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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It Works>> -RHJ-

예전에 처음으로 소개했던 책입니다. 책이란 것은 읽을수록 새롭기에.. 다시 소개한다고 말하고 싶지만... 이만 책 소개로.. 시크릿이란 책을 읽어보신 분도 많으시겠지만 저처럼 안 읽고도 제목은 알고 어떤 책인지도 대충 아시는 분도 많습니다. 주로 생각의 힘을 다루겠죠? (아마..) 이 책 It Works 는 그런 책들의 원조입니다. 지은이 류현진 아닙니다. 1926년 출간되어 조용히 많이 팔린 책입니다. 아주 작은 크기의 붉은 색의 책. 가끔 꺼내 읽고는 합니다. (근데 왜 읽을 때마다 새로운지..) 아주 간단한 내용의 책입니다. -핵심3- ①목표 → 리스트 ☜ 자주 읽는다. ②리스트 ☜ 자주 생각한다. ③주위에 비밀로 한다. 이것이 이 책의 핵심입니다. 이외에도 이 핵심에 도움이 되는 글이 있으니 궁금..

9 <<생각하기 전에 시작하는 습관>> -마스노 슌묘-

일을 끝내고 집에 돌아와 잠시 멍해졌다가 그냥 책상 정리를 시작했습니다. 책상 정리를 하다 보니까 다시 의욕이 나네요. 의욕이 안 난다면? 저는 일단 정리, 정돈을 시작합니다... ^^; (그 말은 평소에 어질러졌다는 뜻?..) 생각이 먼저냐 / 행동이 먼저냐 이 문제는 계란과 닭 중 무엇이 먼저냐 하는 문제만큼 따지기 어렵습니다... 이 책에서는 생각보다 시작이 중요하다고 해서 한 번 읽어봤습니다. 저자는 일본의 어느 주지 스님이네요. 사실 책 내용에는 습관의 내용도 있지만 다른 말도 많아서 저는 시작, 그리고 습관에 대한 글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ㅎ 총 4장으로 이루어진 책이지만 분류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듯 합니다. ①행동 → 시작 / 활력 / 성과 ②스타트 > 스피드 ③미루지 않는 습관 중요 ..

8 << 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블로그 >> -남시언-

블로그를 하며 블로그에 대한 책 한 권 정도는 읽어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물론 여러 권 읽었지만... 거의 다 수익에 관련된 책이라 기술적(?)인 부분에 치우친 책들이 많았죠. 뭔가 아쉬운 느낌... 2% 부족해. 도서관에서 빌려서 저자에겐 죄송하지만 ^^; 서점에서 못 보던 책인데.. 눈에 띄어 집어 들었습니다. 책 제목을 참 잘 지으신 듯. 표지는 좀 평범하지만 그 내용이 매우 알찬 책. 슬슬 블로그에 대해 회의적이 되어가는 저에게 (-_-); 블로그를 하면 좋은 점을 빼곡하게 설명해주는 책이네요. [핵심 3가지] -블로그를 꼭 해야 되는 이유- 1) 블로그 = 자신의 브랜드 = PR 도구 잠시 후 버려질 명함보다는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블로그 2) 자기 계발 도구 이력서보다 뛰어난 블로..

36계-4.이일대로 (편안함으로써 수고함을 기다리다)

4/36 (36계-승전계-4) 이일대로以逸待勞(써이/편안할 일/기다릴 대/수고할 로) 편안함으로써 수고함을 기다리다. 쉽게 말하자면 나는 유리하게 그리고 적은 불리하게. 그런 상황을 만드는 전략입니다. (전략 = 전쟁 = 승부 = 게임 =체스? / 의식의 흐름) 이일대로-전쟁사 전쟁사에서는 흔히 멀리 원정을 온 적이 지쳐 있다면 바로 공격하거나, 또는 제 풀에 지칠 때까지 상대를 안 해주며 참고 또 참다가 물러서는 적을 추격해서 섬멸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흔히 전투에서 고지를 점령하라는 작전을 많이 씁니다. (고지전이란 영화 보신 분? ^^; 하루 종일 고지만..) 시야도 넓어지겠지만 올라가는 것이 더 힘들기 때문이겠죠? (등산...) 이일대로-스포츠 스포츠에서도 이런 전략을 쓰기도 합니다. (이런 예는..

36계-3.차도살인 (칼을 빌려 사람을 죽이다)

3. 차도살인 차도살인(借빌릴 차/刀칼 도/殺죽일 살/人사람 인) 칼을 빌려 사람을 죽이다 해석 그대로는 좀 차이가 있지만, 자신의 힘을 쓰지 않고 남의 칼로 적을 제거하는 것을 뜻합니다. 나의 칼에 피를 묻히지 않지만 어쩌면 가장 비열한 전략으로도 볼 수 있겠죠? 하지만 병법을 쓴다는 것은 그만큼 위기 상황이니... 전쟁에서 매너를 지킨다는 것은 패배의 지름길이기도 합니다. 옛 중국에서 어떤 장군은 적이 강을 건너는 순간. 다 건너오기를 기다려주는 매너(?)로 패배하기도 했답니다. 나의 칼로 적을 쓰러뜨리면 물론 승리하겠지만 얻는 것은 죽은 적의 시체나 불에 탄 전리품 정도겠죠. 물론 자신이 다칠 수도 있습니다. 차도살인이란 나의 힘을 빼지 않는 것이기에 직접 전투를 하는 것보다는 훨씬 좋은 전략이지만..

