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팽의 독서실 75

25 <<워드 스케치>> -위버스마인드 어학연구소-

학창 시절에 갖고 싶던 기계가 있었습니다. 그 이름은... 워드스케치. 그림으로 영단어를 쉽게 공부하는 일종의 깜빡이 기계였죠. 하지만 그림이 나온다는 사실이 저를 더 끌리게 했었는데요. 지금은 기계가 단종...된 것 같네요. ㅠ.ㅠ 그런데 제가 자주 이용하는 리디북스에 책으로 나왔더군요. ㅎㅎ 중고나라에 중고 매물이 10만 원 넘어감...-_-;; 하긴 처음 기계 가격이 30만 원대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엄청난 과학적 효과를 가지고 있다네요. 서울대 쪽에서 개발했다고 기억하고 있음. 제가 다시 영어 공부를 하기로 마음먹고 전자책으로 구입하였습니다. 방.금.요. ㅎㅎㅎ ^^;;; 그냥 하나만 맛보기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영어 공부에 흥미가 있으시면 한번 전자책으로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모두 사..

24 <<구글 애드센스로 돈 벌기>> -풍요로움-

-풍요로움- [아틀라스북스] 블로그와 돈. 무엇을 택해야 할까? 여러 블로그에 대한 노하우가 담긴 책을 읽어보았다. 그리고 블로그도 돌아다니며 읽어본 결과. 블로그에 집중하라. 또는 돈(광고)에 집중하라. 이렇게 두 의견으로 나뉘었다. 그러면 나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묻는다면... 난 둘 다. (욕심쟁이?) ^-^; 글 없이 광고 없고 광고 없이는 글은 있지만(?) 그 글의 지속력을 더해주는 것이 광고이다.그래서 글도 잘 쓰고 싶고 광고도 잘 붙이고 싶어서 그 두 가지 분야의 책들을 많이 읽어보았다. 글쓰기 책도 읽고 애드센스에 대한 책도 읽었다. 이 책은 광고에 조금 치중하는 글이 많이 있지만 결국 광고에 집중해도 정보 글은 많이 쓸 수 있다. 솔직히 글에 대한 도움보다는 광고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

23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지그 지글러-

-지그 지글러- [큰나무] 원서 제목과는 다르지만 목차에서 뽑아낸 이 제목. ‘시도’ 결국 도전 제목 자체로 지나치던 눈길을 한 번 더 돌아보게 만든다. 어쩌면 당연한 말이다. 시도를 안 하면 당연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모든 일을 시도하기에는 시간이란 한계에 마주하게 될 것이고. 결국 자신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는 일이라면 일단 시도해보라는 뜻일까.책의 제목이 된 그 부분, 즉 시도... 에 관하여 읽어보았다. 시도하는 것 자체도 하나의 재능이라고 되어있었다. 이 책에는 100여 편의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다. 그냥 심심할 때 한 번씩 보기 좋은 이야기이다. 제목부터 눈길이 가는 책이라 한번 읽어보았는데 그 후로 성공학 분야 책도 나름 재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후로 ..

22 <<끝까지 해내는 힘>> -나카무라 슈지-

-나카무라 슈지- [비즈니스북스] 2014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나카무라 슈지 ‘끝’에 대한 명언을 찾았지만 찾지 못하여 다른 책들을 살펴보다 끝이란 단어가 들어가는 책을 찾았다. 사실 예전에 읽었던 책이다. 노벨상을 수상한 사람이라면 대체 어떤 사람일까. 어떻게 인생을 살아가는지 한번 알아보고 싶어서 구입한 전자책이었다. 전자책을 다시 처음으로 돌리니 이러한 명언이 나왔다. 승리는 끝까지 하는 자에게 돌아간다.-나폴레옹- 저자는 LED 전문가이자 공학박사이다. 물론 그 수준은 세계 최고이다. 청색 LED의 아버지라 불리는 그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일본인으로 일본에서 태어났지만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한다 생각하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돈 때문은 아닌 듯하다.1954년 출생으로 ..

21 <<모눈노트 공부법>> -다카하시 마사후미-

-다카하시 마사후미- [알에이치코리아] 핵심 요약 모눈노트 + 황금 3분할 노트법 = 논리적 사고 + 문제해결력 (도구) = (기술 향상)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이것이다. 내 나름대로 한번 만들어 보았다. 평소에도 ‘좋은 도구가 좋은 효율을 이끌어낸다’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노트법에 관한 책을 읽어보았다. 노트도 펜도 일종의 도구이고 게다가 더 좋은 도구를 사용하는 사람의 일이 궁금해서기도 했다. 아날로그든 디지털이든 상관없이 더 좋은 도구가 있다면?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기에 일단 써봐야 한다. 그래서 나는 일단 책을 집어 들지는 않고 터치를 하였다. (전자책으로 샀다...) -저자가 말하는 모눈노트의 장점 6 - ①쉽게 잊지 않는다.②논리적 사고가 가능해진다.③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어 문..

