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팽의 독서실 75

15 <<절제의 성공학>> -미즈노 남보쿠-

아주 예전 대학 시절에 재밌게 읽은 책이라 최근에 도서관에서 또 빌려 읽었다. 그리고 아주 최근 서점에서 결국 책을 샀다. 그러니 세 번째 읽는 중이다. -미즈노 남보쿠- *저자 미즈노 남보쿠 200년 전 일본의 전설적인 운명학자. 그의 직업은 화려(?)하다. 18세 되던 해에 도둑질로 감옥행. 그곳에서 가난하고 죄 지은 사람들의 생김새가 성공한 사람들과 다른 것을 발견하고 출옥 후 자기의 운명이 궁금해서 관상가를 찾아갔을 때, 이런 말을 들었다.“1년 안에 칼에 맞아 죽을 운명이니 속히 절로 가서 출가를 청하시오.” 미즈노는 그 길로 가까운 절에 가서 출가를 청했다. 그러나 절의 주지 스님은 1년 동안 보리와 흰 콩으로만 식사를 하고 오면 받아주겠다고 말한다.미즈노는 바닷가에서 짐꾼으로 힘들게 일하면서..

14 <<파이프라인 우화>> -버크 헤지스-

-버크 헤지스- [라인] 서점에서 살만한 책이 안 보이던 날이었다. 이리저리 둘러봐도 그날 따라 끌리는 책이 없었다. 그냥 집에 갈까 하다가 얇은 책이나 하나 사려고 집은 책이다. 가격도 저렴해서 내용이 얼마 없겠지 했는데 양은 적지만 그 핵심은 충분한 책이었다. (그런데 어디서 읽은 내용이...) 기분 탓인가? -_-; 바로 에서 말하는 내용과 겹치는 것이었다. 그래도 부자 아빠 책을 재밌게 읽어서 다시 읽는다 생각하고 읽었다. 저자 버크 헤지스도 자신이 이 책에서 얻어온 이야기라고 말했다. ‘우화’는 동물이 나오는 이야기가 아닌가? 그런데 동물은 나오지 않았다. (이솝 우화처럼) 삶의 행동에 대한 이야기도 우화라고 말하기도 한다는 것을 검색해보고 나서야 알았다. 책의 내용은 이러했다. 두 친구가 나오..

어린왕자 줄거리 총정리

《어린왕자》 Le Petit Prince (오리지널 삽화) 어린왕자하면 흔히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고 하죠. 그런데 이 삽화들이 알고 보니 작가가 직접 그린 그림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지금은 저작권이 만료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림도 함께 올려봅니다. ㅎ 이번은 독서메모가 아니라 거의 단권 수준 ㅠ.ㅠ 도서구분 -인문과학-문학 저자소개 -생텍쥐페리(Antoine Marie Roger De Saint Exupery) 직업-소설가/비행기 조종사 국적-프랑스-리옹 출생주요수상-페미나 상출생-1900년 6월 29일, 사망-(프랑스) - 1944년 7월 31일 데뷔-1929년 소설 '남방 우편기 Courrier Sud' 《어린 왕자》(1943)로 유명한 프랑스의 소설가. 진정한 의미의 삶을 개개 인간 존재가 아니라, ..

12 <<5초의 법칙>> -멜 로빈스-

한 달 만에 독서 메모를 하네요.. 그렇다고 한 달 동안 책을 안 읽은 것은 아닙니다. 그저 잠시 방황을 좀.. ^^;; 심심하면 전 서점을 가죠. 그리고 저의 용돈은 문화비로 사라집니다.. 왜냐하면... 전 문화인이니까요. ㅋㅋ 책이 두꺼운데.. 중요한 내용이 하나라고 생각해서 별로 쓸 것이 없네요. 사실.. 중간까지 읽어보다 그냥 안 읽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실행! 아니겠습니까.. 5초를 거꾸로 셉니다. 5, 4, 3, 2, 1 그리고 레드썬. 셋 세면 잠듭니다.. 아, 그게 아니고 5초 거꾸로 센 뒤 바로 실행! 아침에 눈 뜰 때 이렇게 일어나면 된다고 하네요. 전 한 달 동안 이렇게 못 일어나고 있습니다... 저한테 맞는 책이 아닌가봐요 ㅠ.ㅠ 5초 세고 어떻게 눈이 떠져요.. ----------..

11 << 미친 실행력>> -박성진-

오,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쓰려니.. (^^)> 쑥스럽.. 잠시 방황..했다 보다는 이것 저것 관심 가는 것들이 많아서 그런 것들에 시간을 썼다고 변명을 하겠습니다.. 쉬어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죠. 나는 왜 항상 열정만 가득할까? 그런 고민을 덜어줄 책을 잘 고른 것 같습니다. 저처럼 실행을 어려워하는 분들에게 던지는 저자의 꿀팁! 그것은? 실행력의 팁?? "미루지 마라" 왜냐하면 미루는 순간. 포기하는 수순을 (스텝을) 밟게 되기 때문이죠. 간단히 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하겠다면 일단 하고 생각은 뒤에 하는 것. 왜냐하면 생각하는 순간 이미 시간은 흐르기 때문이죠. (쉬는 동안 인포그래픽에 관심이..ㅎㅎ) 요즘 또 용돈 루팡...으로 인해 책을 찾아 이리저리 헤매느라 비록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지만..

