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팽의 독서실/교육, 역학

35<<물상론 사주명조 사례집>> -박정윤,김인호-

괴도뤼팽 2018. 3. 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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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도서관으로 갔습니다.


책 값을 아끼려고 하기 보다는 책 제목들만 둘러보아도


뭔가 상식이 쌓이는 기분? -_ -;


...




이러 저리 둘러보다가 심리학 책 코너에 들렀습니다.


사주 역학 책들도 그곳에 있더군요.


평소에 역학도 취미로 읽고는 해서


역학 책들도 둘러봤습니다.


예전에는 못 봤던 책이 있더군요.


전 갑신일주인데 갑목 위주로 적은 책을 발견!



<<물상론 사주명조 사례집>> -박정윤,김인호- 저


갑목 편.







예전에 읽었던 책인 


조용헌 님의 책


<<사주명리학 이야기>>란 책에서 제산 선생님의 이야기를 


흥미있게 읽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책을 대충 훑어보니 제산 선생님의 물상론이 담긴 책이라고 해서


한번 빌려왔습니다. 


^^;


(제가 다닌 대학의 교수님 친구분입니다.)


물론 저는 알지만 그 분은 저를 모름.....





나중에 알아보니


시리즈였군요.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총 10권의 책이겠네요.


역학을 직접 업으로 삼는 분들에게는


꽤 도움이 될만한 책인 것 같습니다.


저처럼 취미로 보는 사람에게는


그다지 도움이...


(미천한 실력...ㅠ.ㅠ)



책 값은 책이 두꺼워서 그런지 좀 비쌉니다. 1권에 4만 원?...


4 X 10 =???


^^;;; 큭.





원광 디지털 대학 교수님이 지으셨네요.


제산 선생님의 수제자인 청원 님에게 배우셨다네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디지털 대학에서 직접 배워보기로..ㅎㅎ


제산은 부산 박도사로 알려진 분이죠.


관상에도 일가견이 있어


삼성 면접에도 참여했다는 전설이...


^^;


그 정도로 뛰어난 역학자였습니다.





갑목.


큰 나무를 상징합니다.


그 밑에 십이지가 붙어 일주를 만들죠.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가 갑 밑에 붙어서...


갑목의 일주는 총 12개입니다.


그리고 각 일주까지 다 쳐본다면


10 x 12 = 120.


일주의 총 개수는 120개...겠죠? ^^;






직접 사주를 본 사례를 모두 적어놓았다는 책입니다.


물론 이 책에서는 갑목 위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청원 선생님이 남겼다는 걸로 알고 있음.)


그래서 그만큼 비싸겠죠..





사례의 수는 갑목 책에서는 91가지나 되네요.





저는 연구는 하지 않기에


제 사주만 골라보는 식으로 보는데요.


저와 비슷해보이는 사주를 찾았습니다.


순서는 조금 다르지만 적혀있는 일주들의 성분이 모두 같네요.



물상론에서는 기존의 역학과는 좀 다른 듯 하네요.


자신이 갖지 않은 오행을 소중히 하는가 봅니다.


저도 토 성분이 없는데요.


오행이 부족하면 노력을 100하면 결실이 80정도 나온다고 보네요.


ㅠ.ㅠ


토는 땅, 교육, 종교 성분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저는 저런 부분을 쫓으면 좋다고 합니다.


물상론의 핵심은 자신이 없는 성분이 대운에 오면 좋다..


뭐 그런 것인가 봅니다. ㅎ



역학에 대해 직접 연구하시거나 업으로 삼고 있는 분들중에


물상론을 배워 보고 싶은 분들은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좀 더 싸게 구입할 수 있으니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


열심히 연구하셔서 제 사주 좀... ㅎㅎ



(그리고 초보 분들은 자세한 설명이 없으니 다음에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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