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에 다이소에서 그냥 구경하다가...
(정말 구경만 했나??)
동전 저금통을 샀습니다.
두 개요.
^^;
100원을 채우면 8만 원
500원을 채우면 30만 원
오.. 모으기 편할 것 같아서 저는 따로 네임펜으로
적어 놓고서 동전을 따로 모았습니다.
100원 짜리는 다 모아서 어머니 드렸습니다. ㅎㅎ
뺐긴 거 아닙니다.. ㅠ.ㅠ
...
500원 짜리는 1/3 정도 모았네요.
(그럼 10만 원???)
1000원 하길래 부담 없이 샀네요.
원래 저금통의 정석인 돼지 저금통은 안 샀습니다.
모으다 돼지 배를 수술하게 될 일이 생길 것 같아서요. ㅎㅎ
철로 되어있고 뚜껑도 없어서 다 모으기에 딱 적당한 것 같네요. ㅎㅎ
<타 동전 저금통 종류 소개>
lcd 기판이 있어 얼마 모았는지 확인 가능한 동전 저금통
투명해서 더 좋네요.
동전 저금통으로 검색하면 여러 종류가 나옵니다.
동전 집어가는 고양이 저금통도 있고...
'세상에 이런 일이'에도 나왔다네요.
LPG 가스통에 구멍을 뚫어서 그 곳에 동전을 모은 할아버지 이야기가..
큰 통에 동전을 다 모으면 450만 원 정도라네요. ㅎㅎ
옛날에 디시인중에 한 명도 이렇게 모았던 글을 본 적이 있네요.
그리고 추가.
(+ 지폐 저금통도 있어요. )
지폐 넣고 다시 꺼낼까봐 아직 안 샀네요. ㅎㅎ
근처 문구점에서도 팔더군요..
돈은 쓰기는 정말 쉬운데 모으기는 어려운 것인..
그런 녀석이죠.
애드센스로 10원 단위로 돈 모으다 보면
돈의 가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네요.
그래서 동전을 모으면 저절로 절약 습관이 생기는 것 같네요...
^^;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옛 말처럼 동전 모아 부자되기..
거의 불가능하겠지만
하루 하루 모으는 재미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동전 노래방에서 남는 동전만 넣었는데
어느새 동전이 착착 쌓여가니...
동전이 앞으로 없어진다면 이런 재미도 없어지려나요? ㅎ
'뤼팽의 일상 이야기 > 얼리어답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폴라초이스 아하 크림+다이소 화장통 (0) | 2018.02.27 |
---|---|
다이소 가짜 cctv 구매 후기 (6) | 2017.12.24 |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개봉- 제닉스 STORMX TITAN SE (0) | 2017.11.24 |
다이소-수동 카운터기 (0) | 2017.11.22 |
애견 번역기-바우링걸 (개소리를 번역해주는 기계?) (2) | 2017.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