10 <<It Works>> -RHJ-

예전에 처음으로 소개했던 책입니다. 책이란 것은 읽을수록 새롭기에.. 다시 소개한다고 말하고 싶지만... 이만 책 소개로.. 시크릿이란 책을 읽어보신 분도 많으시겠지만 저처럼 안 읽고도 제목은 알고 어떤 책인지도 대충 아시는 분도 많습니다. 주로 생각의 힘을 다루겠죠? (아마..) 이 책 It Works 는 그런 책들의 원조입니다. 지은이 류현진 아닙니다. 1926년 출간되어 조용히 많이 팔린 책입니다. 아주 작은 크기의 붉은 색의 책. 가끔 꺼내 읽고는 합니다. (근데 왜 읽을 때마다 새로운지..) 아주 간단한 내용의 책입니다. -핵심3- ①목표 → 리스트 ☜ 자주 읽는다. ②리스트 ☜ 자주 생각한다. ③주위에 비밀로 한다. 이것이 이 책의 핵심입니다. 이외에도 이 핵심에 도움이 되는 글이 있으니 궁금..

9 <<생각하기 전에 시작하는 습관>> -마스노 슌묘-

일을 끝내고 집에 돌아와 잠시 멍해졌다가 그냥 책상 정리를 시작했습니다. 책상 정리를 하다 보니까 다시 의욕이 나네요. 의욕이 안 난다면? 저는 일단 정리, 정돈을 시작합니다... ^^; (그 말은 평소에 어질러졌다는 뜻?..) 생각이 먼저냐 / 행동이 먼저냐 이 문제는 계란과 닭 중 무엇이 먼저냐 하는 문제만큼 따지기 어렵습니다... 이 책에서는 생각보다 시작이 중요하다고 해서 한 번 읽어봤습니다. 저자는 일본의 어느 주지 스님이네요. 사실 책 내용에는 습관의 내용도 있지만 다른 말도 많아서 저는 시작, 그리고 습관에 대한 글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ㅎ 총 4장으로 이루어진 책이지만 분류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듯 합니다. ①행동 → 시작 / 활력 / 성과 ②스타트 > 스피드 ③미루지 않는 습관 중요 ..

8 << 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블로그 >> -남시언-

블로그를 하며 블로그에 대한 책 한 권 정도는 읽어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물론 여러 권 읽었지만... 거의 다 수익에 관련된 책이라 기술적(?)인 부분에 치우친 책들이 많았죠. 뭔가 아쉬운 느낌... 2% 부족해. 도서관에서 빌려서 저자에겐 죄송하지만 ^^; 서점에서 못 보던 책인데.. 눈에 띄어 집어 들었습니다. 책 제목을 참 잘 지으신 듯. 표지는 좀 평범하지만 그 내용이 매우 알찬 책. 슬슬 블로그에 대해 회의적이 되어가는 저에게 (-_-); 블로그를 하면 좋은 점을 빼곡하게 설명해주는 책이네요. [핵심 3가지] -블로그를 꼭 해야 되는 이유- 1) 블로그 = 자신의 브랜드 = PR 도구 잠시 후 버려질 명함보다는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블로그 2) 자기 계발 도구 이력서보다 뛰어난 블로..

7 << 그릿 >> -엔젤라 더크워스-

갑자기 블로그 할 기분이 나지 않았다. 그래서 블로그를 들어왔다. (?) 일단 시작해야 '의욕'이란 녀석이 그제서야 작동을 시작한다... 다들 그릿, 그릿하는데 뭔가 처음 듣는데 나만 모르는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어서 베스트셀러가 된 초기에 구입한 책이다. 성장(Growth), 회복력(Resilience), 내재적 동기(Intrinsic Motivation), 끈기(Tenacity) 위의 줄임말이다. 합쳐서 그릿. 두 유 어그릿? ^^;; 물론 이 책의 저자가 만들어낸 말이다. 쉽게 말해 끈기의 업그레이드 버전. 끝까지 해내는 힘이자, 슬럼프 극복의 추진력이다. 저자인 엔젤라는 매일 아버지가 하는 말을 듣고 자랐다. "넌 천재가 아니잖니?" 하지만 결국 천재들을 분석하고 자신도 그 천재들이 받는 ..

6 << 원 워드>> -존 고든-

올해 결심은 무엇이었나? 하고 나 자신에게 질문해보면 ... -_-; 생각할 수록 잘 생각이 나질 않는다. 그 이유는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선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냥 나는 모두를 열심히 하기로 마음먹었고... 시간과 비용에 한계가 있다고 느끼는 요즘. 도서관에서 빌린 라는 책이 하나의 힌트가 되었다. 사람들은 누구나 새해가 되면 각자 거창하고 다양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에 짓눌려 압박감을 느낀다. 결국에 목표란 것은 시들해지고 어쩌면 자신의 실패에 좌절감까지 느낄 지도 모르겠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아주 단순하다. "한 해에 한 단어" 그래서 1 WORD이다. 이것은 개인, 기업, 스포츠 팀, 그리고 가족에게 까지도 적용된다. 나도 늦은 감이 있지만 올해의 단어를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