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팽의 독서실/교육, 역학

51. <<도전! 웹소설 쓰기>> -박수정 외-

괴도뤼팽 2019. 7. 2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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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책은 <<도전! 웹소설 쓰기>>라는 책입니다. 

 

웹소설 쓰는 법을 6명의 작가들이 공동 집필한 책이네요.

 

 

아무래도 웹소설하면 조금 가벼운 느낌이 든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웹소설도 하나의 분야로 새로이 떠오르는 만큼 

 

다른 부분(?)으로는 더 치열하고 깊이가 남다릅니다. ^^

 

이 책이 일반 웹소설 쓰는 법과 다른 점이 있습니다. 

 

6명의 작가가 공동으로 만들어

 

웹소설 밑의 세부분야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고,

 

6명 작가들 각자의 생각을 비교하면서 읽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전업작가란 얼마나 멋져 보이는 말인가요. ^^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그것으로 돈을 벌다니...

 

하지만 읽어보면 각자 경험담도 나오고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 수 있죠.

 

책 제목 그대로 도전은 말로는 쉽지, 참 어려운 것입니다...

 

책의 양 갈피에는 책을 쓴 웹소설 작가들의 소개가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작가님 중 한 분에게 책 샀다고 자랑(?)했는데

 

고맙다고 대댓글을 받았네요. ㅎㅎ

 

(누구에게 했는지 저도 까먹음.)

 

어느 분야이든 상위 1%에 근접하면 먹고살 수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다단계도 그렇잖아요? -_-;;)

 

먹고 살 수 있느냐는 질문은 초보(?)의 질문이죠.

 

물론 파이가 작은 분야라면 투잡을 해야 될지도 모르겠지만요.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열정과 노력이 재능을 만들어내겠죠?

 

6명의 저자는 각자 전문분야가 달랐습니다.

 

방울 마마님은 정통 로맨스 소설

 

유오디아님은 역사 로맨스 소설

 

용감한 자매님은 트렌디 로맨스 소설

 

이재익 님은 미스터리 소설

 

최영진 님은 SF & 판타지 소설

 

이대성 님은 무협소설

 

이렇게 각기 6 분야를 다루는데

 

그중에 세부적으로 다른 면도 있고 공통적으로 웹소설 쓰기에

 

도움이 되는 조언도 많았습니다. ^^

 

다른 웹소설 작법 책보다 뭔가 쉽게 설명해주는 느낌입니다.

 

딱딱하지 않은 말투.. 직접 이야기해주듯이 쓰여있어서 좋았네요.

 

'글을 쓰고 싶은 마음'

 

저도 옛날에 이것 하나로 로맨스 소설을 써봤는데 

 

덜컥 출판 제의가..

 

왔지만 -_-; 완결 내지 못해 그냥 흐지부지되어 버렸네요.

 

그 후로 최근에 또 웹소설 쓰는 법에 관심이 가다가...

 

이젠 블로그에 전념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에 또 관심이 갈지도.. ^^;;)

 

웹소설은 책으로도 나오지만 일단 연재하는 부분이 커서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보죠?

 

그래서 문장을 짧게 자르고 '가독성'에 집중합니다.

 

비단 웹소설만이 아니라

 

'글을 쓰는 방법'을 다루는 책에서도 쉽게 쓰라고 되어 있습니다.

 

쉽게 쓰는 것이 가장 어려운 법이죠. ㅎㅎ

 

'절단 신공'

 

사람을 가장 짜증 나게 하는 것이 하나 있는데요.

 

그것은.... (다음 글에 계속)

 

^^;

 

바로 궁금증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하지만 짜증도 나지만 호기심도 나기에 어떤 기묘한 설렘이...

 

이것이 바로 절단 신공입니다.

 

하지만 말을 끊는 것이 아니라 글의 중요 부위에서 자연스럽게 끊어줍니다. ㅎㅎ

 

 

'조급함을 버려라'

 

전업작가가 많다고 자신이 전업작가에 바로 들 수는 없습니다.

 

길에 외제차가 많지만 제 외제차는 없죠.

 

고양이도 길에도 많지만 제 고양이도 없고, 건물마다 주인이 있지만...(여기까지ㅠ.ㅠ)

 

작가의 길은 마라톤과도 같습니다.

 

아니 어쩌면 단거리 질주와도 비슷합니다.

 

하지만 단거리 달리기 선수라고 오늘만 뛰는 것은 아니잖아요?

 

오늘도 뛰고 내일도 뛰어야 하듯

 

소설을 쓸 때 집중하고 또 다음 소설도 써야 하듯 

 

자신을 잘 관리하고 발전시켜나가야겠습니다.

 

'즐거움=재미'

 

저는 목표가 제가 재미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는데

 

.. 었는데... ㅠ

 

제가 재미없어서 쓰지 않네요.

 

 

근데 블로그는 좀 재미있습니다.

 

돈은 안되어도 글이 쌓이는 재미가 있습니다.

 

 

 

((사실 블로그 수익의 일부는 기부하고 있습니다.

 

카드빚에 허덕이지만 지금부터 기부하지 않으면

 

다음에도 영영 못할 거 같아서..))

 

일단 자신이 읽어도 재미있는 글을 씁시다.

 

저도 한 때 로맨스 소설을 쓰고 싶었는데

 

연애도 글로 배우고...

 

대세는 웹소설!

 

웹소설 중에서도 대세는 로맨스입니다.

 

그만큼 독자가 많죠.

 

로맨스 결말은 해피엔딩입니다.

 

유튜브 강의에도 해피엔딩이라고 하더군요.

 

한참 잘 보는데 새드엔딩으로 가면서 반전으로 해피엔딩도 괜찮을 듯합니다..

 

^^

정통 로맨스 소설.

 

쓰고 싶은데 모르겠다는 분들.

 

대표적인 인기작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글쓰기의 시작 = 글 읽기입니다. 

 

표절은 안되지만 적절한 모방은 창작의 어머니.

 

밑의 제 글을 참고해서 제 노하우를 마음껏 가져가세요. ㅎㅎ

 

 

https://seonwoo1.tistory.com/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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