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팽의 독서실 75

35<<물상론 사주명조 사례집>> -박정윤,김인호-

심심해서 도서관으로 갔습니다. 책 값을 아끼려고 하기 보다는 책 제목들만 둘러보아도 뭔가 상식이 쌓이는 기분? -_ -; ... 이러 저리 둘러보다가 심리학 책 코너에 들렀습니다. 사주 역학 책들도 그곳에 있더군요. 평소에 역학도 취미로 읽고는 해서 역학 책들도 둘러봤습니다. 예전에는 못 봤던 책이 있더군요. 전 갑신일주인데 갑목 위주로 적은 책을 발견! -박정윤,김인호- 저 갑목 편. 예전에 읽었던 책인 조용헌 님의 책 란 책에서 제산 선생님의 이야기를 흥미있게 읽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책을 대충 훑어보니 제산 선생님의 물상론이 담긴 책이라고 해서 한번 빌려왔습니다. ^^; (제가 다닌 대학의 교수님 친구분입니다.) 물론 저는 알지만 그 분은 저를 모름..... 나중에 알아보니 시리즈였군요. 갑을병정무..

34<<노화와 질병>> -레이 커즈와일 외-

-레이 커즈와일/ 테리그로스만 지음- 하루에 알약을 250개(!?) 먹는다는 레이 커즈와일. -_ -; 실제로 책에 그렇게 적어 놓았네요... (설마했는데..) 그가 지은 건강에 대한 책을 읽어봤습니다. 현재판 에디슨이라 불리는 커즈와일은 어릴 때 할아버지를 잃고 청년기에 아버지를 잃으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아주 커졌다고 하네요. 건강에 대해 철저함을 넘어서 거의 처절하다고 할만한 수준이 아닐까하고 느껴집니다. 저탄수화물과 연어 그리고 자신이 연구하고 공부한 식단을 엄수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 위의 글처럼 엄청난 건강 사랑? 저도 열심히 정독했습니다. 산성보다는 알칼리성이 몸에 좋다는데요. 콜라, 커피, 고기류는 산성이고 알칼리는 과일 쪽이라고 하네요. 알칼리도 너무 지나치면 좋지 않지만 현대의 ..

33<<보컬의 달인이 되기 위한 100가지 팁>> -후쿠시마 에이-

그 동안 블로그를 소홀히 한 것은 아닙니다. 다른 블로그로 다시 시작하다가... 그 블로그에서 뭔가를 잘못 건드려서 최적화 반대인 최악화를 완성했죠. ㅠ.ㅠ 그래서 이 블로그는 최대한 건드리지 않고.. 글만 열심히 써야겠습니다. ... 그리고 그동안 저는 노래를 열심히 연습해서 제가 목표하는 실력(?)을 어느 정도 완성했습니다. 하하 ^^; (1주일 간) 이라는 이 책도 저의 실력 향상에 조금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의 정보는 인터넷에 거의 없네요.. 일본 사이트로 가서 번역해보면 조금 나오지 않을까 하는데요. 아마도 일본의 보컬 트레이너가 아닐까 합니다. ㅎㅎ (무책임) 책에도 저자 소개가 없어요... 제가 가장 만족하는 부분은 가격..이 아니라 알찬 내용에 가격이 적당했다는 말입니다. ㅎㅎ ..

32 <<좋은 기분을 만드는 작은 행동들>> -김경원-

아무리 밝은 사람이라도 가끔은 어두울 때가 있습니다. 저도 아주 가끔 우울할 때가 있는데요. ^^; 생각처럼 일이 풀리지 않거나 남들을 너무 부러워 할 때면 조금 우울해지기도 하네요. 그럴 때는 저는 개인적으로 힘을 주는 책을 읽거나 산책을 하거나 운동, 또는 취미 활동을 하면서 풀기도 합니다.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 해서 이번에는 이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책에는 30가지나 되는 기분 좋아지는 행동이 목록별로 있었습니다. 서문 1. 10초의 웃음은 4분의 조깅보다 유익하다 2. 감정의 가면을 벗으면 진짜 나를 만날 수 있다 3. 남을 용서하면 마음의 방패가 생긴다 4. 선행이 아름다운 것은 내 자신을 구원하기 때문이다 5. 마음의 먼지를 쓸어내는 하루 30분 요가 6. 운동이 있는 곳에 자유가 있다 7...

31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 -로버트 기요사키-

오늘 소개할 책은 로버트 기요사키가 쓴 책인 1권입니다. 저는 고등학생 때 처음 읽게 되었는데요. 이 책이 처음 나왔을 때는 거의 충격적인 책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사-농-공-상'의 관념을 가진 유교 이념이 큰데요. 상.. 즉, 장사.. 돈을 사실 가장 뒤에 취급하는 것이 유교죠. 하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이 첫째... 이 책을 번역한 분도 책의 끝 머리에는 자신의 생각을 바꿔야 하나 하면서 고민하기까지 합니다. ㅎ ^^;; 이 책의 줄거리는 미국계 일본인인 저자의 어릴 때부터의 이야기로 재미있게 써져 있는데요. 대략적인 스토리는 자신의 진짜 아버지인 '가난한 아빠' 그리고 자신의 친한 친구의 아버지인 '부자 아빠' 그 둘의 생각의 차이를 느끼고 자신은 부자 아빠의 생각을 따라하여 결국 부자가 되었..

