’ 등으로 바뀌어 전개되는 방식이다.

점층 : 행과 연의 확장과 함께 시의 의미가 점차적으로 심화되는 방식으로 한 편의 시 전체에서 일관된 확장이 나타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부분적으로 점층적 확대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선경 후정 : 전반부는 대상의 외적 요소를 묘사하거나 경치를 묘사하고(선경), 후반부는 대상을 통해 얻게 되는 화자의 정서를 드러내는(후정) 방식이다.

연상 : 시적 대상에서 비롯된 상상력이 다른 대상으로 자유롭게 이어지는 방식이다. 유사한 이미지의 연결을 통해 시상을 전개하는 방식이다.

 


 

-운율-

 

1. 개념 : 시에서 느껴지는 말의 가락. 말의 가락은 공간적 질서를 바탕으로 하는 압운(押韻)과 시간적 질서를 바탕으로 하는 율격(律格)의 두 가지 개념으로 이루어진다.

 

2. 운율의 종류

압운의 종류

각운 : 시행의 끝에서 일정한 말소리가 규칙적으로 반복되는 압운.

푸른 모를 꽂으며 / 노래하는 저 색 실 / 수건 동인 총각 놈 / 쉴새없이 곁눈질

이 모 심어 가을에 / 오곡 익어 풍덩 실 / 점심밥 인 처녀 뒤 / 삽살개는 뜀박질

두운 : 시행의 첫머리나 어절의 첫소리 위치에서 특정한 말소리가 반복되는 압운.

말리지 못 할 만치 몸부림하며

마치 천리만리나 가도도 싶은

맘이라고나 하여 볼까

 

율격의 종류

내재율 : 시의 표면에 드러나지 않고 내면에 존재하는 운율. 주관적이고 개성적인 가락

외형률 : 규칙적인 리듬이 시의 표면에 드러나는 운율

음위율 : 일정한 위치에 같거나 비슷한 음을 배치함으로써 생기는 가락(

아기가 잠드는 걸 / 보고 가라고

아빠는 머리맡에 / 앉아 계시고 두운’, ‘각운

아빠가 가시는 걸 / 보고 자려고

아기는 말똥말똥 / 잠을 안 자고

음수율 : 글자의 수를 규칙적으로 반복함으로써 생기는 운율. 3.4, 4.4, 7.5조 등

손톱으로 톡 튀기면 / 쨍하고 금이 갈 듯, / 새파랗게 고인 물이 / 만지면 출렁일 듯

4 4 3 4 4 4 3 4

음보율 : 음보를 반복함으로써 생기는 운율

행여나 다칠세라 너를 안고 줄 고르면 (4음보)

음성률 : 말소리의 고저나 장단 또는 강세를 일정하게 반복하여 이루는 율격으로서, 한시의 평측률, 고대 그리스나 로마의 장단율, 영시의 강약률 등이 있다. 우리 시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3. 운율 형성의 방법

동일 음운의 반복

갈래 갈래 갈린 길

동일 음절의 반복

마당에 햇살이 노란 집 / 저녁 연기에 곧게 올라가는 집 / 뒤 안에 감이 붉게 익는 집

동일 시어의 반복

두 점을 치는 소리 / 방범 대원의 호각 소리, 메밀묵 사려 소리에

일정한 음수와 음보의 반복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 해마다 봄 바람이 남으로 오네 (7.5. 3음보)

동일한 통사 구조의 반복

바람보다 늦게 누워도 / 바람보다 먼저 일어나고

바람보다 늦게 울어도 / 바람보다 먼저 웃는다.

음성상징어(의성어, 의태어)의 반복

보리피리 불며 / 봄 언덕 / 고향 그리워 / -ㄹ닐니리.

보리피리 불며 / 꽃 청산 / 어린 때 그리워 / -ㄹ닐니리.

 

4. 운율의 기능

운율은 독자에게 안정감, 흥분, 두려움, 쾌감, 비애, 환희 등 정서적 미적 감각을 일깨워 주는 기능을 지닌다.

운율은 시의 분위기 및 어조의 형성에 작용할 뿐 아니라, 이와 결합하여 시의 주제를 효과적으로 부각시키는 기능을 지닌다.

 


 

상징

 

1. 개념 : 비가시적인 것을 가시적인 것을 통해 암시하는 시적 표현이다. 비유와 달리 상징은 원관념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으며 원관념과 보조 관념 사이의 유사성을 찾기가 어렵다.