풋살 동호회 출석 & 무회전 슛 쉽게 차는 법

(프리킥을 차는 호날두)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호날두입니다. (메시도 좋아합니다. ㅎㅎ) 호날두 하면 무회전 프리킥이 떠오르는 것은 저 뿐일까요? 여름이 가고 이제 장마도 끝났지만 호우!!! ^^;;; 그 동안 무회전 슛을 너무 차고 싶었는데요... 어제 드디어 감이 왔습니다. 무회전 슛 = 無回轉 슛(없을 무/돌 회/구를 전) 말 그대로 회전이 없게 차는 슛 링크: :나무위키 -무회전 슛의 기본적 원리- 일반적인 슛은 공이 돌아가며 회전이 걸립니다. 회전이 걸린 공은 공기가 쉽게 옆으로 흘러 예측 가능한 경로로 날아가죠. 무회전 슛은 공이 돌지 않게 차는 것으로 돌지 않는 공이 빠르게 날아가며 공 주위의 기압 차이에 의해 예측 불가능하게 날아갑니다. 공이 기압차에 흔들리며 순간적으로 공이 흔들리게..

카테고리 없음 2017.09.15

악력 실험-3 (악력 측정기 구입 후기)

오늘 드디어!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ㅎㅎ 포스팅을 위해 투자했죠. 바로, 악력 측정기 CAMRY. 언제나 개봉은 설레임. 의외로 깔끔한 포장 박스 개봉. 이 황금빛은??? 가성비 갑인 제품이라는 평들이 많은데요. 제가 한번 써보겠습니다. ^^; (금색과 파란색의 부조화. ㅎㅎ) AAA건전지가 동봉. (센스有) 바로 끼웁니다. 스프링이 - 극인 것은 상식이겠죠? ON 으로 켜고 스마트폰보다 쉽기 때문에.. 다마고치를 많이 경험한 저로서는 아주 쉽죠. 설명서는 보지 않습니다. 나이를 설정하는 창. 정확한 나이를 설정해줍니다. 25 부러움... 부러우면 지는 것.. 악력은 손으로 하는 운동에 꼭 필요하죠. 저도 야구를 가끔 하느라 악력이 필요합니다. 설명서를 보니 중간에 돌리는 것으로 손잡이 위치를 조절할 수..

카테고리 없음 2017.09.13

동영상 캡쳐/곰플레이어 연속 캡쳐 기능 알아보기

동영상을 캡쳐 중이었습니다. 처음 하는 거라 그림판으로 찍고 있었죠.. 은하영웅전설 스토리를 소개하느라 한 땀 한 땀. 장인의 손길로... 찍는데. -_-;; 손가락 부서지는 줄 알았습니다.. ( Prt Sc 키를 눌러서그림판에서 붙여 넣고영역을 잘라내다시 새로 만들기 클릭 후다시 붙여넣기... ) 방법을 알고 보니까 완전 무식했네요. ㅎㅎ (레고의 그림판?) 아는 것이 힘이니.. 붙여넣기의 달인이었으나... 결국 손이 아파 포기한 채. ... 새로 익혀야 한다는 부담감은 있지만 무엇이든 익숙해지는 그 순간까지가 힘들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곰플레이어/고급 화면 캡쳐] 전 [곰플레이어]를 선택했습니다. 컨트롤 + G 를 누르면 그리고 연속 캡쳐란 것이 뜨더군요!? 긴 영상을 주..

36계-2.위위구조 (위나라를 에워싸 조나라를 구하다)

36계의 승전계. 그 승전계의 6가지 계책 중 두 번째. 2.위위구조 (圍 에워쌀 위/魏나라이름 위/救구원할 구/趙나라이름 조) 한자를 해석하면 위나라를 에워싸 조나라를 구한다는 뜻입니다. 중국의 전국시대 때. (기원전 353년) (위나라와 제나라는 평소 라이벌 관계인 국가.) 위나라는 방연이란 장군을 등용해 그 힘을 키우다 마침내 이웃 국가인 조나라를 침공하였습니다. 조나라는 제나라에게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조나라가 함락되면 그 다음 차례는 당연히 제나라가 될 것이기 때문에 도와주지 않을 수 없었죠. 제나라의 신하들은 당연히 지금 전쟁 중인 위나라로 출병하자고 주장했죠. 하지만 제나라의 군사로 있던 손빈은 그리하지 않고 오히려 공격중인 위나라의 수도 안읍을 포위하였습니다. 따라서 위나라는 조나라에게 ..

36계-1.만천과해 (하늘을 가리고 바다를 건너다)

36계란? 각종 일화나 전략을 36개로 담아낸 중국의 병법서로 6개의 장으로 6개 씩 합쳐져 6 x 6 = 36. (사람들이 흔히 손자병법과 혼동하기도...) 여섯 장 중-첫 번째 장은 승전계입니다. 승전계는 1~6계 입니다. -승전계- (勝이길 승/戰싸울 전/計셈할 계) 한자로 승리가 나와있듯이 승리가 가능할 때 취하는 작전입니다. 1.만천과해(瞞속일 만/天하늘 천/過지날 과/海바다 해) 하늘을 속이고 바다를 지난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당나라 때 고사를 가져온 말인데 당 태종은 바다를 무서워했습니다. 고구려를 침략하려 할 때 바다가 무서워서 직접 가기를 꺼려했던 당 태종... 하지만 당 태종 밑의 설인귀라는 장수가 배를 크게 만들고 바다를 가릴만한 큰 천막을 쳐서 당 태종의 눈을 속이고 타게 만든 다음..