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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그릿 >> -엔젤라 더크워스-

갑자기 블로그 할 기분이 나지 않았다. 그래서 블로그를 들어왔다. (?) 일단 시작해야 '의욕'이란 녀석이 그제서야 작동을 시작한다... 다들 그릿, 그릿하는데 뭔가 처음 듣는데 나만 모르는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어서 베스트셀러가 된 초기에 구입한 책이다. 성장(Growth), 회복력(Resilience), 내재적 동기(Intrinsic Motivation), 끈기(Tenacity) 위의 줄임말이다. 합쳐서 그릿. 두 유 어그릿? ^^;; 물론 이 책의 저자가 만들어낸 말이다. 쉽게 말해 끈기의 업그레이드 버전. 끝까지 해내는 힘이자, 슬럼프 극복의 추진력이다. 저자인 엔젤라는 매일 아버지가 하는 말을 듣고 자랐다. "넌 천재가 아니잖니?" 하지만 결국 천재들을 분석하고 자신도 그 천재들이 받는 ..

단골 가게 리디북스

대학생 때 리디북스라는 것이 생겼죠. 전자책 어플입니다. 물론 컴퓨터로도 볼 수 있죠. 전 하루에 통학 시간이 왕복 5시간..이었죠. ㅠ.ㅠ 하루에 깨어있는 시간의 최소 3분의 1을 버스나 지하철에서.. 거의 노마드 수준이었죠. 저는 중학생 때부터 매일 버스로 통학을 했던 터라 멀미란 것에 이미 적응 중이었고 아무리 흔들리는 버스라도 멀미에 시달리지 않고 책을 읽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갤럭시 s 1이 나왔을 무렵부터... 전자책을 하나, 둘 사보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보니까 지금까지 모은 책이 무려 149권! 그러니까 제 용돈이 어디로 갔다는 사실? ^^;; 149는 아홉 수... 결국 저는 블로그에 도움이 되는 책을 한 권 즉흥적으로 사버리게 되는데요. HTML에 대한 책이죠. (이걸 봐도 이해..

카테고리 없음 2017.09.11

컴퓨터를 열다가

오늘은 일요일이다. 신이 세상을 만들고 7일 째에 하루 쉬었다고 일요일이 있다고 한다. (한 일주일 쉬셨다면 좋았을 것을...) 컴퓨터에서 소음이 심하게 나서 분리하고 먼지 털고 입으로 불었다. 그 동안은 음악을 크게 틀어서 소음을 덮어왔었다. 하지만 오늘은 소음 문제를 정확히 해결해 보자는 다짐으로 과감히 컴퓨터를 열었다. 그 동안 쌓인 먼지가... 덕분에(?) 기침이 많이 난다. 기침을 하면서도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을 펼쳤다. 블로그 노하우 책. 저자는 전 티켓 몬스터라는 회사 출신이라고 적혀져 있다. 문득 내 고등학교 동창이 티몬의 창업자라고 전해 들었던 기억이 떠올랐다. 갑자기 궁금해져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티몬의 창업자는 아니고 티몬에 회사를 많이 팔았다고 나온다. (그랬구나.. 어쨌든 ..

카테고리 없음 2017.09.10

6 << 원 워드>> -존 고든-

올해 결심은 무엇이었나? 하고 나 자신에게 질문해보면 ... -_-; 생각할 수록 잘 생각이 나질 않는다. 그 이유는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선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냥 나는 모두를 열심히 하기로 마음먹었고... 시간과 비용에 한계가 있다고 느끼는 요즘. 도서관에서 빌린 라는 책이 하나의 힌트가 되었다. 사람들은 누구나 새해가 되면 각자 거창하고 다양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에 짓눌려 압박감을 느낀다. 결국에 목표란 것은 시들해지고 어쩌면 자신의 실패에 좌절감까지 느낄 지도 모르겠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아주 단순하다. "한 해에 한 단어" 그래서 1 WORD이다. 이것은 개인, 기업, 스포츠 팀, 그리고 가족에게 까지도 적용된다. 나도 늦은 감이 있지만 올해의 단어를 정했다...

김해 풋살 동호회-상품 쟁탈전

매주 목요일 김해 한림 쪽에서 풋살을 하고 있습니다. 김해 시내에서 30분? 저녁 시간에 찹니다. 칼로 요리를 하고 있어서 칼 퇴근..후 -_-;; 아직 해도 안 떨어졌네요. 사진이 흔들린 것 같지만 저의 두근거림과 흥분이 투영되어 있는 사진이라서 그렇습니다. 주차장이 운동장보다 더 넓습니다... 다른 차의 번호가 나오지 않도록 사진 찍으며 손을 떨었다고 말하고 싶... (조만간 사진 공부 후 뵙겠습니다.) 예약을 안 하면 안 열어줍니다. 당연한 건가.. 저희 풋살 팀의 홈 그라운드. 팀 이름이 꿀잼. ㅋㅋㅋ 최근 다른 팀과 합쳤습니다. 인원 문제 때문에... 저 혼자 일찍 와서 아무도 안 볼 때 사진 찍고 있습니다. 전 처음에 아무도 몰랐지만 인터넷으로 근처의 풋살 동호회를 찾아보다가 우연히 발견 후 ..