 

2. 원리와 특성

추상적인 원관념이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고 암시적이다.

표현된 보조 관념은 하나지만 그것이 의미하는 원관념은 여러 가지이다.

원관념과 보조 관념의 관계는 공통성이나 유사성을 바탕으로 하지 않는다.

대상이 자체의 의미를 유지하면서 보다 포괄적인 의미를 표현하는 방법으로 원관념이 배제된 비유라고 할 수 있다.

원관념은 시적 문맥과 문화적 특성을 고려하여 찾아야 한다.

 

3. 종류

창조적 상징 : 시인이 독창적으로 만들어낸 상징. 널리 알려진 상징에 시인이 새 의미를 부여하여 생긴다.

풀이 눕는다. / 바람보다도 더 빨리 눕는다. (끈질긴 생명력을 지닌 민중, 바람민중을 억누르는 세력)

원형적 상징 : 전 인류의 보편적인 체험이 축적된 결과 의식 속에 잠재되어, 누구나 의미를 떠올릴 수 있는 보편적인 상징을 말한다.

해야, 고운 해야, 해야 솟아라. (빛과 생명, 기쁨과 희망, 탄생과 창조)

관습적 상징 : 문화, 역사, 자연적 배경 속에서 오랜 세월을 두고 되풀이하여 사용되어 그 내용이 관습적으로 보편화된 상징이다.

지금은 남의 땅,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조국광복, 빼앗긴 조국)

 

대표적인 관습적, 원형적 상징의 의미

단어

상징 의미

단어

상징 의미

국기(國旗)

국가(國家)

밝음, 희망, 절대자, 의식, 지혜

바위

불변, 침묵, 의지

탄생, 생명, 창조, 죽음

소나무

절개, 지조

생명, 풍요, 창조

국화

절개, 지조

이상,

대나무

절개, 지조, 곧음

바람

고난, 시원함, 풍류, 변화, 허무, 방황

호각

위험, 경계

그리움, 연인, 사랑, 변화

반지

약속, 영원한 사랑

구름

허망, 떠돎

인생, 운명, 이별, 떠돎

슬픔, 우울

꽃가마

결혼, 새출발, 죽음

불변, (), 지고(至高)

해바라기

희망, 기쁨, 웃음

강물

세월, 변화, 무상, 불변

[]

이별, 인생 여정

고독, 외톨이, 단절

등대

지향, 구원

낙엽

쇠락, 몰락, 죽음

종소리

구원, 시작,

하늘

구원, 절대자, 열림

끈질김, 민중, 소시민

이슬

순수, 순간성, 영롱함

()

원만, 통합, 만족, 우주

순수, 순결, 정화(淨化)

등불, 촛불

희망, 구원, 보호

바다

생명, 죽음, 동경, 영원, 무궁, 무의식

기적/고동 소리

출발, 이별, 슬픔

붉음

, 희생, 정열, 자극

어둠

시련, 무지(無知), 미지(未知)

흑색

무의식, 혼돈, 죽음, 고통, 우수

사막

허무, 죽음, 절망, 메마름

흰색

순수, 순결, 죽음, 평화, 수용

희생, 노력, 열정

녹색

성장, 희망, 안전

, 정원(庭園)

낙원, 편안함

노랑

경고, 풍요, 온화

약동, 부활, 소생, 동적 이미지

인생, 유랑, 운명

여름

밝음, 남성적, 정열

거울

반성, 관조

가을

맑음, 고결, 결실, 풍요

새벽, 아침

희망, 새출발, 생동감

겨울

신비, 죽음, 시련, 우울

절망, 암담한 현실, 고요, 아늑함, 휴식

 

 

 


 

-종합적 감상과 비평-

 

1. 감상 :

시를 감상할 때는 다양한 관점에서 작품의 의미를 파악하고, 이를 내면화할 줄 알아야 한다. 기본적으로는 시어, 문체, 운율, 구성, 표현 기법, 미적 가치 등 작품의 내적 구조를 중시하는 내재적 관점에 따라 이해하고, 더 나아가 작품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외부적 요인과 작품을 관련지어 이해하는 외재적 관점에 따라 감상하는 것이 바람직한 감상 방법이다.

