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결심은 무엇이었나?
하고 나 자신에게 질문해보면
...
-_-;
생각할 수록 잘 생각이 나질 않는다.
그 이유는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선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냥 나는 모두를 열심히 하기로 마음먹었고...
시간과 비용에 한계가 있다고 느끼는 요즘.
도서관에서 빌린 <<원 워드>> 라는 책이 하나의 힌트가 되었다.
사람들은 누구나 새해가 되면 각자 거창하고 다양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에 짓눌려 압박감을 느낀다.
결국에 목표란 것은 시들해지고
어쩌면 자신의 실패에 좌절감까지 느낄 지도 모르겠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아주 단순하다.
"한 해에 한 단어"
그래서 1 WORD이다.
이것은 개인, 기업, 스포츠 팀, 그리고 가족에게 까지도 적용된다.
나도 늦은 감이 있지만 올해의 단어를 정했다.
'블로그'
솔직히 처음에는 돈..에 이끌려서 블로그를 시작했지만
할수록 블로그 자체의 재미를 조금씩 느끼고 있다.
^^;
작심 3일이 지났는데도 잘 하고 있다..
내 목표는 도서관의 책을 모두 읽는 것인데...
(말이 안된다는 것은 나도 잘 안다..)
오늘 새롭게 출판된 책만 해도 다 읽으려면 몇 달이 걸릴지..
예전에는 도서 무료 요약 사이트에 과감히 돈을 내고
읽기 보기도 했는데..
막상 내가 직접 읽고 요약하는 것보다
효과가 떨어져서 정기 결제를 취소했다..
내가 주로 읽은 분야를 빨간 네모로 표시해보았다.
다른 분야도 안 읽은 것은 거의 없지만
많이 읽는 분야를 표시하였다.
과학 쪽에 취약하다는 것이 보인다..
과학 잡지라도 구독해야겠다..
이 책에서 내세우는 명언으로 이 책의
독서 메모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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