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팽의 독서실/자기계발

독서 메모의 시작-1 <<지속하는 힘>> -고바야시 다다아키-

괴도뤼팽 2017. 9. 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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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부터 사실은...


독서 리뷰(?)를 해왔는데요.


블로그를 새로 만들면서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리마스터가 유행이잖아요. ㅎㅎ


(질이 나빠지는 리마스터도 있다면... 그게 이것?)







우선 이 책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잠시 정지하였던 저의 의지를


다시 끌어올려준 책이기 때문이죠.



이 책의 저자는 10년 동안 매일 블로그를


그것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업데이트해서


평범함을 넘어섰죠.



그렇다면 저도 질 수없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네요.




솔직히 글을 길게만 쓰느라 좀 재미가 없었는데요.


물론... 지금도 없지만 조금 나아지겠죠? ㅎ


예전엔 책의 내용을 하나라도 빠뜨릴까봐 


엄청나게 메모했었죠.


이제는 제가 필요하거나 


진짜 핵심이라고 느끼는 부분만 메모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중요한 내용은 빨간 펜으로 


책을 읽으며 틈틈이 메모하고


마지막에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내용을


형광펜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역시 인간은 망각의 동물인가요...


너무 잘 잊어서


ㅠ.ㅠ


결국 내가 망각의 동물이라는 사실만을


기억하게 되더군요.




제가 이 책에서 건진 3개.




1- 자신을 어린아이 취급하라.


(자신을 과신하면 습관을 만들기 힘들다. 방심하지 말자.)



2- 어떤 습관을 시작할 때 음악을 틀거나 습관의 스위치로 활용.


(저도 음악을 들으면서 글을 쓰는데... 어지럽네요..)



3- 할 일을 종이에 적은 후 실행.


(쉬운 방법이지만 효과적이다.)




전 주로 자기계발서를 좋아하는데요.


자기계발서로 익힌 방법을 


실생활에 쓰는 것도 좋아합니다.


아마 책 리뷰 중 대다수는 자기계발서가 되지 않을까요?


다양한 책을 읽으려고도 노력중입니다.






그동안 하루를 꼬박 걸려


하나의 글을 2~3천자씩 썼던 글지옥에서 벗어나니...


'이것이 자유구나'하고


제대 후 느낀 감정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죠.


그런 글을 20개 가량 거의 매일 썼더니..





end .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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