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자녀 교육열이 아주 높은 나라입니다. 저도 부모님이 열심히 지원해줬었죠. 하지만? 공부라는 것이 자신이 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는 듯합니다. 저도 대학까지 졸업했지만 결국은 전공과 상관없는 일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주위를 보면 전공에 맞게 일하는 친구들은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저는 자식도 없지만요. ㅎㅎ 만약 내가 부모고 또 내가 자식이라면? (말이 안 되지만..) 제가 받고 싶었던 그런 교육. 돈도 별로 들지 않고 동시에 효과적인 교육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를 오랫동안 고민해보았습니다. 서울대 교수인 황농문 님이 쓴 책 4권입니다. 사실상 몰입 이론이 다이지만 중첩되는 내용도 있고 추가되는 내용도 있습니다. 책 리뷰라기보다는 자녀교육의 관점에서 글을 써보겠습니다. 제가 교육자는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