 

2. 감상의 관점

내재적 관점

절대론적 관점 : 작품의 외적인 사항을 고려하지 않고, 작가보다는 작품 속 화자의 정서나 태도, 어조를 중시하고, 화자와 청자, 시어, 문체, 운율, 구성, 표현기법, 미적 가치 등의 작품 내적 요소만을 고려하여 감상하는 방법으로, ‘구조주의적 관점’, ‘존재론적 관점이라고도 한다.

 

외재적 관점

반영론적 관점 : 작품과 현실 세계의 관계를 중시하는 관점으로 작품이 현실 세계를 모방하거나 반영한다고 보고, 그 관계를 밝히려는 관점이다. 가치 평가 기준으로 현실의 재현 정도를 본다.

표현론적 관점 : 작품과 작가와의 관계를 중시하는 관점으로 작품은 작가의 사상과 감정 등 내면 세계를 표현한 것이라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효용론적 관점 : 작품과 독자의 관련 양상을 중시하는 관점이다. 문학 작품이 얼마나 독자에게 도덕, 진리를 깨우쳐 주느냐, 그리고 얼마나 독자에게 심미적 감동을 주느냐를 문제 삼는 비평이다.

 

(반영론/모방론)

현실

작가 ---------작품 --------- 독자

(표현론) (구조론/객관론/존재론/절대론) (효용론)

 

 

 

(, poetry)는 일정한 형식에 의하여 통합된 언어의 울림, 운율, 조화 등의 음악적 요소와 언어에 대한 이미지등 회화적 요소에 의해 독자의 감정이나 상상력을 자극하는 문학작품이다.

 

 

 

-이름의 유래-

 

동양

시는 한자어로 이며 이는 ()()가 합쳐진 형성자이다. 여기서 이 의미기호, 가 소리기호이다. 즉 시는 , 언어가 그 의미내용의 핵심을 이루는 이름이며, 서경(書經)의 순전(舜典)에는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시언지(詩言志, 언어로 나타낸 뜻이 곧 시)라는 구절이 나온다.[1]

 

특성

 

시란, 울림, 운율, 조화를 가진 운문을 말하는데, 구체적으로 시작품을 성립시키는 각 시구를 가리킨다.

 

-세계의 시-

 

한국의 시

기록상으로 남아 있는 한국의 시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한글이 반포되기 전의 한국어시는 향찰이나 이두로 기록되었다.

향가

고려가요

시조 - 3.4.3.4 / 3.4.3.4 / 3.5.4.3 으로 진행되는 한국어 시이다.

한시

현대시

 

 

상고 시대

 

이 부분의 본문은 한국의 상고시대 시가입니다.

고대 한민족은 제천 의식과 가무를 통해 시가 문학을 만들어 냈다. 서정 양식은 서정시로 대표된다. 고대 한민족은 제천 의식과 가무를 통해 문학의 창조적 싹을 틔워 왔다. 시가의 기원은 원시 고대적 공동체 사회의 제의(祭儀)에서 발생하였다. 제천 의식 때 제주(祭主)가 되는 기도사(祈禱詞)나 송축사(頌祝詞), 민족적 시조신(始祖神)이나 영웅을 칭송하는 제사(祭詞) 같은 것은 신악(神樂)이나 율동적인 무용과 아울러 종합 예술의 분위기를 형성했고, 또 이것이 민족 문학의 모체가 되어 주었다. 예컨대,삼국지》 〈동이전의 기록에 고구려 민족은 가무를 좋아하며 10월 제천시 국중에 대회를 갖는데, 이를 동맹이라 했다 한다. (고구려의 제천 행사 참조) 이러한 제의에서 불린 노래가 곧 삼국 초기의 시가 문학이다. 시가는 분화되어 악기를 연주하는 노래로 발전하고, 지금은 음악으로부터 유리된 가사만이 변천의 과정을 겪고 문자로 정착되어 있는 것이다. 삼국유사의 가락국기(駕洛國記)에 기록된 가야 건국 신화 속에 낀 원시 시가의 유편인 구지가, 황조가, 공후인등이 신화·전설 속에 묻혀 오늘날까지 그 가사의 내용이 한역(漢譯)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중, 황조가는 연애 감정을 표현한 서정적인 내용의 작품으로서 집단적인 원시 문학으로부터 개인적인 고대 서정 문학으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성립된 것으로 보인다.

 

삼국 시대

이 부분의 본문은 한국의 삼국시대 시가입니다.

