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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의 승리-손자병법

손자병법에서 감명 깊은 5개의 말만 꼽으라면 그중에 바로 이 '최선의 승리' 구절을 꼽고 싶습니다. 모두가 이해할 수 없으며 너무 당연해 보이는 승리. 이미 패배한 적을 이긴다는 것은 싸우기 전에 이긴다는 말과도 일맥상통하겠죠. 그러한 자연스러운 승리. 정말 쉬워보이면서 멋진 말이죠. 최근 저는 돈에게 승리하고 싶은데요. ^^; 그래서 주식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요즘은 책을 읽기보다는 조금 읽고 사색할 때가 많습니다. 사색하다 보면 책과 책들의 지식이 혼합되어 더 좋은 생각이 나기도 해서 좋네요. 주식으로 돈을 잃지 않는 법 = 주식 안 하는 것. ^^;; 그러면 주식으로 돈을 버는 법은 무엇인지 아십니까? .. 바로 잃는 법의 반대입니다. 농담같지만 진담입니다. 잃을 줄 아는 사람은 동시에 따는 법도 ..

명언 공부를 시작하며 0

요즘도 책을 많이 읽고 있습니다. 다만 읽었던 책들 중에 다시 읽고 싶은 책도 많고.. (변명 1)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변명 2) ^^;; 솔직히... 블로그 돈도 되지 않고 (솔직) 귀찮아서 (담백) ㅋ.. 그래도 접었던 블로그를 다시 써봅니다. 아무도 접은 줄 모르니까요. ㅠ.ㅠ 얼마든지 진지하고 있는 척 쓸 수도 있지만 그건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 그냥 편하게 쓰려고요. 이번 주부터 또 시작한 것은 주식입니다. 저는 항상 용두사미인 것이 문제지만 사실 주식은 15년 차입니다. (12년은 쉬었지만요. ㅎㅎ) 축구, 풋살, 요리, 독서, 주식 매매, 도박 이론 공부, 노래, 피아노곡 작곡(접음) 최근엔 이런 것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노래는 3옥레까지 올림... 그나마 성과) 사실 저도 제가..

손흥민보다 강슛차는 법

제목을 강슛 차는 법이라고 하려다 사람들이 별로 안 볼 거 같아서 약간 어그로를 끌어보았습니다. (^^;; ㅎㅎ ㅋㅋ ㅈㅅ..) 손흥민보다 강슛차는 법이 있을까요? (있으니까 말하겠죠?? -_-;;) 일반적으로 손흥민 선수의 슛은 약하다고 알고 계시지만.. 보통 이상은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특기가 감아 차기이니.. 강슛에 대한 인상은 덜하죠. (손흥민 선수도 무회전 참...) 강슛이라 하면 사람들은 제라드의 슛을 떠올립니다. 또는 호날두 선수의 무회전 프리킥을 생각하죠. 일단 슈팅의 힘은 기본적으로 어디에서 나올까요? 허벅지? 장딴지? 강슛의 비밀은 바로 발목입니다. 일단 기본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보고 오시죠. (끝까지 읽으셔야 합니다. -_-) https://youtu.be/86HvkEhSX6M..

51. <<도전! 웹소설 쓰기>> -박수정 외-

오늘 소개할 책은 라는 책입니다. 웹소설 쓰는 법을 6명의 작가들이 공동 집필한 책이네요. 아무래도 웹소설하면 조금 가벼운 느낌이 든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웹소설도 하나의 분야로 새로이 떠오르는 만큼 다른 부분(?)으로는 더 치열하고 깊이가 남다릅니다. ^^ 이 책이 일반 웹소설 쓰는 법과 다른 점이 있습니다. 6명의 작가가 공동으로 만들어 웹소설 밑의 세부분야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고, 6명 작가들 각자의 생각을 비교하면서 읽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전업작가란 얼마나 멋져 보이는 말인가요. ^^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그것으로 돈을 벌다니... 하지만 읽어보면 각자 경험담도 나오고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 수 있죠. 책 제목 그대로 도전은 말로는 쉽지, 참 어려운 것입니다... 책의 양..

도수 수경 선택방법과 구매법

여름이 오니 물놀이할 일이 생겨서 오랫동안 묵혀둔 수경을 꺼냈습니다. ^^ 제 물안경은 도수 수경인데요. 도수 수경 선택방법을 알려드리기 위해 다시 공부(?)를 좀 해봤습니다. ㅎㅎ 제가 쓰는 도수 수경입니다. 너무 깔끔한 제품이라 어디 제조사인지도 안 나와 있... ㅠ.ㅠ 도수 수경은 말 그대로 도수가 들어 있는 물안경이죠. 전 평소에 콘택트렌즈를 끼는데요. 목욕탕에서도 귀찮아서 끼고 목욕할 때도 있지만 물놀이하는 곳에서는 흔히 물이 더러울 확률이 매우 높아서.. (+락스-_-) 눈병이 날 수 있기에 도수 수경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렌즈 자체도 소독약으로 인해 상할 수 있어요. (눈보다 렌즈가 더 소중한 이유는 왜일까... ㅠ.ㅠ) 그런데 실제로 끼면 안경과는 다르게 시야가 좀 좁죠. ㅎㅎ 렌즈를 끼지..

