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와 투자.
주식투자에 관한 책입니다.
<<월가의 지혜 투자의 격언 365>> 책은 특이하게도 날짜 별로 격언들이 나와있죠.
제목에 365가 붙어있는 것으로 보아 일 년과 관계가 있는데..
하루 한 장 일 년이나 볼 수 있네요.
(물론 다음 해에도 봐도 새로울 것 같네요.)
매일 한 문장씩 배워나가는 시장의 가르침이라는 책 부제에도 나와 있듯
하루에 한 장만 보면 되는 책이라 한번 구입해 보았습니다.
오늘은 11월 19일.
오늘의 문장은 시장의 타이밍은 두 번 연속 맞춰야 한다는 것이네요.
나올 때와 들어갈 때.
이렇게 두 번이라는 말이군요.
한 번 맞추기도 어려운데요..
^^;;
책 밑에도 하루에 하나의 명언이 있네요.
시장의 천정과 바닥.
흔히 어깨에서 사서 무릎에서 팔라는 격언도 있죠...
그래서 어깨가 어디냐고.. ㅠ.ㅠ
밑의 명언이 진짜 원본 명언인 듯 하네요.
영어로도 나와있고
영어 공부도 아주 조금 되겠네요.
무엇보다 좋은 것은 하루 한 문장이니 부담이 없고
사람의 기억에 한계가 있는 것을 고려했다는 것이지요.
하늘 아래 새로운 것 없다는 말을 인용해
월스트리트에 새로운 것 없다라는 말을 적어 놓았네요. ㅎㅎ
(원래 성경 구약에서 유래된 말이죠.)
달력처럼 넘겨보는 책들도 요즘 새롭게 나오곤 하는데
그래도 뭔가 형식이 참신한 책이라 내용도 알차고 좋은 것 같네요.
사실 요즘 주식은 하지 않지만...
예전에도 했었고 20대 초반에 하긴 했었죠.
데이트레이딩에 관심이 있어서 매일 팔고 사다 하다보니
수수료로 손해의 스노우볼을 굴려서
ㅠ.ㅠ
동전주에 올인하다가 반의 반 토막도 내봤고요.
(주식으로 손해 안보는 방법: 안 하는 것..ㅎㅎ)
그냥 흥미가 생기면 잠시 공부하고 있습니다.
언제 써먹을지 모르니까요.
^^;
주식시장의 아이큐는 주가지수라는 말도 있죠...
아이큐가 2500...정도?
주식을 이기려 하지 말고 자신의 마음을 절제해야 하는 것이
진정한 투자라는 말을 어디서 읽었습니다.
사실 두 번 연속 맞추기는 힘들지만
고장난 시계도 하루에 두 번은 맞는다는데...
그거와는 다르겠지만..
쉽고도 어려운 것이 투자의 길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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