삼국은 각기 부족 연맹으로부터 세력을 키워 고대 국가로 성장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자체의 문학을 발전시켰던 것으로 보인다. 삼국이 초창기에는 아직 문화적으로 제의와 밀접히 관련된 원시의 치졸한 단계에 머물러 있던 것이 삼국 시대에 이르러서는 이러한 집단적·제의적 성격을 탈피하여 개인적인 문학예술이 발달을 보게 된 것이다. 향가는 세련된 개인 창작시로서 남북국 시대의 문학을 대표하고 있다. 신라 유리왕 연대에 지어진 도솔가, 회소곡등은 농업 국가를 형성한 신라 민족의 제신적인 성격에서 벗어난 비종교적인 시가이다. 향가는 신라의 삼국 통일 이후 본격적으로 발달한 시가 양식이다. 이것은 특히 경주 지방을 중심으로 한 화랑·승려 등 신라의 중앙 귀족층에 의해서 발달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제의적·민요적인 것과는 달리 개인 창작 예술로서 어디까지나 귀족 문학인 것이다. 이 향가의 완성형은 10구체이며, 그 과도기적인 형태로서 4구체와 8구체가 있다. 내용 면에서 보면, 주로 생사(生死) 등 인생의 심각한 문제를 높은 종교적인 차원으로까지 끌어올려 우아한 언어로 표현한 고상한 서정시이다. 현재 전통적인 신라 향가 14수와 균여의 불교찬가로 지어진 11수가 전하고 있다. 신라 말기에 위홍과 대구화상에 의해 향가집 삼대목이 편찬되었다고는 하나 현재는 전하지 않는다.

 

 

 

<<소설>>

소설(小說)은 산문의 일종으로, 허구적 장치를 사용하여 구성되는 이야기의 일종이다. 서사시에서 발달한 이야기 쓰기 형태로 보이며, 이러한 이야기를 쓰는 작가를 소설가라 한다. 흔히 한국에서는 영어의 Novel을 소설이라고 간단히 번안하여 소설 전반을 범칭하고 있지만 엄밀한 의미에서 Novel은 근대 장편소설을 지칭하는 단어이기 때문에 소설 전반을 아우르는 범용어로 사용하기에는 적절하지 않다. 한국에서 많이 쓰이는 단편소설의 경우 Novel 대신 Short Story라 한다. 중편소설은 이태리어인 Novella를 쓴다. NovelNovella이야기소식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영어권 국가에서 소설은 60,000~200,000개의 단어 또는 300~1,300쪽의 길이로 중편, 단편, 콩트와 구별된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장편, 중편, 단편 모두 소설로 분류한다. 희곡이나 운문에 비해 구성면이나 음률면에서 제한을 받지 않는다. 대부분의 경우 소설은 그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그들이 일상생활에서 벌이는 행위를 다루게 된다.

 

 

소설의 역사

소설의 기원은 고대부터 내려온 신화, 서사시 등의 이야기이다. 서양의 그리스 신화나 한국의 주몽 신화 등 신화에서부터 일리아드, 동명왕편 등의 서사시가 소설의 기원이라 할 수 있다.

서양에서 근대적 소설의 바탕이 된 것 가운데 하나는 기사들의 영웅담 등을 소재로 한 로망스이다. 특히 프랑스 남부의 기사 영웅담은 환상적으로 미화된 기사가 주인공이 되어 지금까지도 환상적 무용담이나 연애담을 뜻하는 로맨스라는 장르로 남았다. 한국의 춘향전도 이러한 성격을 다분히 지녔다.

한편 근대 소설을 뜻하는 영어 Novel은 중세기 말 이탈리아에서 유행하던 노벨라(이탈리아어: Novella)에서 온 것으로 이 말은 새로운 것, 신기한 것이란 뜻을 담고 있다. 로망스와 달리 노벨라는 데카메론과 같이 현실의 세태를 반영한 이야기가 특징이다.

 

 

소설의 특징

 

소설은 산문으로 된 가공된 이야기이다.

소설은 수필과 달리 실제 있었던 일이 아니라 작가가 상상을 통해 꾸며낸 이야기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러나 그 꾸며진 이야기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기 때문에, 현실의 문제점을 꼬집고 되돌아보게 하는 데에 소설의 의의가 있다. 때문에 소설의 특징을 체험과 상상이 빚은 언어 예술로서 진실된 거짓으로 파악하기도 한다.[4] 또 소설은 형식미와 예술미를 갖추어야 하는 예술의 범주에 속하면서도 시와 달리 운율을 맞추어야 한다는 제약이 없이 자유롭게 지은 산문이라는 특징이 있다.