사소한 시간의 재발견 -고바야시 다다아키-

사소한 시간의 재발견 -고바야시 다다아키- [경향BP] 사소한 시간도 소중하다. (나의 시간은 개인적으로 다 사소하지만.) -_-;; 놀다 보면 일하는 것이 소중하고 또 일하다 보면 놀 때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느낀다. 아무리 사소한 시간이라도 가끔은 내 인생이 일에 쓰다 낭비되는 것은 아닐까 문득 겁나기도 한다. 누구나 그러하듯이 말이다. 그래서 나는 개인적으로 시간 관리라 불리는 그러한 책들을 또 많이 읽었다. 뭔가 방법이 없을까 하고. 찾고 또 찾았다. 그래서 찾았느냐? 아, 아직 찾는 중이다. (일을 잘하는 것이 일을 안 하는 법인 것 같은 허무함도 느끼는 요즘이다.) 사실 시간은 알아서 흘러가는 것이라 관리할 수 없다고 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지만. 어차피 흘러가는 시간이라면 알차게 보내고 싶고..

19 <<마음의 탄생>> -레이 커즈와일-

-레이 커즈와일- [크레센도] 전에 뉴스를 보다가 막 시선을 돌리려는 찰나. 뉴스 밑의 자막뉴스로 글 하나가 지나갔다. 다시 보니 페이스북의 A.I. 들끼리 은어(은밀한 말)로 대화를 했다는 뉴스였다. 궁금해진 나는 당장 뉴스 검색을 했다. 그 내용은 이러했다. ‘앨리스’라는 AI 봇 : “공들 가지고 있다 제로 나에게 나에게 나에게 나에게”…(Balls have zero to me to me…to me to) ‘밥’이라는 이름의 AI 봇 : “너 나 모든 것 이외에”(you i everything else) 이런 대화를 했다고 한다. 뉴스 댓글에는 balls가 지구를 뜻하니 지구 인구를 zero로 만들자는 인공지능의 무서운 말이라고 한 사람도 있었다. (누군가는 터미네이터가 현실이 되었다고...) 구글..

18 <<7번 읽기 공부법>> -야마구치 마유-

-야마구치 마유- [위즈덤하우스] *책을 펼치며 ‘7번 읽으라니 대체 시간이 얼마나 많이 들까?’ 이 책을 처음 본 순간 그런 생각이 들었다. 7번이면 일주일은 걸리겠네? 물론 그건 아니었다. 7번 읽기 실천편과, 직장인을 위한 7번 읽기 공부법 등 비슷한 제목의 같은 저자 책이 세권이나 나와 있다. (시리즈인가? 잘 팔리니 자꾸 내는?) 사실 공부법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한 번쯤은 읽어보았겠지만 굳이 또 소개하는 이유는 나를 위해서이다. 내가 다시 정리하고 넘어가고 싶어서다. 아무리 읽어봐도 다른 책을 읽을 때면 어느새 처음부터 정독하는 내 모습... -_-;; 이 책은 정독이 아니라 속독과 비슷한 개념을 소개한다. 사실 책 안에서 페이지 80~82 부분인 한 장 반이 핵심인데 확실히 자세한 내용은..

17 <<월가의 지혜 투자의 격언 365>> -박정태-

월가와 투자. 주식투자에 관한 책입니다. 책은 특이하게도 날짜 별로 격언들이 나와있죠. 제목에 365가 붙어있는 것으로 보아 일 년과 관계가 있는데.. 하루 한 장 일 년이나 볼 수 있네요. (물론 다음 해에도 봐도 새로울 것 같네요.) 매일 한 문장씩 배워나가는 시장의 가르침이라는 책 부제에도 나와 있듯 하루에 한 장만 보면 되는 책이라 한번 구입해 보았습니다. 오늘은 11월 19일. 오늘의 문장은 시장의 타이밍은 두 번 연속 맞춰야 한다는 것이네요. 나올 때와 들어갈 때. 이렇게 두 번이라는 말이군요. 한 번 맞추기도 어려운데요.. ^^;; 책 밑에도 하루에 하나의 명언이 있네요. 시장의 천정과 바닥. 흔히 어깨에서 사서 무릎에서 팔라는 격언도 있죠... 그래서 어깨가 어디냐고.. ㅠ.ㅠ 밑의 명언이..

16 <<고수의 생각법>> -조훈현-

-조훈현- [인플루엔셜] *책을 펼치며 “바둑판에서 배운 생각의 힘” 이 책을 펼치면 처음으로 나오는 문구이자 저자의 한마디이다. 결국 책 제목에도 그러하듯 조훈현은 ‘생각’을 첫 번째로 내세우고 있다. 이 책에서 나오는 그 생각이란 바둑 자체의 생각이 아니라 바둑과 바둑 그 주변 생각 그리고 나아가 인생에 대하여 생각하는 것이다. 바둑은 예측할 수 없는 게임이라고 한다. 누군가에게는 바둑이란 인생이고 철학이며 또 다른 이에게는 그저 심심할 때 두는 게임이다. 바둑에 관심자체가 없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이 책이 나온 것은 알파고가 세상에 이름을 알리기 전이었으므로 알파고에 대한 조훈현의 생각이 나와 있지 않다는 것은 좀 아쉽다. 뉴스 기사로 직접 검색해보니 알파고와 이세돌의 기보를 세상에서 그냥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