베스트 셀러 도서목록(2019)-자기계발

저는 자기 계발서를 주로 읽곤 합니다. 누군가는 자기 계발 책들은 불쏘시개라고 폄하하기도 하죠.. 하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책을 읽지 않고 성공하는 사람은 간혹 있을 수도 있지만 성공한 사람 중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없다.' 이렇게 생각하죠. 대표적으로 중국의 마윈은 책을 읽지 않고 성공했지만 (무협지는 읽었다네요. ^^;) 그도 역시 경영을 하기 위해서는 책을 읽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19년 자기계발서 베스트셀러 도서목록을 보기 좋게 한눈에 정리해봤습니다. 여러분은 24권 중 몇 권을 보셨나요? 저는 부끄럽게도 4권 정도 봤네요... ㅠ.ㅠ 서점에 자주 들러서 그런지 제목은 참 익숙합니다... ㅎㅎ 베스트셀러는 항상 서점 입구나 눈에 띄는 곳에 있어서 보기도 좋고 구매하기도 좋은 듯합니다...

50. <<채근담>> -홍자성-

인문 고전 중에 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저도 그냥 좋은 말이 있는 책으로만 알다가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구입하였습니다. ^^ 전자책을 주로 사는 편인데요. 할인이 되고 소장하기도 편해서요. 그런 가격적인 면에서 중고 도서 구입도 비슷합니다. 원래는 표지가 있는 책인데 귀찮아서 버렸습니다. 중고책이라 전에 구입한 사람이 버렸네요. ㅎㅎ 어차피 저도 붙은 표지가 아니면 잘 버리곤 합니다. 아주 적당한 가격이네요. 약간 비싸 보이는 가격은 책 보관 상태가 좋으면 높아져서 그렇습니다. 참고로 '얼마냐 알라딘'이란 어플을 사용하면 알라딘 중고서점에 팔 책의 가격을 미리 책정해 볼 수 있습니다. 알라딘 사이트에서는 찾는 책의 재고 상태도 확인할 수 있죠. 채근담이 왜 채근담인가? 궁금했는데 책의 머리말에 나왔네요. ..

전자 메모패드-카멜보드 12인치 (메모 끝판왕)

메모지에 메모하기 싫었습니다. 왜냐고요? (^^; 그... 냥.. 요.) 메모에 관한 책을 많이 읽고 종이에다 하기 지루해져서 이런저런 방법을 많이 시도해봤습니다. 포스트잇, 작은 메모지, 갤럭시 노트, 갤럭시 북, 갤럭시탭 s펜으로도 무수히 많이 해봤지만 결국 저의 최종 목적지는 바로 이것입니다. 전자 메모패드-카멜 보드. 정말 별거 아니게 생겼... 습니다. 하지만 가볍습니다. 편리합니다. 장점: 필기감은 중상. 펜이 탈착형. 버튼 한 번으로 0.1초 만에 모두 지워짐 단점: 저장은 안 됨. (폰카로^^;;) 전자보드라 배터리 교체(몇 년은 갈 듯) 왼쪽의 이 버튼을 누르면 탁하고 지워집니다. 탈착식 플라스틱 펜이 있습니다. 가볍게 떼고 붙여짐. (자석식은 아님. 끼우는 식. ^^) 실수로 눌러 지워..

49. <<바쁘면 이 책도 읽지 마세요>> -도날드 로스-

전 얇고 작은 책을 좋아합니다. 바빠서가 아니라 가격도 싸고 ^^ 금방 읽을 수도 있고... 사실 두꺼운 책이나 얇은 책이나 읽고 나면 결국 남는 것은 제목... ㅠ.ㅠ 여러분들은 바쁘실 거라 생각해서 제가 대신 읽어보았습니다. ㅎㅎ 이 책도 결국 시간 관리법에 대한 책입니다. 150페이지 정도 되는 얇으면서 곳곳에 삽화와 친절한 설명이 포함된 약간 특이해 보이는 책이었습니다. 책 뒤에 나라면 아무리 바빠도 이 책을 읽을 것이다.라는 문장을 보니 책 제목은 반어법이 확실합니다. ^^ (일단 눈길이 먼저 -_-??? 가는... 전략인가요. ㅎㅎ) 저자 도날드 로스는 타이포그래퍼입니다. 글자를 쓸 때 타이핑한다고 하잖아요. 그것처럼 타이포그래퍼도 글자 서체등을 잡지나 글이 들어가는 곳에서 도맡아 하는 직업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