 

 

소설의 요소

 

소설의 3요소

주제: 작품을 통하여 작가가 나타내고자 하는 중심 사상.

구성: 주제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사건을 질서 있게 배열하는 것.

문체: 문장에 나타난 작가의 독특한 개성.

 

구성의 3요소

소설의 구성을 플롯이라 한다. 소설은 결국 누가 무엇을 했다는 이야기이고, 따라서 인물과 사건이 플롯의 중심을 이룬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그의 저서 시학에서 플롯은 일정한 길이를 갖는 전체이며 시작, 중간, 결말을 갖는 것이라 설명하였다. 플롯의 흐름은 때때로 4단계 또는 5단계로 구분되기도 한다.

인물: 작품 속에 등장하는 사람.

배경: 인물이 행동하는 때(시간)와 곳(장소).

사건: 인물들이 일으키고 겪는 일과 행위.

 

소설의 단계

아래의 단계는 5 단계 구분에 따른 것이다. 이 외에도 기, , , 결로 나누는 4 단계로 구성되는 경우도 있다.

발단: 인물과 배경이 소개되고, 사건의 실마리가 나타남.

전개: 사건이 전개되면서 인물들 사이에 갈등이 나타남.

위기: 갈등과 대립이 심화되고, 위기감이 고조된다. 때로는 반전이 나타나기도 함.

절정: 갈등, 대립이 최고조에 이르며, 주제가 뚜렷하게 나타남.

결말: 갈등이 해결되고, 사건이 종결됨.

 

기술적 요소

소설의 창작에는 여러가지 기술적 요소가 사용된다. 화자의 시점, 관찰의 거리, 문장의 스타일, 요약과 장면 묘사, 패턴, 상징, 전환점 등의 설정이 그것이다.

 

화자의 시점

일인칭 주인공 시점: (주관적) 주인공인 가 자신의 이야기를 서술하는 방법.

일인칭 관찰자 시점: (비교적 객관적) 부수적인 인물인 는 소설 속의 보조적 역할을 하면서, 주인공과 등장 인물들의 이야기를 서술해 나가는 방법.

삼인칭 관찰자 시점: (비교적 객관적) 서술자가 소설 속에 직접 등장하지 않고 밖에서 말 그대로 관찰하듯이 말하는 방법.(=작가 관찰자 시점)

전지적 작가 시점: (객관적) 서술자가 신과 같은 입장에서 인물의 외면은 물론, 보이지 않는 내면까지 모든 것을 서술해 주는 방법.

 

 

한국의 소설

 

19세기 이전 소설

 

주제

권선징악(勸善懲惡): 착하게 사는 것을 권하고 악하게 사는 것을 벌준다. 대체로 유교 사상에 근거하여 착함과 악함을 나누는 기준은 삼강오륜(三綱五倫: 임금과 신하, 부모와 자식, 남편과 아내, 어른과 아이, 친구와 친구 사이의 도리)에 따른다. 그 실례로 김만중의 사씨남정기는 사씨 부부가 묘혜 승려와 돌아가신 시부모의 지혜로 교씨의 음모를 극복하며, 악한 교씨가 응징당하고 어진 사씨는 만수무강한다는 설정으로 유교윤리와 권선징악을 주제로 하고 있다.

 

구성

형식: 평면적 구성, 전기적 구성

인물: 유형적, 전형적, 평면적

사건: 우연성, 전기성(비현실성)

배경: 한국, 중국

결말: 주인공의 승리, 행복한 결말(Happy ending)

 

문체

유형적 묘사: 관념적, 상투적 비유의 사용, 관용어구의 사용

운문체

설화체, 문어체

 

외국의 소설

 

걸리버 여행기, 로빈슨 크루소, 키다리 아저씨,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동물 농장 등 여러 소설이 있고 쥬라기 공원과 스타쉽 트루퍼스처럼 영화로 만들어진 소설이 있다. 어떤 것을 비판하는 소설의 대표적인 예로는 걸리버 여행기와 동물 농장, 스타쉽 트루퍼스가 있다. 걸리버 여행기는 전쟁을 하는 인간 사회를 비판했고 동물 농장은 독재, 스타쉽 트루퍼스는 무엇이든지 한 사람의 말을 따라야 하는 전체주의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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