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팽의 독서실/자기계발

4 << 처음 20시간의 법칙 >> -조시 카우프만-

괴도뤼팽 2017. 9. 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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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습득에 관련된 책이 참 많은 것 같네요.


1만 시간의 법칙을 필두로


1만 시간의 재발견.


그리고 처음 20시간의 법칙 등.


말이 1만 시간이지 하루 1시간 투자를 해도


27년...

 

(@.@);



그래서


1만이라는 시간에 질려버린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될만한 책을 준비했죠.





이 책에는 효과적으로 한 분야를 프로는 아니지만


수준급으로 올라서는 법을 다루었는데요.


총 7장으로 이루어진 목차 중에서


4장이 요가, 우쿨렐레, 윈드서핑, 바둑을 다루었죠.


이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직접 책을 한 번 읽어보시길..



-핵심 소개-


사전 조사

&

피드백(수정)


 


책의 핵심이 너무 간단해 보이지만


사전 조사를 충분히 하고 계획된 훈련과 


피드백을 통한 빠른 훈련 수정이 큰 효율이 있다고 하네요.




저는 다른 분야에 20시간 정도를 투자해봤습니다. 


그 분야는...


바로.





카드 게임이었는데요.


카드 4장을 모으면 필살기 급.


(흔히 포커라고 부르더군요.)


제가 카드 게임을 하게 된 계기는...



대학교 복학을 하고 나서 막 후배들과 친해지고 있던 무렵.


후배들이 어느 날, 강의 시간에 스마트폰으로 카드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닙니까?


저는 한심하게 쳐다보고는...


합류했죠.


^^;


그리고 올인 당했죠.


그 후 1주일 동안 


피가 나도록 연습을 하였습니다.


사전 조사로 저는 관련 분야의 책을 샀죠.



(너무 많이 샀나... ^^;)



이 책 말고도 도서관에서 빌려본 책도 많죠.


하루 2~3시간 독서로 이론을 정립하고 폰 게임으로 실전 훈련.


(실전으로 피드백 효과를 노렸죠.)


1주일 동안 20시간은 연습한 듯 하네요.


그 후 다시 돌아온 강의 시간.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복수전에 나섰습니다.


결과는?


...


당연히 저의 승리였습니다.


겜블러 급 실력을 다져온 저에게 맞설 후배는 없었죠. ㅎㅎ


 후배의 평가: 나는 너무 치사하게 한다.


-_-;;


게임 스타일은 두 가지가 있다고 하네요.


하나는 람보처럼 엄청난 베팅으로 판을 휩쓰는 스타일.


그리고 또 하나는 베트콩처럼 끈질기게 치사하게 보이는 스타일.


전 베트콩에 가까웠나 보네요...



하루 2~3시간이면 1주일 만에 한 분야의 세미 프로가 될 수 있다니


  연습을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네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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