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팽의 일상 이야기/얼리어답터

폴라초이스 아하 크림+다이소 화장통

괴도뤼팽 2018. 2. 2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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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초이스 아하 크림을 샀습니다.


사실 사기는 예전에 샀는데..


뚜껑을 열어 짜야 나오는 제품이라 귀찮아서 사실 요즘 안 쓰고 있었죠.


ㅠ.ㅠ


아하라는 것은


과일의 산의 일종입니다. 


고기를 연하게 할 때 과일을 넣기도 하는 것처럼


각질을 제거해 주기도 합니다.


(클레오파트라의 피부 비결이라던데.. ^^;;)




오늘 다이소에서 1000원 짜리 여행용 화장품 통을 샀습니다.


눌러주면 나오는 용기를 골라서


화장품을 채워 넣고 짜보니까 잘 나오네요.


^^ 오 좋다.


이제 귀찮아서 안 바를 일은 없겠죠?


예전에 클레오파트라가 우유로 목욕했다고는 알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우유를 하루 정도 발효시켜 그것으로 한 것 같네요.


발효유처럼 말이죠.


그리고 꿀과 맥주 거품도 사용했다네요.


진짜 피부에 양보했네요.. 스킨푸드냐.. -_-;




각질 제거 용품이라 사용 후에는 햇빛을 차단해주는 선크림도 발라주면 좋습니다.


저도 예전에 피부가 좋지 않아져서


ㅠ.ㅠ


아하라는 다른 회사 제품을 썼다가 효과가 너무 좋아서


용량이 큰 가성비 용품을 찾다가 


마침 대용량 (바디용이라 그런가?) 제품을


찾은 것이 이 제품입니다.


<폴라초이스 리지스트 스킨 리빌딩 바디로션 10% 아하>




이름 왜 이렇게 길지...


하여튼 바디도 피부, 얼굴도 피부..


^^;


전 얼굴에 바르는데요.


자기전에 바르고 일어나면 자는 동안 피부가 개선이 되어서


마치 목욕하고 나온 피부같네요.


어머니가 아침이면 피부 왜 이렇게 좋아졌냐고...


^^; (비밀)



(전에 폴라초이스 택배와서 들고 가니까 회사 여직원이


폴라초이스 아냐고? 놀라던데..ㅎㅎ)



여드름으로 피부 고민있으신 분들도 많이 사용하더라고요.


-참고- (아하 바하 차이)


AHA(Glycolic Acid)는 수용성 각질제거제


 피부 표면의 죽은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제품.

건조하거나 거친 피부, 칙칙한 색, 잡티,

좁쌀여드름 등 모든 노화가 진행되는 피부에 효과적인 각질제거제.



BHA(Salicylic Acid)는 지용성 각질제거제

기름과 친한 살리실릭산 성분이

피지를 뚫고 모공속까지 쉽게 침투해 모공속 노폐물을 닦아주고 

죽은 각질을 효과적으로 탈락시켜 줌. 

피지분비가 많은분들이나 블랙헤드, 화이트헤드,

여드름성 피부에 효과적이며 민감한 피부에 AHA보다 순하게 작용.



이 글은 폴라초이스에서 협찬 전혀 안 받은 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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