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팽의 일상 이야기/뤼팽 수필

도적을 잡으려면 두목부터 잡아라-금적금왕(36계中)

괴도뤼팽 2019. 10. 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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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가끔 병법을 읽고는 하는데요.

 

무경십서라고 불리는 책 10권이 있죠. 중국의 대표적 병서 10가지를 꼽아 무경십서라고 하죠.

 

그중에서도 36계를 좋아합니다.

 

36계란 말 그대로 36가지의 전략을 담은 병법서입니다.

 

36가지 중 딱 하나만 꼽아보라면 바로 이 전략을 선택하겠습니다. 

 

바로 '금적금왕'입니다.

 


두보의 시


도둑은 두목부터 잡는다는 금적선금왕을 줄여 금적금왕이라고 했네요.

 

오늘날에는 병법이 기업 경영이나 처세술에 많이 활용되기도 하죠.

 

예를 들어 이것을 시간 관리에 적용하면 

 

가장 중요한 일부터 처리해버린다- 이런 예가 될 수 있죠.

 

경영으로 예를 들면 또- 가장 큰 경쟁 대상부터 처리한다든지

 

무한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36계를 한 번에 쭉 읽고 치우기보다는 제목 하나를 자기식대로 외워서

 

하루 중에 틈틈이 떠올려 생각할 시간을 두고 여기저기 대입해보면

 

자신만의 전략이 생길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략적으로 보이는 사람이 부러운 분들은 이런 책 하나 마련해두거나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틈틈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실 2천 원 짜리 책입니다. ㅎㅎ 얇은 책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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