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팽의 독서실/자기계발

23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지그 지글러-

괴도뤼팽 2017. 11. 2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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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지그 지글러- [큰나무]

 


원서 제목과는 다르지만 목차에서 뽑아낸 이 제목.


시도’ 결국 도전


 


 

 

제목 자체로 지나치던 눈길을 한 번 더 돌아보게 만든다어쩌면 당연한 말이다시도를 안 하면 당연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그렇다고 모든 일을 시도하기에는 시간이란 한계에 마주하게 될 것이고결국 자신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는 일이라면 일단 시도해보라는 뜻일까.

책의 제목이 된 그 부분즉 시도... 에 관하여 읽어보았다시도하는 것 자체도 하나의 재능이라고 되어있었다이 책에는 100여 편의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다그냥 심심할 때 한 번씩 보기 좋은 이야기이다.

 

제목부터 눈길이 가는 책이라 한번 읽어보았는데 그 후로 성공학 분야 책도 나름 재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그 후로 자기 계발서를 위주로 독서하게 된 것 같다.

 

요즘 성공에 대해 알려준다는 책이 워낙 많이 나와서 그런지 성공학 비판에 관한 말들과 책들도 많이 나온다그에 대한 내 생각은 무엇이든 적당한 것이 좋다는 것이다결국 성공한 이들의 책만 읽고는 성공할 수는 없겠지만 도움은 된다는 것이다성공한 이들 중엔 결국 성공학 이론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이는 없으니까돌이켜 생각하면 금수저와 복권 빼고 자신의 성공에 관한 철학을 가진 이가 결국 성공하는 것 같다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주인공이 '나'였다면 로또 번호를 알려주지 않았을까?)


"그 번호가 아니라고!!!" 


-_ -;;;

 

 


 

저자

 

지그 지글러

<<정상에서 만납시다>>,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등 25권의 베스트셀러를 발표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세계적 동기부여가.

 

 


목차

 

100편 중 끌리는 처음 10개만 목차로 소개하겠다. 너무 길어져서...

 

 

1. 기억하라! '공짜치즈는 쥐덫 안에 있다는 것을

2.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3. 여가시간의 활용이 직장에서의 성공을 좌우한다

4. 습관은 위대한 사람의 하인이자 모든 실패한 이들의 주인이다

5. '이제 끝이야'라고 할 때 한 번 더 부딪혀 보라

6. 성공의 지름길은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데 있다

7. 신문사에 우리 삶을 변화시킨 일을 써 투고해 보라

8. 희망의 주사를 놓아라

9. 내 안의 유전을 개발하라

10. 책임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여라

...

 


 

 

인상 깊은 내용 소개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도전도 재능이다

 

무한 도전 프로그램을 볼 때마다 도전 자체가 재능으로 탈바꿈하는 모습이 증명되는 모습을 본다처음에 보통 이하라 자칭했던 멤버들의 모습지금과 비교하면 알 것이다.

 

 

<친절에 노력을 더해라>

친절만 하기 보다는 차라리 다소 불친절하더라도 효율적인 사람이 되어라

 

식당에서 친절하게 주문을 받고 시간 뒤에 음식을 받아 열 받은 저자의 말이다

식당 운영에 친절과 효율이라는 것이 만일 게임처럼 있다면

처음에 고른 능력치를 찍어서 둘 다 보통으로 시작하는 것이 낫겠다. (뭔소리?) ^^;;

 

 

<동기는 당신이 첫발을 내디딘 후에 다가온다>

 

일단 시작하면 동기가 조금이나마 생기게 된다좌절은 둘째로 치더라도 시작조차 안 하면 좌절할 기회도 주어지지 않는다.

 

 

<남보다 앞서갈 수 있는 비결은 지금 당장 시작하는 것이다>

 

사실 블로그를 시작한 기간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티스토리를 알게 된 후 바로 시작하였다

그리고 블로그 운영법 책도 3~4권 바로 사버렸다.

 



제발 메일로 초대장’ ... 

아무도 주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샀다.. (돈이 최고인가...) -_-;

 

그 다음 날 나는 노트북을 샀다블로그를 혹시라도 못하는 상황밖에 나갔을 때도 글을 올리기 위해. (그래도 가끔씩 못쓴다는 것이 함정.)

그리고 나는 용돈이 떨어지고..

 

월급루팡.

 

 


 

성공에 대한 말들세상에 아주 많다성공 명언이라고 검색하면 그냥 쫙 뜬다

그러나 모든 이론에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한다그것은 각자의 시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대학교 초반에 짝사랑 고백을 무식하게 시도하였다그리고 거절 당하니까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해서... (책이란 대체 무슨 상관?)


^^;;;;

 

결국 이론을 자기화시켜야 한다

칼은 수술로 사람을 살릴 수도 있지만 흉기가 되면 사람을 죽일 수도 있지 않은가

아무리 좋은 말도 자신이 잘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든 이론이 양면성이 있다고 해도

나는 책을 읽는다.

확률적으로 단 1%라 하더라도 실패보다는 성공에 가깝지 않을까

 

그래서 오늘도 책을 읽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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