30. <<병법 36계>> 요약

1. 만천과해-하늘을 가리고 바다를 건넌다/ 의심 없애기 2. 위위구조-위나라를 포위하여 조나라를 구한다/ 적의 허 찌르기 3. 차도살인-다른 이의 칼을 빌려 상대를 죽인다/ 스스로 나서지 않는다 4. 이일대로-자신은 편히 쉬다가 지친 적과 싸운다/ 적 힘빼기 5. 진화타겁-불난 집에 들어가 도둑질을 한다/ 적의 위기 활용 6. 성동격서-동에서 소리를 내고 서를 공격한다/ 유인 후 허술한 곳 공격 7. 무중생유-무에서 유를 만들어낸다/ 적의 착각 유도 8. 암도진창-어둠을 뚫고 진창으로 건너간다/ 고의로 의도 노출 후 허술한 곳 우회 공격 9. 격안관화-강 건너 불 보듯 한다/ 적 분열 기다림 10. 소리장도-웃음 뒤에 칼을 감춘다/ 상대 방심 유도 11. 이대도강-오얏나무가 복숭아를 대신해 죽다/ 작은..

29 <<부를 얻는 기술>> -월러스 D.워틀즈-

-월러스 D.워틀즈- [스타북스] 20대는 돈 버는 공부를 하고, 30대는 부자가 되라. 이 책의 부제입니다. 부자가 되는 것 만큼 숭고하고 고귀한 목표는 없다. 그럼 부자는 무엇? ... ^^; 제가 생각하기엔 진정한 부자는 마음까지 부자인 사람. 즉, 여유로운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ㅎ 저자 소개 월러스 D. 워틀즈 1860년 미국에서 태어나 1911년에 사망한 월러스 D. 워틀즈는 남북 전쟁 시대에 살아서 인생의 대부분을 가난하게 살았기 때문에 부자가 되기 위한 연구로 평생을 바쳤다. 여러 종교의 신조와 철학(데카르트, 스피노자, 라이프니츠, 쇼펜하우엘, 헤겔, 에머슨 등)을 배워서 독자적인 성공 철학을 구축했다. 이 책은 저자가 사망하기 1년 전에 쓴 책으로 저자의 마지막 책이자 대표작입니다.19..

28 <<3개의 소원 100일의 기적>> -이시다 히사쓰구-

-이시다 히사쓰구- [김영사] 나는 야망쟁이다. (그런 것도 있나?) ^^; 그래서 내 야망이 무엇인가 묻는다면... ... 뭘까? 사실 '모든 분야를 정복'하는 것이 내 목표지만 너무 거창해서 안 이루어지는지도 모르겠다. 괴도 뤼팽이라는 아이디도 거기서 나왔다. 그래서 노하우에 집착하는 것일까? 이왕 집착할 것이니 확실히 집착해보기로 했다. 그래서 주저 없이 이 책을 집었다. 뭔가 거창하지만 세부적인 제목. (그래서 책 제목을 잘 지어야 한다.) 이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정말 단순하다. 목차는 너무 길어서 생략하겠다. 책의 전반부에는 저자의 성공담이 있고 후반부에는 우주에 관한 저자의 철학이 있다. 중반부의 핵심만 알아도 6천원은 번 것이다. (책값의 반만 쳐서...) ^^; 사실 전에 3개씩 쓰다가 ..

27 <<작가의 문장수업>> -고가 후미타케-

-고가 후미타케- [경향BP] 미움받을 용기의 작가 고가 후미타케.그가 쓴 문장에 대한 책이다. 글을 잘 쓰는 방법이 담겨있다. 미움받을 용기란 책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이 책이 베스트셀러라는 것은 알고 있다. 베스트셀러 작가는 어떤 방법으로 글을 쓸까하는 궁금증이 들었다. 물론 글을 더 잘 쓰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사람들이 좋아하는 글, 그런 글을 쓰는 것이 내 목표이므로. 나는 주머니에 돈이 있으면 왜인지 모르지만 다 써버리고야 만다. 항상 외출했다가 집에 돌아와 보면 주머니에 10원도 남기지 않고 모조리 써버릴 때가 많다. 그래서 나는 어차피 쓸 돈이라면 책에 써버리자고 다짐했다. 외출하고 돌아오면 항상 내 가방에는 책 한두 권이 담겨있다. 그날 그날 내가 배우고 싶은 것이나 어느 것에 꽂힐(..

26 <<글쓰기 어떻게 시작할까>> -이정하-

-이정하- [스토리닷] 글쓰기에 대한 책. 결국 또 사버렸다. 사실 전에 샀던 책도 아직 덜 읽었는데 잠시 집을 나가 돌아오는 길에 들린 서점에서 무의식적으로 구입한 책이 가방 한쪽에서 새초롬하게 고개를 내밀고 있다. 얄밉게도. 책장은 살찌고 지갑은 야위어 간다. ㅠ.ㅠ 우선 이 책의 목차는 6가지로 나뉜다. 1.글을 잘 쓰고 싶다면2.내 글을 보다3.내 글을 고쳐보자4.상황에 맞는 글쓰기 –일상5.상황에 맞는 글쓰기 –회사6.글쓰기와 관련된 질문 나는 항상 책의 목차를 처음에 오랫동안 본다. 그래야 나중에 책의 내용이 머릿속에 잘 들어오기 때문이다. 이제는 그냥 인상 깊은 부분을 세 가지 정도씩만 정리하기로 하였다. (귀찮아서?... 아, 아니.) 책을 다 요약해버릴 수는 없는 노릇이기도 하고 진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