카테고리 없음 2017.09.10

5 << 글쓰기 어떻게 시작할까 >> -이정하-

일상 글을 쓰려고 하다가 아, 참 독서 블로그였지... -_-; 책 요약해둔 것이 20개가 넘게 있어 훑어보다가 문득, 글을 잘 쓰는 법이 궁금해져서 제 글을 복습했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크기가 작은 책을 좋아합니다. 싸니까... 뭔가 아담하고 내용도 알차게 적혀져 있을 것 같은 느낌이... 책 표지에도 큰 글씨로 보이죠? 읽기 + 쓰기 쓰기 방법인데 읽기가 있다는 것은 그만큼 중요하다고 말할 것이라는 것을 추리해볼 수 있습니다. ㅎ 1- 글을 잘 쓰는 방법 = 독서 우선 읽자. 2- 글 쓰는 '재미'를 찾자 오래 쓰기 위해 '재미'가 있어야 한다. 3- 고쳐 쓰기 퇴고를 하자. 제가 책에서 뽑아 낸 핵심입니다. 하지만 제 생각이니 책을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이야기처럼 편안하게 읽을 수 있..

긴급한 도서관 산책.

빨리 일을 끝내고 지쳐 잠들었다가 일어나니 오후 5시가 다 되어가네요.. 도서관 시간을 검색해보니 김해 안의 도서관은 주말이면 6시에 문을 닫는다네요. (너무 빨리 닫는 거 아닌가..) 그냥 심심하면 책 구경도 하고 사람 구경(?)도 할 겸 도서관 이곳저곳에 다니곤 합니다. 도서관에 총알처럼 달려서 도착하고 나니 시간이 얼마 안 남았네요... 그래서 눈에 띄는 책을 빠르게 빌렸습니다. 손은 눈보다 빠르니까요. ㅎㅎ 역시 자기 계발서..와 역학 관련서 한 권. 그리고 다시 나와서 책을 차에 넣고 동네 한 바퀴를 돌았습니다. 가방도 무거워서 차에 넣어뒀었는데... 산책을 끝내고 돌아오니 차 키가??? 가방에 있었구나. 주머니가 허전하다는 느낌에 설마 차가 잠기지는 않았겠지? 하며 열어보는데... 잠김. -_..

카테고리 없음 2017.09.09

4 << 처음 20시간의 법칙 >> -조시 카우프만-

시간과 습득에 관련된 책이 참 많은 것 같네요. 1만 시간의 법칙을 필두로 1만 시간의 재발견. 그리고 처음 20시간의 법칙 등. 말이 1만 시간이지 하루 1시간 투자를 해도 27년... (@.@); 그래서 1만이라는 시간에 질려버린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될만한 책을 준비했죠. 이 책에는 효과적으로 한 분야를 프로는 아니지만 수준급으로 올라서는 법을 다루었는데요. 총 7장으로 이루어진 목차 중에서 4장이 요가, 우쿨렐레, 윈드서핑, 바둑을 다루었죠. 이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직접 책을 한 번 읽어보시길.. -핵심 소개- 사전 조사&피드백(수정) 책의 핵심이 너무 간단해 보이지만 사전 조사를 충분히 하고 계획된 훈련과 피드백을 통한 빠른 훈련 수정이 큰 효율이 있다고 하네요. 저는 다른 분야에 20시간 정도..

블로그 포스팅 맞춤법 걱정 끝. 구글 크롬 설정으로 간편하게.

개인적으로 맞춤법이 좀 취약합니다. (사실은 많이...) ㅠ.ㅠ 예전에 웹 소설을 쓰느라 조금 고쳐나가면서 그나마 나아지기는 했지만 아직도 헷갈리는 맞춤법이 많네요. 그래서 한글에서 글을 쓰고 수정했다가 다시 붙이고 귀찮을 때가 엄청나게 많았죠... 크롬 브라우저로 포스팅 하시는 분들께 아주 유용한 팁입니다. 더 좋은 것은 댓글 쓸 때도 맞춤법이 틀렸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틀린 맞춤법으로 글을 쓰면 빨간색 밑줄이 나타납니다. 물론 포스팅 할 때도 당연히 됩니다. 다만 자동으로 고쳐주지는 않는다는 것이 유일한 약점이겠죠? 크롬 창 오른쪽 상단을 보시면 점 3개가 있죠. 이 버튼을 누릅니다. 그리고 설정 클릭. 누른 뒤 제일 밑으로 보시면 고급(설정)이 있습니다. 물론 클릭. 언어 클릭하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